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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다이어트중136

독특한 물비빔국수 김해 불암동 <시가올 비빔국수> 흐린 어느 평일 날의 자체 휴무 드라이브, 점심, 카페, 카페, 드라이브, 저녁의 코스는 돈많은 백수를 꿈꾸는 나에게 한 번 더 헛된 꿈을 꾸게하고.. 역시 평일 낮에 노는게 최고다- 그런 생각을 했다 김해 시가올 비빔국수 가게에 자체 주차장이 있긴한데 크지는 않아서 최대 4대 주차 가능 할 것 같고, 길가에 차들이 줄줄이 서있는데 그냥 길에 주차를 하는 동네식당인듯했다. 천연재료로 발효시킨 시가올 비빔국수 국물! 유산균이 풍부한 영양식품이라 국물까지 다 마시면 좋다고 한다. 온국수 보통, 곱배기와 비빔 보통을 주문했다. 날씨가 좀 덜 더웠으면 들깨 칼국수를 먹어보고 싶긴했다. 나는 비빔국수를 먹어보는걸로! 음식이 나오는 동안 내부 구경을 했다. 테이블은 생각보다 많았고, 손님들도 반쯤 차있었다. 국수가.. 2022. 8. 19.
일광맛집, 일광대복집 참복으로 기운챙기기 아빠가 복국에 꽂혔다.... 우리아빤 봄철에 도다리에 꽂혀 3일연속으로 도다리회도 먹는 분.. 이번엔 복국이다.. 일요일만 되면 전화와서 복국먹으러 가자고 꼬시고, 평일엔 장어먹자고 꼬신다. 일광대복집은 일광역 바로 앞에 있는 복국집인데 단일건물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생복을 취급해서인지 밖에 복 수족관이 있다. 하지만 사시미는 도전못해볼 듯.. 복국맛집, 일광대복집 일광은 종종 드라이브 하러 가거나, 밥을 먹으러 가긴 한다. 학리에 전산아구찜, 일광에 열무국수집, 호빵/만두집에 자주 간다. 그렇게 자주 다니면서도 복국집은 한 번도 안갔었는데 이유는 내가 복국을 안먹어서! 그런데 복국 좋아하는 아빠가 우연히 저 복국집을 갔는데 제법 마음에 드셨는지 자꾸 시도해보라고 나를 데리고 간 것. 둘 다 참복인데 .. 2022. 8. 17.
진주냉면 대연점 육전이 올라가는 물비빔냉면 문화회관에 전시회 보러 갔다가 근처에 진주냉면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러봤다. 역시나 사람은 꽉 찼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들어오고 그 다음부터는 대기표..!! 운이 좋았다. 진주냉면 대연점 물냉면, 비빔냉면, 물비빔냉면이 있고 우린 물비빔냉면으로 주문..! 예전에 가족끼리 다같이 왔을 때 육전도 따로 시켜먹었는데 바로 구워나오는게 맛있었다. 아무래도 냉면 위에 올려주는 육전은 차가우니까..! 계산대 옆 공간 왜 이렇게 많은지 이유는 모르겠고.. 너무 계산대 앞, 출입문 앞이라 약간 정신없고 시끄럽고.. 네네.. 육전 가득 올라간 냉면이 나왔다. 양이.. 왜 이렇게 많아...? 둘이서 서로 야 이거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 양이 너무 많아서 비비다가 양념 다 튐... 셀프로 앞치마 챙겨와서 꼭 입고 .. 2022. 8. 9.
배라 애플민트 싱글레귤러 skt 50% 할인 쿨썸머 플레이버 배라 애플민트 싱글레귤러 skt 50% 할인 월말만 되면 앗 배라 할인..!! 이러면서 할인받아 먹으려고 꼭 들리게 되는 배라 몰랐으면 계속 안갔을텐데, 알고나니 계속 가게 되는 이상한 할인제도랄까 귀찮아서 뒹굴다가 저녁먹으러 나간김에 사서 들어왔다 습기 찬 배라 누가 맛있대서 골라본 애플민트 아니 이건 퍼자마자 녹는데요? 샤베트 종류인 애플민트 궁금하다 궁금해 집에 들고가서 먹을거라 마음이 급하다 녹지마 애플민트!! 민둥산이 돼버린 애플민트 오늘 그렇게 더운 날도 아니었는데 얘는 왜 이러는겨 종종걸음으로 뛰어들어가게 만드네 한 스푼 스윽 긁어먹어보니 엄마야 맛있다 달달한 사과맛이 강하게 나고 민트맛은 약했는데 너무 내 서타일 배라에서 샤베트 아이스크림 잘 안사먹는데 애플민트 맛있다 2022. 7. 31.
