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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10

광안리 24시 무인카페 soo cafe24 광안점 금련산역에서 내려 광안리 바다 쪽으로 가는길에 24시 무인카페가 생겼다 낮보단 밤에 더 많은 사람이 찾는걸 보면 늦은시간 조용히 책을 읽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한 잔 하며 잠깐 시간 보낼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꽤 있구나 싶었다 나도 얼마전엔 정말 자판기 커피 한 잔 정도 마실 정도의 시간을 보낼 공간을 찾았는데, 그게 편의점이었던 기억이 난다 대신 이렇게 24시간 운영되는 무인카페가 있었다면 천원을 더 써서 여기에 오게 됐지 않았을까 싶다 터치스크린에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결제를 하고 적힌 순서대로 컵을 뽑아 얼음을 받고,자리를 옮겨 음료를 받으면 된다 원두가 두가지여서 아메리카노 메뉴는 원두종류를 고를 수 있다 아아 매니아와, 아이스라떼 매니아 카드 챙겨가라고 ㅋㅋㅋ 여기저기 아차 내카드!! ㅋㅋ.. 2023. 2. 9.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광안리 코너스톤 친구따라 쫄래쫄래 바에는 거의 처음 가본거 같은데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편안했고, 가볍게 술 한잔 하기에 딱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카페는 문을 빨리 닫고 우리끼리 이야기는 하고싶고, 테이블 간격은 넓었으면 좋겠고 그럴 때 여기에 가면 되겠다라며 좋아했더랬지. 이것도 벌써 작년이네. 코너스톤 광안리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6명까지 앉을 수 있을만한 큰 쇼파 두개가 마주보는 좌석이 한 팀의 자리이다. 쇼파끼리 등지고 있으니 남의 이야기 들리지 않고, 방해받지 않고 서로 좋은 자리 구조였다. 우리가 갔던 날은 사람이 없어서 더 조용했는데 진짜 너무 좋았음 ㅠㅠ(사장님껜 죄송한 말이지만 ㅠㅠ) 우리가 시켜본 칵테일 둘 다 알못...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는 정말 많고 사진 없이 설명과 이름만 있기 때문에 .. 2023. 1. 13.
남천동 찹쌀품은닭이 유명한 쿠스코에서 치맥 포장/배달을 위해 가득 구워지고 있는 찹쌀 품은닭들 한마리 포장해가려고 했는데 그냥 먹고 가자고 매장에 들어갔다 남천동 쿠스코 쿠스코 찹쌀품은닭은 배달로만 시켜먹어봐서 아빤 이 가게 단메뉴인줄 아셨다며 ㅋㅋㅋ 들어가서 먹은게 처음인데 메뉴보시더니 다른것도 있네? 라며 후라이드를 외쳐버리심.. 아 왜여 난 찹쌀품은거 먹고싶은데에에🙄 다음엔 참숯불 소금구이를 먹자신다 아니..난 찹쌀품은닭 먹고싶다니까여? ㅋㅋㅋ 양념으로 해줄게 라며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비어있는 치킨집 바다가 보이는 자리는 아니긴 하지만 2시간 전이어서 먹는 사람으로 가득할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먹고 가려고 앉았었다 다 먹어갈 때쯤에는 포장해가는 사람이 꽤 많긴했다 후라이드치킨이랑 테라 생맥 두잔을 주문했다 맥주 먼저 줘버리.. 2022. 12. 17.
바다가 보이는 남천동 삼천각 깐풍기와 식사 대방어를 외쳤는데 중국집에 잡혀감.. 언제 먹어 대방어.. 2022.11.09 - [분명다이어트중] - 남천동 삼천각 삼선짜장과 군만두, 연태고량주 남천동 삼천각 삼선짜장과 군만두, 연태고량주 요즘 엄빠 둘이서 종종 먹는다는 삼선짜장 나도 같이 먹으러 갔던 날. 남천동 삼천각 삼선짜장 9,000 *3 군만두 7,000 *1 연태고량주 12,000 *1 삼천각은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창가에 앉으면 뷰가 everymoment.tistory.com 삼천각은 광안리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중식당인데 아빠는 자주가고, 나는 종종 따라간다 여기도 참 오래된 곳인데 꽤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는거 보면 대단하다 싶다. 여기랑 동방명주 ㅋㅋㅋ 저번에 나 빼고 깐풍새우 먹었다길래 오늘은 깐풍기를 먹어보기로 한다 삼.. 2022. 12. 14.
