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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매일

매일의 기록 / 일상기록

by 우리의 매일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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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마주하는 모든것에 의미부여해보기

시간이 얼마만큼 흐른 후에 들여다 볼 어느 날에

사진 한장에 담긴 그때의 기분을 떠올려 볼 수 있지 않을까

 

바뀌더니 요런 귀여운 캐릭터가 생겼네

봄이오면 루프탑에 또 사람 많아지겠다

 

딸기 물러지기 전에 냅다 꼭지 잘라서 한입에 털어넣기

왕 큰 딸기 먹고싶으다

 

돈까스집 영업이 일찍 끝나서 가게 된 옆 국수집인데

셋다 다른거 시켜서 먹었고

다른테이블에서 음식 거의 다 남기고 나가서

주문하면서 괜히 신경쓰였는데 맛있더라

 

다정한 선물:D

 

왕딸기 사러갔는데 잔챙이 남아서 속상쓰...

마지막 박스라 그냥 사왔지만 작고 덜 달아서 아쉽쓰..

1년에 오천원씩 오르는 딸기

 

친구가 집들이겸 사주고 갔던 오설록 티세트

아직도 다 안먹다니..!! 아끼다 잊겠다 싶어서

요즘 밤에 커피대신 차 마시려고 노력중

 

아침 운동 나가면 행복

바다 보는 순간 짜릿 행복 죽겠는데 

진짜 나서기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움ㅋㅋㅋㅋ

 

영양제..

아리아민이라도 좀 챙겨먹어라 나 자신아

영양제마저 사 놓고 유통기한 다 날려버리는 바보..

 

좋으면 연달아 감 ㅋㅋㅋㅋㅋㅋ

도서관 갈 일이 안생겨서 바다쪽을 갔더니

사진첩에 전부 해뜬 바다사진

좋다

 

혼자의 가정식

아팠던 작가님이 자신을 위해 챙겨먹기 시작한 이야기들을 담아두셨는데

한약 먹으면서 아침을 챙겨먹던터라 마음잡는데 도움이 많이 됐던 책

내 몸 내가 챙기고 아끼고 잘 먹여줘야지

 

퇴근 할 때 자주 하늘 올려다보는데

흐릿해도 달 보이면 그냥 기분이 좋다

 

시커만 하늘에 달이 보이길래 카메라 켜서 들었는데

?????

어디갔어... 그 짧은 순간에 안개인지 뭔지 샥 가려져서

폰과 하늘을 계속 번갈아 보는 바보짓을 함ㅋㅋㅋㅋㅋ

 

집에 챙겨온 딸기와 내사랑 용과

마트에 있길래 하나 사와서 딸기랑 냠냠

 

역시 계절 모르고 피어난 노오란 개나리

 

봄이 오려면 멀었구나 싶은 잎 떨어진 가지들

 

반짝반짝 냇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산책길

중간에 징검다리 있어서 한 번씩 건너갈 때만 이렇게 찍어보는데 좋다 좋아

 

패딩을 업어들고 가는 수준..

더워서 입고 있을 수가 없다

열쟁이..

 

돼지갈비와 여러 반찬 그리고 드디어 실천중인 밥 반공기

밥 한 번하면 이제 일주일씩 먹는데

반공기를 먹어도 한공기를 먹어도 배부른건 똑같다..

그니까 제발 작작 먹..

 

혼자의 가정식 다 읽고나서 작가님의 다른책까지 한권 더 읽었다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

결국 나를 알아가는 내용을 많이 담으신건데 좋더라 나는 이런거

 

열심히 자라는 중인 내 양배추

심은 그 양배추 아직 다 못먹음

양배추는.. 저렇게 심었는데 자라는것도 신기하고

냉장고에 오래둬도 그대로인것도 신기함ㅋㅋㅋㅋ

 

알배추 사다 놓은거 먹어도 먹어도 남아서 정말..

감자 만두 배추 같이 쪄서 밥으로 먹었다

진짜 왠만하면 튀기거나 굽는거 말고

찌거나 삶은거 먹으려고 애쓰는데 어렵네 어려워

 

춥다 춥다 카톡에 전부 그런말이어서

따숩게 챙겨입고 나갔다가 또 나만 옷 벗어던졌고요

 

알리에서 산 중국어 책

든든하구만

이제 드디어 간체로 책 읽는다

 

갑자기 채소쇼핑...

미쳤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에 보이는거 다 집어와서는..

요리도 못하면서 먹고싶은거 다 사오기만 하고 말이야.....ㅠㅠ

 

망할 로또...

 

편-안

 

부지런 떨어서 저 밑에까지 한 번씩 다녀와볼까 싶지만

그럴바엔 데크 길 걸어서 산 넘어가는게 낫겠지..?

하지만 현실은 둘 다 안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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