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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매일

매일의 기록 / 잘 먹고 잘 노는 일상

by 우리의 매일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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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거없는 일상을 사는데

이게 또 어느순간에는 그리울 날도 있겠지..

라고 위로해보지만 없을듯

 

정신없이 다니는거 시간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사는거

참 좋았었는데 이젠 체력이 안받쳐줌...

역시 다 때가 있는것이다..

여러분.. 노세요..!!!!!

 

집에서 양배추 키우고 앉았음...ㅋㅋㅋㅋㅋㅋㅋ

대파 키우고 그럴때 아잇 뭐 그런걸 해..? 했는데

힘들게 양배추 기둥 잘라내서 심어가지고

잎 자라나니까 누구보다 좋아하는 나란녀석

 

스스로 뭔가 하려는 의지는 적지만

옆에서 하자 그러면 대부분 다 한다

칭구들 고마워

 

삼겹카페 소환당함

12인분 먹었나 이날..

 

햐 좋다 좋아

본집에 있을 때 운동하러 가면 늘 보던 풍경이었는데

맨날 바다만 쳐다봤지 뒤로 돌아볼 생각을 못했는데

이날은 엄마랑 한 운동기구를 마주보며 쓰다보니

이렇게 뒷 쪽을 보게 됐다

겨울은 소나무 덕에 초록을 견디는듯

 

호에에에에엥에엥

고양이들 ㅜㅜㅜㅜㅜ

이동네 고양이 많아서 사랑하잖아...

(+보살펴주시는 고마운 분들 역시 많음)

 

새해 첫 날

떡국 끓여주시면서 위에 김 좀 잘라 넣으라길래

거의 뭐 뒤덮고 있으니 그만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반찬 최고 ㅜㅜㅜㅜ

엄마가 깻잎 반찬을 하셨길래

깻잎 장아찌 토론에 대해 이야기해주니까

다들 뭐여 그게 하면서 나라면...? 하고 생각하는게 귀여웠음

일단 난 깻잎을 안먹음 ^^*

먹지도 잡아주지도 않을것이다

나로 인해 일어날 일 따위 만들지 않는다..

 

운전하다가 뭐가 스르륵 빠져나와서

보니까 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차 가져간 날 친구들이 이렇게 주유비를 준다고

그냥 꽂아놨다며 ㅋㅋㅋ

 

딸기 이자식...

넌 최고야

 

만어사 귀염둥이

이 큰 귀염둥이가 손!하면 손을 주는데

타인이 주는 간식은 먹지 않더라..

손만 주고 간식은 안먹는다..?

이건 인간과 놀아주는것이다

 

앙상해도 그 뒤로 하늘이 잘 보여서 

나는 이런 풍경도 꽤 좋아함

 

이날 구름이 많더라

구름 없는거 좋은데

 

구름 있어도 예쁘네

해 질때는 확실히

누가 노을질때만 나 30분 정도 데려가서 보고 데려다 놨음 좋겠다..

순간이동 하게 해주세요

 

다들 늘어졌던 새해 둘째날

귀찮음을 이겨내고 다녀온 마트

낱개포장 호빵이 있어서 그거랑 팥맛 책스..

그 두개를 살며시 집어넣어놓고는

다 두고 집에 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먹으려고 사놓고 그냥가서 억지로 먹어치운 가족들 ㅋㅋㅋㅋㅋ

 

햇볕쬐는 고양이들..

최고지 그냥 사랑이야 

눈도 부시고 일단 피할 마음 없는 저 신뢰가 너무 고마웠음 ㅠㅠ

 

광안리에 만들어져 있는 전구터널 ㅋㅋㅋ

백사장 길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운동으로 걷기가 너무 빡세서 잘 안가다보니

차로 지나갈때나 이렇게 오 뭐가 생겼네 하게 되는듯

 

라이브 방송 기다렸다가 구매한 커리쉴 제품

그냥 사는거보다 저렴하고 사은품이 많고

이벤트가 있어서 연말까지 기다려봄 

당일날 까먹고 방송 때 밥 먹는 바람에

소통왕 쟁탈에 실패했지만 미리 남긴 삼행시가 당첨돼서

비싼 빗을 선물 받음 ㅋㅋㅋㅋㅋ

 

박스에 든 두개가 본품인데 실키오일세럼 진짜 미친놈임ㅠㅠㅠ

단발로 맨날 머리 잘라대다가 머리 기르니까 진짜 머리결 미칠 거 같은데

저거 바르면 끝도 보호되고 향이 진짜 너무 좋음

첫 시작은 잡지 부록이었는데 사려고 보니 비싼놈이었음..

마무리 저걸로 하면 향 때문에 기분좋고, 버석거리던 머리 끝이 

한겹 씌우듯 코팅되는 기분이 들어서 좋음

 

병이 들었는지 자꾸 흰벌레 새끼가 괴롭히던 내 나무 화분 ㅜㅜㅜ

옆에 다 쳐내고 위로만 자라고 있어서 그건 또 그것대로 속상했는데

이렇게 옆에서 새싹이 돋았다..!!

근데 며칠 지나서 보니 또 말랐더라...

어렵다 식물의 세계..

 

딸기를 선물받아 친구랑 챠챠챠챱

 

일하기 싫어서 일찍 나와서 무지 구경

아크릴 스탠드랑 카드집사서 집으로 총총

 

아침인데 날씨 왜 이래

한동안 내내 흐리던 어느 날 중 하루인가보다

 

팔공티 사랑행..

쩐쭈나이차를 2-3원에 사먹던 중국 어학연수러..

아 물론 아주 옛날이긴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도 공차보단 팔공티를 가게 되는 듯..

비싸서 못먹겠어..

음료 원샷러는 요즘 더 그런생각을 자주 한다..

 

이게 커리쉴 제품살 때 참여했던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브러쉬

브러쉬 생각보다 비싸더라고??!

 

보리차와 한약 그리고 라떼

아침에 마실걸 이렇게 마시니 배가 부르지..

심지어 밥먹기전에 주스도 한 잔 마심

 

 

또 삼랑진 절투어를 간다길래 검색해보니 나왔던 절들

붙어있는 삼봉사와 부은사를 다녀왔다

저 작은 파란 점들도 전부 절인가 설마..?

 

날짜 지날까봐 얼른 먹은 호빵

야채6, 팥 6 총 12개 들어있는거 야채 두개만 들고왔지..ㅋㅋㅋㅋ

난 야채호빵을 좋아해..

뜯지말고 돌리라는데 쫄아서 조금 찢어서 넣음..

 

곡물라떼 호로로롭

차가운거 조금 줄이려고 애쓰는 요즘...

건강합시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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