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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매일

먹고, 걷고 쉬는 일상의 소중함

by 우리의 매일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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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힘들다...

너무 추워서 간신히 가졌던 다짐마저 무색하게 만들어

(응 그냥 게으른거

 

한라봉, 천혜향, 사과

설날쯤 쥐어주셔서 두고 먹어야징 했는데 천혜향이 먼저 가버렸다..

곰팡이 펴서 상해버리는거 보고 기겁..

오래 둬도 되는거 아니였나.. ㅠㅠㅠㅠ

놀래서 나머지도 얼른 까서 먹어버림 아끼지말고 내입으로!!

 

당근 너무 좋아

생당근, 당근주스 너무 좋아

당근에 잎 나고 있길래 화분에 심었는데 무럭무럭 자란다

양배추고 당근이고.. 너네 대체 뭐임?

생명력에 감탄하는 중

 

보리차러버

정수기를 사놓지 않아서 매번 끓여마시는 보리차

보리차는 물 대용 가능하다고 한다

 

너무 너무 예쁜 곳

카페라고 적혀있었던것 같은데 

언젠간 꼭 가봐야지

사유: 카운터에 고양이 식빵굽고있음

 

진짜 추운날이었어....

치킨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배달어플 안쓰고 바로 가서 구입하고 10분 기다렸다 받아왔다

포장하면 3천원 할인해주지만 일단 기본 가격부터 매장에서 사는거랑 차이가 나서

이제는 10여분 기다리더라도 바로 매장가서 사기로 했다 

 

이집 잘 해 맛있어..

아 그리고 순살은 수입, 뼈는 국산 닭이라는 글을 봐서 순살 안먹음(이 브랜드만 그런거인지는 모르겠음)

 

바람쐬러 일광-간절곶-진하 드라이브

유료 낚시터가 있는 곳인데 낚시 구경 잠시하면서

다음에 날씨 풀리면 잡으러 오자고 했다

근데 너무 비싸 아빠..그거면 그냥 사먹는게..

 

블랙캣... 존.멋.

아니 진짜 올블랙 너무 멋있어..

저 멀리서 어딘가로 걷길래 마주 걸으면서 다가갔는데

대놓고 피하지도 않고 흠칫하지도 않고 빤히쳐다봐서 반했잖아...

 

하트 등대네

여기 밑에 성게가 미친듯이 많이 붙어있던데 당황했음

비싼 그.. 성게...? ㅋㅋㅋㅋ

청정지역인가..

 

해가 진다

가장 좋아하는 시간

하루종일도 바라 볼 수 있음 진짜 

빨리 봄이오면 좋겠다

 

해가지면 달이 떠오르고

까만 하늘에 홀로 떠 있는 달도 참 좋다

좋은것도 많다, 많아 다행이다

 

식물을 샀다

그냥 내 공간이 조금 더 초록으로 채워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호야랑 하나는 이름을 모르겠다

적혀있는 이름이 맞는 줄 알았는데 다른거더라고..

어릴때 살았던 빌라에 한무더기씩 심겨져 있던 나무와 비슷하게 생겨서 골랐다

그때 내가 키우던 병아리가 좋아하던 잎이랑 닮아서

 

이유는 책을 읽어서.

나는 식물을 엄마의 마음으로 사랑하지는 않지만

줄곧 키우고 싶어했고, 또 채워지는걸 좋아하긴 했다

물을 제대로 주지 못해서 과습으로 혹은 부족해서 죽은것도 많지만

꽃이피고 죽을 수도 있는 식물을 일년 내내 키워내기도 했다

 

식물 세밀화를 그리려면 한 대상을 정말 한참이나 들여다봐야할텐데

사랑이 싹트지 않을 수 없다.

 

아무도 없는 길 걷는거 짜릿하고요

ㄴ 출근시간이라 그럼

 

귀여워

근데 사실 나보고 놀래서 토끼는거임...ㅠ

 

스스로 내는 빛이 커지면 세상이 비춰 주는 빛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책 여러권 동시에 읽는 버릇 아직 못고쳐서 

기억하려고 찍어두는 책 구절이 어느 책인지 모를일이 생긴다

기록이 늦어질때마다 그래도 뭐 좋았던 구절이니까

 

파프리카랑 당근이랑 비빔면 1:1

면을 먹는건지 야채를 먹는건지....