봄의 광안리 바닷가 광안리해수욕장 계절마다 다른빛깔의 바다를 볼 수 있는 행운 평생을 바다 곁에 살아서 소중함을 좀 놓치는것같기는하다 해수욕장에 발 한 번 담그지 않은 올 해 이제 곧 폐장이구나 사진과 영상은 어느 해의 봄의 광안리 > 2022. 8. 29.
스톤스트리트 광안비치점 다섯메뉴 먹어보기 이 자리에 가게 바뀌는거 엄청 오랜만이다. 남천동 고인물인 나는 여기가 김천일때가 제일 좋았다.. ^^ 광안리 스톤스트리트 광안비치점 청포도 샐러드 14.8 명란오일 파스타 12.5 바질페스토 크림파스타 13.2 페페로니/비비큐 반반 피자 콜라 2개 주문 +@ 운전만 아니었어도 맥주 마시는건데.. 스톤스트리트는 남포점 본점이었던것 같고 광안비치점이 최근에 오픈을 했다. 카페드파리 있던 자리인데 어느새 여기로 바뀌어있었다. 창가자리에 앉으면 바다가 보여서 대기 1번으로 걸어두고 갔는데 가게가 마음대로 일찍 오픈해서^^ 원래 오픈시간에 맞춰 온 나는 남은자리였던 어느 구석탱이에 앉혀지고 말았다... 그것도 하필이면 네명이서 밥 먹기 불편한 길쭉한 테이블이라 메뉴 먹으려면 일어서야했음 ㅋㅋㅋㅋㅋㅋ 전화 받고나.. 2022. 5. 24.
벚꽃명소 남천동 삼익비치 벚꽃길/시원한 바닷바람 부는 봄 밤의 벚꽃놀이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혹시나 이제 거의 다 피어가는 벚꽃이 다 떨어질까봐 얼른 다녀온 삼익비치 벚꽃터널길. 해마다 가보는 곳인데, 아직 낮에는 못가보고 봄밤을 느낄 겸 다녀왔다. 기온이 높았던 날이라 조금 더웠는데 그래서 뭔가 더 봄처럼 느껴지는 것도 같다. 오후에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행이 비가 내리지 않아서 즐겁게 벚꽃놀이 즐기기 남천동 삼익비치 삼익비치 안쪽길은 나무들이 자라서 벚꽃터널을 만들고 있고, 바깥 도로에도 터널까지는 아니지만 아파트 단지가 끝나는 지점까지 양쪽 도로에 벚꽃이 피어있어서 벚꽃보기 참 좋다. 벚꽃 본 날은 3월 30일 저녁 도로에 피어있는 벚꽃을 보러 먼저 갔었다. 길 중간쯤 상가있는곳인데,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올라서면 벚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늘.. 2022. 4. 1.
광안리 홍미당 소금식빵, 크림맘모스빵 돼지국밥 따뜻하게 챙겨먹고, 수변공원을 걸어서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친구 택시태워 보내고 뒤돌아보는데 소금식빵이 있길래 들어간 홍미당 광안리해수욕장, 홍미당 소금식빵이 궁금해서 식빵 하나만 사려고 들어갔는데 마감시간이라 아무거나 4개 10,000원이라고해서 더 담아온 빵들 소금식빵 가격은 5,500원이었는데 사실 사면서도 이 쪼매난게? 했는데 4개 만원에 금새 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금식빵 3개에 크림맘모스 사서 친구한테 식빵 하나주고 나머지는 챙겨왔다 소금식빵이 뭘까 궁금했었는데... 이런거였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소금을 따로 주는게 무슨 소금식빵이세요.. 식빵은 그냥 일반 식빵이고 그냥 소금이 따로 들었.....? 에 뭐 당황스럽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걍 식.. 2022. 3. 4.
광안리 수변공원,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광안리를 마구마구 걷다가 민락동까지 걷게 됐는데 저녁 뭐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선택한 돼지국밥 회센터 근처를 돌다가 수변최고 돼지국밥을 검색해서 무한 걷기 시작.. 정말 멀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걸은 후라서 진짜 대체 언제까지 걸어야 나오냐고 한탄할 때쯤 등장 수변공원 끝자락에 있다 새로지어진 아파트들 사이를 굽이굽이 잘못 돌아갔구나 이마 탁 아는동네가 무서움 근처야 근처 하면서 길 안내했다가 낙오될 뻔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간판이...간판이..!! 하 드디어 밥 먹자 하는데 대기있음..ㅠㅠㅠ ...? 대기까지 한다고?!!!! 무려 14팀이나 대기중임.... 뭐시어쩌고어째... ㅜㅜㅜ 너무 먼길을 걸어왔으니 먹어야했다.. 옆 대기좌석에서 오돌오돌 떨며 대기 한 20분 기다렸는데도 알림이..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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