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명다이어트중136

강원도 동해 묵호항 선명회식당 묵호항에 도착해 밥집을 찾던 우리 골목안에 있어서 처음엔 지나쳤다가 들어가보게 됐는데 맛있어서 늦은 점심 먹고, 다음 날 아침까지 먹고 온 곳 묵호시장 선명회식당 입구에 가득한 생선들과 횟감 등등 우리는 생선구이를 먹으려고 들어갔다 메뉴가 엄청 많았다 생선구이를 먹으려는 아빠와 고등어조림을 먹겠다는 엄마는 타협하지 않는다 ㅋㅋㅋ 네명이서 생선구이 (소) 고등어조림(소) 이렇게 두개를 주문하고야 마는데..ㅋㅋㅋㅋㅋ 간장에 와사비가 생선구이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었다 매운탕도 대따 큰게 나와서 당황ㅋㅋㅋㅋㅋ 네명상에 큰 냄비 두개 올라와서 좁아터져 아주 ㅋㅋㅋㅋㅋ 으. 깻잎.. 생선구이 따끈따끈하게 먹는데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다 생선이 생선이지 했는데 뭐야? 하고 뜯어먹음 ㅋㅋㅋㅋㅋㅋ 서로 메뉴 탐내기 좌 .. 2022. 9. 27.
동해 묵호항, 강릉 사임당 인절미 삼척여행 마치고 동해로 넘어왔다 정말.. 묵호항 근처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돌고 돌고 돌고를 반복하다가 들어온 공영주차장에 기적처럼 한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하고 내려왔는데 눈에 바로 보이는 강릉 사임당 인절미 요즘엔 미리 사놓지 않으면 품절되는 세상아니겠는가 뭔가 사놔야 할것 같은 의무감에 들어갔다 고풍스럽네 입구에서 카운터까지 걸어가는데 매장 안은 테이블 하나 없이 텅 비어있고 저 카운터에서 직원이 쳐다보고 있어서 구경은 나중이고 카운터로 직진해야함 ㅋㅋㅋㅋ 마침 사람도 없었어서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내가 예상했던것과 달리 낱개구매는 불가해고 그냥 20개씩 1박스를 사야해다 오메.. 맛은 궁금하고 20개는 너무 많아 고민을 조금 했는데 그래도 이왕 온거 그냥 혼합으로 1박스를 구매했다 낱개판매 없.. 2022. 9. 24.
삼척항 부근 추석당일 아침식사 가능한 식당 대구자매횟집 삼척항 근처에서 숙박을 했던터라 다음 여행을 이어가기 전에 밥을 먹어야했는데, 이 날은 추석 당일. 오전이니까 문을 안열었으면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라도 먹자 했었는데 편의점이 닫고 식당이 열었던 ㅋㅋㅋ (다행 아침산책을 나왔다 수변공원을 걸으면서 하늘, 바다보며 감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건 여행갔을때 말곤 잘 없으니까 흑흑 걷다가 식당가쪽으로 가보니 열려있는 식당이 있어서 찜해놓고, 짐 정리해서 옮기고 밥 먹으러 가보기 활어회도 팔고 식사도 파는 곳이라 식사 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곰치국을 많이 팔길래 조금 궁금했는데 먹어본 적이 없어서 도전은 못하고 그냥 생태탕을 먹기로 했다 생태국이 12000원이고 우린 세명이라 생태탕 소자가 35000원 이길래 국보단 탕이 낫지 않겠냐며 탕을 주문했는데 사장님이 "두분.. 2022. 9. 20.
삼척항에서 맛 본 도화새우, 생으로 까먹고 마무리는 새우머리튀김 도화새우에 대한 사연이 있었다 4월 중순 울릉도 가족여행을 준비했던 지난 봄 뜻하지 않게 배 결함으로 까여버린 우리는 계획없이 동해쪽을 여행하게 됐는데 그때 어쩌다 삼척항을 들리게 됐고 거기서 독도새우(도화새우였던겄)를 봐버린 것이다. 닭새운지 독도새운지 도화새운지 ㅋㅋㅋㅋㅋ 여튼 울릉도가면 먹자고 했던걸 거기서 보게됐고 저녁엔 고기를 먹기로해서 다음날 점심에 먹기로 하고 나왔다가 저녁을 저 어디 말도 안되는데로 잘못 찾아가는 바람에 삼척으로 돌아갈 수 없었고 그렇게 그냥 먹을 기회를 놓쳐버림. 그래도 동해바다에서 먹는게 좋지 않겠습니까악!!! 여튼 그러다 이번 추석연휴때 어딜갈까 여러 고민을 하다가 최근 삼척에 볼 거 많다는걸 봐서 삼척, 동해를 여행하자고 결정이 났고, 그 삼척항에 가서 결국 도화새우.. 2022. 9. 19.
