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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에미친자

중드 중국드라마 추광자 라운희, 오천 주연 34 - 36 사건의 진상을 알게되고 결국 틀어지고 마는 라본과 전안

by 우리의 매일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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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자 34화

 

저번 야유회때 여기서 만나자는 약속 못지켜서 전안을 다시 불러낸 라본

 

 

너를 잃을 수 없다는 생각뿐이었어

조금 절뚝거리긴하지만 두다리로 걸어서 전안에게 걸어가는 라본 ㅜㅜㅜㅜㅜㅜ

아.. 다리가 낫기를 기다렸다며.. 무릎꿇고 청혼하는 라본 미쳤냐고 ㅜㅜㅜㅜㅜㅜ

라원밖에 없던 인생에 전안을 만나 온통 전안뿐이라는 일편단심 라본아..

 

 

ㅠㅠㅠ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사랑이 보임... ㅠㅠㅠㅠ

 

 

너무 예쁜 커플이다아아ㅏ아아아 빨리 결혼해!!!

어릴때 사진 보면서 추억나누기 ㅜㅜ

 

라원 진짜 러블리해...

 

정정 위로하는 방법도 너무 어른스러워 멋있어 전안.. 

 

전안은 아빠대신 아빠가 찾던 아이를 찾으려 수소문 했는데, 결국 찾게된 사진 속 아이 얼굴이 익숙해 라본의 사진첩을 열었다가 그 아이가 라본이것을 알게 된다.

아빠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나서 이걸 보게 되어 다행일까.. 아니면 그래서 다시 마음이 돌아설까..

 

 

아빠와 라본이 있는곳으로 곧장 찾아와 아빠에게 그 아이에 대한 단서가 없다고 거짓말하는 전안

근데 그 아이를 구하느라 엄마 구하는거 늦은거긴 한데, 왜 그 아이한테 용서를 구하려고 하는거지 전안 아빠는?

전안은 라본이 그걸 알게되면 청산대장을 용서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건지 알리고싶어 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그 아이의 생활을 흐트러놓을 필요가 있냐고..

 

 

라본이 가게 됐던 보육원을 지운걸 일부러 보여주며 찾는 그 아이가 그 보육원 소속이 아니란걸 은근슬쩍 흘린다

나는 전안의 선택이 옳다고 보는데 결국 들킬것같지.. 

 

 

명명은 회사에서 자리를 잡으려 일에만 집중하는 듯 하고, 정정은 결국 명명 엄마때문에 안될거라고 포기하려고 한다.

전안은 정정에게 너희는 아직 문제를 해결 할 수없는 지경까지 가지 않았다고 너무 끝을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을 한다. 

 

 

일에 지장주지 말았으면해
과거에 생긴 상처는 평생 메울 방법이 없더라고

나머지 보육원들을 찾아가봐도 없었다는 라본의 말에 이제는 본업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이 일에서 라본을 떨어뜨려 놓으려고 하는데, 보육원에 가게돼서 라원의 부모님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얻었지만, 자기때문에 라원이 말을 할 수 없게 된 사건에 대한 죄책감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라원이 개의치 않지만 스스로는 용서 할 수 없다 말하는 라본에게, 웅비도 감옥갔다온거 라원이 개의치 않지 않냐며 웅비에 대해 어떻게 알게됐냐고 질문하는 전안에게, 솔직하게 미리 말해서 알게 됐다고 미리 말하지 않고 숨겼다면 어떤 관계로도 진전될 수 없을거라고 말한다. 

 

두사람이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 솔직함은 관계의 기초이고 서로에 대한 가장 큰 존중이라고.. 말하는 라본에게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전안.. 아빠가 찾는게 라본인걸 숨기는게 모두의 관계에서 옳은 선택이긴한데 말할 용기가 나지 않는..ㅠㅠ

 


추광자 35화

 

할말 있으니까 오늘 좀 일찍와

숨기기보다는 용기를 내보는 전안

 

러러가 있는 보육원에서 연락이 와서 가게되는 라본...

으악... 이야기 듣기전에 먼저 알게 될 것 같은 불안한 느낌... 

 

러러 입양자가 나타났는데 러러가 거부하고 있어서 자기도 보육원에서 자랐다고 그때 무서웠고, 어떤 마음이었는지 이야기를 해주며 겁먹지 말라고 응원해주는 라본

 

 

보육원 자료 정리하는 중이라고 배웅 못간다는 원장에게 도와주겠다고 먼저 제안하고 자료실로 들어오게 되는데....

 

본인 자료 발견한듯...

양부모를 떠올리며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회상하는 라본

 

자기 자료에 첨부된 사진을 보게 되는 라본...

청산대장이 찾던 아이가 자신임을 알게되고 전안에게 알리려고 하는 라본

전안이 전화를 받지 않아서 바로 청산대장에게 알려주러 가겠다고 메세지 남기고 가버림

 

 

대장님이 계속 찾던 그 애가 바로 저에요

 

라본은 청산대장이 너무 감사한 사람이라 너무 찾고싶어서 반갑고 감사하고 너무 엄청난 인연이라고 생각하는데, 당황하는 청산대장... 평생 잘하겠다고 약속하는 라본..

