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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수변공원,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by 우리의 매일 2022.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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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를 마구마구 걷다가 민락동까지 걷게 됐는데
저녁 뭐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선택한 돼지국밥
회센터 근처를 돌다가 수변최고 돼지국밥을 검색해서
무한 걷기 시작.. 정말 멀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걸은 후라서 진짜 대체 언제까지 걸어야 나오냐고 한탄할 때쯤 등장

 

 

 

수변공원 끝자락에 있다
새로지어진 아파트들 사이를 굽이굽이 잘못 돌아갔구나
이마 탁

 

아는동네가 무서움 

근처야 근처 하면서 길 안내했다가 낙오될 뻔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간판이...간판이..!!

하 드디어 밥 먹자 하는데 대기있음..ㅠㅠㅠ

...? 대기까지 한다고?!!!!

 

무려 14팀이나 대기중임....

뭐시어쩌고어째... ㅜㅜㅜ

너무 먼길을 걸어왔으니 먹어야했다..

옆 대기좌석에서 오돌오돌 떨며 대기

 

한 20분 기다렸는데도 알림이 안오고

내 순서 확인하니까 리뷰 작성으로 넘어가는게 아닌가..

카운터가서 물어보니 오류났대.. 아이고....

바로입장

 

보통은 순대국밥을 많이 먹는편인데

수육백반에 순대도 따라오고, 창 너머로 본 수육고기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수육백반 3개주문

 

처음 상차림 외 추가는 셀프

 

각자 나오는 줄 알았는데 한곳에 몰아서 주셨네

근데 뼈가 너무 많아요 사장님...

 

상추쌈도 있는데 감쪽같이 사라졌군

배추김치와 깍뚜기 반찬, 상추쌈, 부추, 고추, 양파등등

깍뚜기 너무 내서타일 냠냠냠냠

 

수육과 순대 하.. 맛있겠다

각자 선택한 줄의 고기를 먹는걸로 ㅋㅋㅋㅋㅋㅋ

 

순대는 너무 뜨거웠고, 수육은 뜨거웠으면해서

국에 넣었다 빼서 더 따뜻하게 먹었다

수육이 고기부분이 꽤 많은데 두툼하게 썰려있어서

조금 퍽퍽한 느낌이 없지 않았던게 조금 아쉬웠는데

국밥 너무 맛있었고, 수육양도 많아서 배부르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부추 가득넣어서 다들 추위를 물리치기 위해 흡입

국밥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다

아직 나만의 최고인 국밥은 없지만 겨울엔 국밥이지 크-

 

수변공원 걸으면서 소화시키기-

여름의 수변공원은 정말 발디딜틈이 없을텐데

추웠던 날이라 이 넓은 공원에서 세팀정도 젊을을 뽐내고 있었다

날씨가 좋아지면 또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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