짬뽕은 불질이다 영덕 신흥춘 해물짬뽕 이가리 닻 전망대에서 나와 7번국도에 올라탔다. 다음 목적지가 울진과 삼척 사이의 어딘가였는데 길이 거기밖에 없었는지 당연히 7번국도로 안내했다. 7번국도 밀린다고 쉬었다가라고 조언을 들었지만 여행자가 그게 쉬울리가 없었음.. 흑흑 그러다가 줄줄이 밀린 도로 위에서 어쩌다 나오는 식당이나 카페를 보며 갈/말 고민을 계속 했는데 모두의 의견이 한 번에 맞춰지기는 쉽지 않은 법.. 몇개를 지나치고 도저히 이러다간 종일 굶겠다 싶어서 다음 나오는 식당 무조건 가자는 결론을 내리고 난 후 보이는 가장 첫 집에 냅다 주차를 했다. 영덕 신흥춘 해물짬뽕 054.732.1988 텅빈 도로 사진은 먹고 나온 후의 도로 사정이다 먹기 전에도 웨이팅을 2-30여분 했고, 먹고 나오니 총 한시간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여서 이.. 2022. 9. 17.
프레드피자 반반피자 페페로니, 갈릭쉬림프 꿀 조합 음식에 대한 뚜렷한 취향은 없는편인데 갑자기 피자가 엄청 먹고 싶어질때가 1년에 한, 두번 정도 있다 혼자 먹기엔 대부분의 양이 너무 많고, 1인피자는 뭔가 아쉬워서 고민하다가 대체 이걸 왜 고민하는거지? ㅋㅋㅋㅋㅋ 싶어서 반반피자로 주문해서 먹었던 어느 날. 한 끼 식사에 2만원을 쓰는게 여전히 아까운 자취 2년미만인자. 언제가는 피자도 만들어먹겠다고 시도해보는 날이 오겠지만 토핑과 들일 시간 생각하면 응 사먹어 그냥 제발 좀 두번째 시켜먹었던 프레드피자 양이 적당해서 좋은것 같다. 남은거 데워먹을 에어프라이어가 없기때문에 왠만해선 한방에 다 먹어줘야 함.. 그치만 못먹음 이사가면 에프를 사던가야해지...!! 라고 늘 생각하지만 에프가 있으면 진짜 오만가지 것들을 다 사서 데워먹을것 같아서 감히 못사겠.. 2022. 9. 16.
[부산 송정] 송정동 핫도그, 죽도공원 송일정 기본 송정동 핫도그 모짜듬뿍 핫도그 1L 아아메 3개 사실 그냥 목이 말라서 하삼동가서 아아 몇잔 사려고 했었는데 송정동 핫도그가 보여서 들어가봤다. 아니 진짜 송정에서 시작해서 송정동 핫도그였던것이냐...? 여기가 본점이야 ㅋㅋㅋㅋ 옆에는 문토스트... 아주 여행객들 줄 서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음... 거기도 본점이어서 그렇겠지.. 길 건너오면 송정해수욕장이라서 바다 마주보고 먹었다 곳곳에 의자나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서 아무데나 앉아서 먹기 편함 요새 누가 가가 가가? 이런거 쓰냐면서 비웃었는데 요가 거가?를 보며 실소함.. 단디 올라가이소..부산 더이상 사투리로 어필하는거 안해도 될 듯... 오글오글 소스는 7종류(맞겠지?)나 있었지만 그냥 케찹 뿌려먹는 사람덜.. 주문하고 5-7분 정도 걸린다고 .. 2022. 8. 28.
낙동강뷰 카페 비아조 부산 강서구 대형카페 비아조는 강서구에 위치해있고, 낙동가뷰를 바라보면서 커피, 차, 치킨과 맥주 등등을 곁들일 수 있는 실내, 야외 모두 큰 규모의 대형카페였다. 카페 비아조 : 부산 강서구 식만로 164(식만동 828-8) 영업시간 : 매일 10:00- 22:00(마지막 주문 21:30) 주차장 : 있음. 카페 양 옆에도 있고 길 건너 아래 공터도 있음 평일 낮 애매한 시간이었음에도 카페 옆에 있는 주차장엔 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머선일이고..다들 나 빼고 평일에 놀러다녔던 겁니까악! 정원이 너무 예쁘다고해서 평일에 농땡이 치고 다녀온 곳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카페 비아조 주문 후 입장 가능 1인 1주문 원칙 외부음식 반입불가 정원이 예뻐서 그냥 오고가는걸 방지하려고 정해진 규칙같다. 입구에 출입통로 나뉘어져 있음... 2022. 8. 22.
말복에는 장어로 몸 보신, 국내산 장어전문점 부산 사직 <사직거제한방장어구이> 어느새 입추도 지났고, 말복도 지났다. 더워서 지긋지긋하다 느꼈던 여름도 슬슬 밀려나가는 기분이든다. 밤에만. 여름 가시등가^^ㅎ 한방장어구이 사직거제점 장어 먹을때마다 가는 곳. 예전엔 해운대에도 지점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서면/사직만 있는것 같다. 우리는 늘 사직거제점에 먹으러 다녀온다. 장어 : 국내산 토종 뱀장어 쌀, 누룽지, 배추 : 국내산 고춧가루, 미꾸라지 : 중국산 메뉴에 추어탕과 누룽지탕이 있어서 그 두가지도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다. 기본으로 늘 나오는 반찬들 장어의 느끼함을 잡아줄 소스, 양파절임, 생강, 산고추,장아찌 등등이 나온다. 장어는 생강이랑 같이 먹으면 좋다는데 나는 생강을 겁나 싫어해서 딱 한 번 먹어보고 못먹어봤다. 그리고 생깻잎도 안먹어서, 깻잎에 장어올리고 생강 넣.. 2022. 8.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