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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14

별 일 없이산다 너무 귀엽고 너무 공감가서 나도 모르게 저장한 그림 적성을 찾았다며 화색도는 참새 너무 러블리 누워있기 은근 쉽지않은거 인정 ㅋㅋㅋㅋㅋ 요즘 와인을 그렇게들 마시길래 나도 마셔볼랭하면서 사온 와인 모르겠으면 칠레와인을 사랬던가 여튼 가성비 좋은 와인이라고해서 골랐다 치즈는 맛있고, 와인은 잘 모르겠.. 그냥 스파클링 살껄.. 뭐하러 레드를 사서 ㅋㅋㅋㅋㅋㅋ 커피랑 먹으면 좋은데 바로 일어난 아침엔 티가 좋다 삼다연 제주영귤 티 향이 너무 너무 좋았다 이솝 파슬리 씨드세럼 리뉴얼되고 맨카인드에 팔지도 않아서 새로운 판매처를 찾다가 직구는 귀찮아서 포기하고 그냥 구매한 곳 Bysuco - Eco Direct Purchase │ 바이슈코 가치 있는 친환경 소비, 프리미엄 직구의 기준점이 되다 ┃ Bysuco .. 2022. 3. 3.
먹고, 걷고 쉬는 일상의 소중함 겨울은 힘들다... 너무 추워서 간신히 가졌던 다짐마저 무색하게 만들어 (응 그냥 게으른거 한라봉, 천혜향, 사과 설날쯤 쥐어주셔서 두고 먹어야징 했는데 천혜향이 먼저 가버렸다.. 곰팡이 펴서 상해버리는거 보고 기겁.. 오래 둬도 되는거 아니였나.. ㅠㅠㅠㅠ 놀래서 나머지도 얼른 까서 먹어버림 아끼지말고 내입으로!! 당근 너무 좋아 생당근, 당근주스 너무 좋아 당근에 잎 나고 있길래 화분에 심었는데 무럭무럭 자란다 양배추고 당근이고.. 너네 대체 뭐임? 생명력에 감탄하는 중 보리차러버 정수기를 사놓지 않아서 매번 끓여마시는 보리차 보리차는 물 대용 가능하다고 한다 너무 너무 예쁜 곳 카페라고 적혀있었던것 같은데 언젠간 꼭 가봐야지 사유: 카운터에 고양이 식빵굽고있음 진짜 추운날이었어.... 치킨 기다리면.. 2022. 2. 23.
자유롭게 즐겁게 행복하게 늦지않게 기록해두어야 그때의 기억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데 어느정도의 기록거리가 쌓이면 몰아서 쓰는 버릇을 여태 고치지 못하고 있다 그치만 하는게 중요하지 그럼그럼 쿠키로 떠들썩 할 때도 한 번도 사먹어 본적없었는데 친구덕분에 맛을 볼 수 있었다 무려 백화점 팝업까지 들어갔었던 가게의 쿠키! 단호박 로투스와 레몬얼그레이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음) "오늘 우울한 것이 당신의 삶이 우울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니 이 밤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툭 털어버려 라고 해주는 말들에 정이 간다 그게 다는 아니야 라는 말들도 괜찮아질 때까지 계속 아파야 한다면,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괜찮아져보자. 겨울의 차가운 작은 천에서, 물에 둥둥 뜬채 고개를 돌리고 자는 오리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다 계절따라 움.. 2022. 2. 18.
매일의 기록 / 일상기록 길을 걷다 마주하는 모든것에 의미부여해보기 시간이 얼마만큼 흐른 후에 들여다 볼 어느 날에 사진 한장에 담긴 그때의 기분을 떠올려 볼 수 있지 않을까 바뀌더니 요런 귀여운 캐릭터가 생겼네 봄이오면 루프탑에 또 사람 많아지겠다 딸기 물러지기 전에 냅다 꼭지 잘라서 한입에 털어넣기 왕 큰 딸기 먹고싶으다 돈까스집 영업이 일찍 끝나서 가게 된 옆 국수집인데 셋다 다른거 시켜서 먹었고 다른테이블에서 음식 거의 다 남기고 나가서 주문하면서 괜히 신경쓰였는데 맛있더라 다정한 선물:D 왕딸기 사러갔는데 잔챙이 남아서 속상쓰... 마지막 박스라 그냥 사왔지만 작고 덜 달아서 아쉽쓰.. 1년에 오천원씩 오르는 딸기 친구가 집들이겸 사주고 갔던 오설록 티세트 아직도 다 안먹다니..!! 아끼다 잊겠다 싶어서 요즘 밤에 커피.. 2022. 1. 23.
매일의 기록 / 잘 먹고 잘 노는 일상 진짜 별거없는 일상을 사는데 이게 또 어느순간에는 그리울 날도 있겠지.. 라고 위로해보지만 없을듯 정신없이 다니는거 시간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사는거 참 좋았었는데 이젠 체력이 안받쳐줌... 역시 다 때가 있는것이다.. 여러분.. 노세요..!!!!! 집에서 양배추 키우고 앉았음...ㅋㅋㅋㅋㅋㅋㅋ 대파 키우고 그럴때 아잇 뭐 그런걸 해..? 했는데 힘들게 양배추 기둥 잘라내서 심어가지고 잎 자라나니까 누구보다 좋아하는 나란녀석 스스로 뭔가 하려는 의지는 적지만 옆에서 하자 그러면 대부분 다 한다 칭구들 고마워 삼겹카페 소환당함 12인분 먹었나 이날.. 햐 좋다 좋아 본집에 있을 때 운동하러 가면 늘 보던 풍경이었는데 맨날 바다만 쳐다봤지 뒤로 돌아볼 생각을 못했는데 이날은 엄마랑 한 운동기구를 마주보며 쓰..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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