부산 송정, 송정집 자가제면 국수, 자가도정 밥 점심먹고 영화보고 커피도 한 잔하고 자 이제 저녁먹으러 가볼까. 오랜만에 송정 가보자고 차타고 한바퀴 돌아보는데 삼계탕이 워낙 든든했던 터라 배가 별로 안고파서 간단하게 국수를 먹기로 했다. 내가 가본곳은 송정집 뿐이라 자가제면 국수 자가도정 밥이니 여기에 가보는건 어떻겠느냐 권했다. 송정집도 참 오래됐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잘 있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애매한 시간이라 웨이팅을 길게 하지는 않았는데 바로 입장은 할 수 없었고, 입구에서 메뉴 정하다가 입장했다. 중국어 일본어 영어까지 다 적혀있네 대기표 받고, 주문서 메뉴체크하기 와본게 7-8년은 더 됐을텐데 그때도 줄을 서더니, 이렇게 대기하면서 메뉴를 정하라는걸 보니 지금까지 줄을 종종 서는가보다. 대단한데...? 대기표번호에 시간이 1.. 2022. 7. 18.
복날에는 삼계탕 해운대 좌동재래시장 상황삼계탕 복날이니까 삼계탕 먹으러 다녀왔다. 누룽지 삼계탕이 먹고싶었는데 일요일 휴무시네 ㅠㅠ 검색을 거쳐 찾아낸곳..!! 상황삼계탕 오리불고기집 좌동 재래시장쪽에 있고,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제공해주는 신도시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았다. 신도시 주차장이 완전 바로 앞이라 훨씬 가깝고 주차권도 아낄 수 있다. 공영주차장인데 2시간 안지나도 4천원 나오... 상황삼계탕 본점 아.. 웨이팅이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다. 오늘 다행히 바람이 제법 시원하게 불어서 밖에서 대기하는게 힘들지 않았다 너무 너무 다행 물론 이 사람많은 곳에서 당당하게 담배피는 사람있어서 그게 힘들었다. 그렇게 기침하고 눈치를 줘도 그 자리에 꿋꿋하게 앉아서 담배피는거 진짜 아우 꼴뵈기싫어 진짜 턱 끝까지 다른데가서 피란 말 나올 때쯤 .. 2022. 7. 17.
부산 해리단길 수제버거 버거샵 점심먹고, 차 마시고 나니 또 저녁먹을 시간이구나. 더워서 뭔가 굽거나 끓이는 음식은 전혀 먹고싶어하지 않길래 피자/파스타/버거 등등을 제시해보니 냅다 햄버거에 손을 들길래 다른 친구의 시원찮은 동의가 따라왔지만 ㅋㅋㅋ 버거샵에 가보기로 했다. 전포동에 있는 버거샵을 진짜 한.. 3년전인가 갔었던것 같은데 해운대에서도 있길래(사실 어디가 먼저인지 모름) 비싸게 느껴지지만 괜찮았던것 같다며 가보기로했다. 8시쯤 헤어지기로 했어서 영업시간마저 딱 맞았다. 밖에도 자리가 있긴한데 덥지 더워.. 포장해 가는 사람도 많았고, 자리는 한 테이블 정도만 돌아가면서 비어있고 내내 채워진 상태일때가 많았다. 타이밍 맞게 잘 들어온 듯. 하루 종일 입장 타이밍이 좋았구나. 끼엑 버거 단품이 만원 세상에 진짜 무슨 물가가 .. 2022. 7. 14.
해운대 해리단길 타이백스트릿 땀흘리며 대기타지 않겠다는 일념하나로, 12시에 테이블링 대기걸고 45분 남았길래 20분 남겨두고 택시타고 날아가기 가게앞에 내려서 확정코드 입력하고 앞에 마련된 자리에서 기다렸다. 1팀 남았다고 되어있었지만 20여분을 기다렸다 ㅜㅜ 오픈과 동시에 입장 다 하고 다 먹고 나와야 한팀 한팀 들어가니까 흑.. 해운대역에서 걸어왔으면 기다리는거 힘들었을텐데 여기까진 택시를 탔으니 다행이다..하고 기다렸다. 맞은편 라멘집엔 줄 훨씬 길어서 저건 대체 뭐냐며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있다보니 차례가 돼서 들어갔다. 으으 시원해. 한국인정식, 똠양 쌀국수로 변경, 카오팟무쌉, 밀크티 1잔 추가 콜라 1개 주문 나만 피쉬소스 넣어 먹었넹 반찬들이 있었군. 좋아하는 것들이군. 나갈 때 알았군. 카오팟무쌉과 모닝글로리 볶음 .. 2022. 7. 13.
해리단길 동아의 응접실 친구들과 해리단길을 구경가기로 한날. 밥 먹고 구경하다가 들렀던 동아 응접실 밥이나 디저트 등등 먹는것에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라 대부분 선택권을 넘겨주는 편이다 점심은 다른 친구가, 카페는 또 다른 친구가 고른곳으로 갔는데 도착한 곳이 해운대역 지나서 들어오는 거의 앞쪽에 있던 동아의 응접실이었다.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나 식당이 많이 들어섰는데, 여기는 새로 세워진 건물의 2층이었다. 사진이랑 가격이 다 같이 적혀있어서 보기 편했던 메뉴판 밀크티를 마시러 가려고 골랐던 곳인데 점심 먹으면서 밀크티 마셔버림..ㅋㅋㅋㅋ 그래서 메뉴고민을 하다가 차, 밀크티, 빙수 등등을 시켰다. 디저트는 마들렌, 스콘, 브라우니, 쿠키가 있고 디저트를 시키면 다다미 방엔 갈 수 없다. 홍차를 골라 마실 수 있는 곳이라 홍..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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