좀 오바했네

 

처음먹어본 스프카레

요즘 전파중

아마 전메뉴 다 먹어볼때까지 갈 듯

 

쇼핑라이브 탔다가 충동구매

그치만 매우 만족

있는거 더 산게 아닌게 어디냐(합리화 ㅇㅇ

 

야밤에 간식타임

빠리바게트 20%할인하던날

쫄깃한 저 식빵같은게 대존맛

크림 그득그득 들어있는거 다 참고 일부러 저런거 샀는데

세상에 너무 맛있음 ㅋㅋㅋ 또 사러가야지 

저 길쭉한건 치즈 뭐시기였는데 아는맛

 

용궁사에 다녀왔다

여러가지 마음을 담아 나와 가족 친구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모두 아프지 말고, 아픈건 낫고, 즐겁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화가 폈다

으아아ㅏ악 하면서 뛰어갔는데 세상에나.. 너무 예뻐 ㅠㅠㅠㅠㅠ

동백은 아직 안폈고 매화만 퐁퐁 터트리는 중

 

개나리 꽃 아래 사랑스러운 치즈냥이

눈빛이 예사롭지 않구만

수염이 한껏내려갔어.. 미안해

 

엄마냥일까? 둘이 붙어있던데

고양이에게 야박하지 않은 동네라 참 좋다

 

고양이가 여기저기서 뛰어나오길래 여기 진짜 고양이 천국..? 했는데

캣맘이 와서 챙겨주는 타임이었던것!! 혹시 좀 불편하실까 조금 떨어져서

고양이도 보고 캣맘도 봤는데 다행인게 고양이들이 손을 타지 않더라

그렇다고 완전 경계하지도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던 순간

 

아니 왜 이렇게 예쁘세요????

위의 치즈냥들과 또 다른 아이인데

이리와볼랭? 하고 손을 내미니까 갑자기 막 다가와서

엄청 설렜는데 응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거지!! 라며 잠시 지켜보다가 왔다

 

완벽한 산책이었어..

 

비가 살짝 오던가...

날씨 굉장하네

노을지는거 보고싶었는데 퍼렁퍼렁한 하늘과 바다만 보고 내려왔다

맞아 비왔었네!

 

샐러드를 진짜 오랜만에 사 먹어봤다

투고샐러드에서 포장주문했고 집에 있는 돼지갈비를 구워서 올려먹었다

맛있어... ㅠㅠㅠㅠㅠㅠㅠ

샐러드 양 진짜 많더라 얕보다가 그릇 두번 옮김

 

새콤달콤딸기

내 얼굴에 막.내 써있나.. 

항상 엄청 챙김받는너낌..

감사합니다 여러분

 

대보름날 엄마가 밥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에피타이저로 밀치 회 내미는 엄마 

나 먹으라고 따로 사왔다구 ㅜㅜㅜㅜㅜㅜㅜ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아빠 기다렸다가 같이 밥 챙겨먹고

같이 보름담에 소원빌고 반찬 한가득 챙겨들고 집으로

엄마 고마웡

 

그날이 왔군 오랜만이다

최근에 갑자기 던킨 땡겼는데 근처에 없어서 고민했다가

할인 하는 날 저녁에 갔었지

응.... 거의 다 나가고 없어..

다음 세일엔 아침에 간다... 하...

뜨개질 하려고 챙겨온 비닐에 도너츠 담아서 터덜터덜..

 

고를게 없어.. 3개 사고 40%할인받아서 2800원정도 내고 왔다

한 10개쯤 사놓고 먹고싶었는데요!! 

일찍 가야지..씌익씌익

 

바바리안 냠냠

나머진 기본 도너츠인데 크리스피도 먹고싶다..

센텀롯데에 크리스피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

확인해보고 할인 하는 날 사러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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