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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매일

여행지에서 만난 고양이들

by 우리의 매일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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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 대답하며 당당하게 걷기중인 고양이
놀라지도 피하지도 않고 갈길 가는디
치근덕 거리는건 나

오구 이뻐어
볕 잘 드는곳에 멈춰 누워준다
털이 반질 반질 윤기가 흐른다
잘 보살핌을 받고있단 증거

호에에에에ㅔㅔㅔㅇ
다가오는 고영씨

엇...이때부터 카메라렌즈에 지문이....🤷‍♀️
하....그림자 마저 이쁜 고양이

??
빵굽는 비둘기

아니 올것처럼 해놓고 절대 안옴ㅋㅋㅋㅋㅋㅋ
애가 탄다 애가 타

저녁에 누워서 든 생각
껄껄

옴메ㅔㅔㅔㅔㅔㅔㅔ
고등어냥...애기냥...

만지라고 등내밀어줌...
미친 친화력

이리와 하고 벤치를 치니까 폴짝 뛰어올라오는 ㅠㅠㅠ
힝 ㅠㅠㅠㅠ

고앵이 녹이기
손길을 너무 좋아해서 한참을 이러고 있었는데

가만보니 날 디딤돌로 쓰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디디고 기지개 켜는거 보고 웃겨서 진짜 ㅋㅋㅋ

아이고 좋으십니까

귀여미랑 한참을 앉아 같이 햇볕을 쬐고 있었다
그러다 동네주민인듯 고양이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자 등장 오늘따라 고영이랑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꼬맹쓰
옆에 앉았는데 내가 거슬릴까봐 옆으로 좀 땡겨 앉았다
근데 그래도 내가 걸릴거 같아서 한 번 더 땡겼는데 그곳은 허공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로 나자빠진거 너무 오랜만이라 현실감각상실🙄
??????????
나 왜 흙바닥에 뒹굴?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고 쪽팔리는 와중에 고등어 고영 캣맘분이 놀래서 잡아 일으켜주시고 ㅋㅋㅋㅋㅋ 고영쓰 놀래서 뒤로 도망감🙄

와중에 고양이 안놀랬을까요? 같은 소리하는 나는 정말이지 고양이 러버....

주변에 앉아 쉬던 어머님들이 걱정을 너무 해주시고 애기엄마도 놀래서 닦으라고 물티슈 주시는데...


머리속엔 쪽팔린다는 생각 뿐 ㅋㅋㅋㅋ
다들 평화로운 와중에 이게 무슨 민폐여..
미안해 죽겠음 ㅠ

근데 등에 붙어 삼일을 고생시킨 담이...
담도 놀래서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네 ㅋㅋㅋ
고양이의 보은임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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