 

 

내 생명의 은인이라니

인연이라고 울먹거리는 라본과, 말하지 못하는 사실을 품고 아무런 반응도 할 수 없는 청산대장과 전안...

 

 

평생을 함께 할 사람에게 중요한건 솔직함이고, 숨기는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사실을 이야기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전안... 이지만 사실을 알리고나면 라본을 잃게 될까봐 두려운 전안은 악몽 꿀 만큼 힘들어한다.

 

 

먼저 구한게 제가 아니라 전안의 엄마라는 거죠?
온힘을 다해 너를 밀어올렸어

신문에 보도된 것과 다르다고 사실을 말하기 시작하는 청산대장

전안 엄마를 먼저 구했다고 하는데 전안 엄마랑, 라본 부모 다 돌아가셔서 어떻게 그게 순서가 되나? 했는데

청산대장이 전안 엄마를 구하려다 두번째 붕괴가 일어났고 라본의 부모가 온 힘을 다해 라본을 밀어올렸고 그때 안고 걸어나오다가 사진에 찍히고 보도가 되면서 자기가 영웅처럼 된 것 뿐이라고 알려준다.

 

아 그런거였어....?

라본을 구한것도 아닐 뿐더러 붕괴를 야기해 부모까지 죽게했다는게 이 일의 진상이라고....

 

왜 저번에 바로 말하지 않았냐고 원망하는 라본에게 그때 전안도 생각해야했고 너희 둘의 관계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아서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다 왜 이제 말하냐는 질문에 전안이 이 일을 알고있다는 사실까지 알게되는 라본...은 더 충격받게 되는데 ㅜㅜㅜ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여기고 전안에게 서프라이즈 할 생각까지 했는데 전안은 사실을 다 알고도 자신에게 숨기고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그러다 구조대원의 자격이 없던 당시의 청산대장이 구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자신의 부모는 살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 않았냐며 원망으로 바뀌어간다.

 

집에 돌아와 그날 라원의 방에서 뭔가를 숨기던 전안의 물건을 찾아낸 라본...

지진 사건 현장에서의 자기 사진...

그때 엄마 품에 안겨서 엄마에게 들었던 말들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ㅠㅠ

 

 

전안을 뿌리친 라본...
언제까지 숨기려고 했어?
표정 개무서워...... ㅠ

당신이 고통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전안에게, 오늘 일어난 일이 발생하지 않은것처럼 할 수 있겠냐 말하는 라본...  라본은 스스로 굉장히 행운아라고 여겼는데, 자신이 평생 감사하고 살았던 사람이 사실은 자신의 부모를 해한 사람이라는게,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를 속였다는게 .. 하늘이 자기를 상대로 거대한 장난을 치는것 같다는 라본..

 

혼자 남겨진 전안..
혼자의 시간이 필요한 라본
라본집에서 정리해서 나왔어

무슨 일이든 둘이서 해결해야지 라는 말에 이번엔 진짜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두 사람에게는 서로 냉정할 수있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전안..

 

 

미안하다고 서로 시간을 갖자며 남기고 간 편지를 보는 라본

 

자기 집에 돌아와서 몸살하는 전안.. 친구는 전안 혼자 끙끙 앓는거 보고 속상해서 라본에게 전화걸어버림

아프다고 하는대도 자기 일 있다고 바로 달려가지는 않는 라본.. 여전히 마음이 풀리지 않았나보네

 

..는 아니고 집 밑에 왔네ㅜㅜ 

올라오지 않고 잘 부탁한다고 가버리는 라본 보러 뛰어내려온 전안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까봐, 당신이 나와 나의아버지를 미워할까봐 두려웠다고..

그치만 자기는 용서해달라는 자격이 없다고 말하며 청혼 반지를 라본에게 돌려주는 전안

 

 


추광자 36화

 

1년 반짜리 파견근무 공고를 보고 있는 전안

 

라본은 새 일을 맡았고
전안은 예전처럼 생활한다

일하러왔다가 인질로 잡혀버린 동료변호사 ㄷㄷㄷ

일단 구조대원에 요청은 했고, 라본은 말로 설득을 해보기 시작한다.

 

구조요청에 함께 달려온 전안과 웅비

 

스스로 양손을 묶고 인질 바꾸자고 제안하는 라본 

자기가 인질이 되겠다고.. 아이고 머리야.. 

 

인질 바뀌는걸 밑에서 보게되는 전안...

 

 

설득에 성공했고 안으로 들어오려던 와중에 실외기 무너져서 떨어질 위기에 쳐했는데..

간신히 라본이 붙들었고, 웅비도 구조할 준비가 된 상태

심지어 지는 다른 사람 인질로 삼아놓고 위기에 처하니까 죽기 싫다고 살려달라는데... 재섭성...

 

웅비가 준비가 끝났음에도 구조를 망설인 이유는.. 자기 누나 겁탈했던 개새끼였기 때문에..

결국 떨어지는거 구해놓긴 했는데 마음이 말이 아닌 웅비...

 

그리고 모든걸 다 보게 된 전안의 착잡한 마음

 

어제 그 장소에 전안있는걸 봤던 에리얼은 자기 구한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거 진짜 웃김...

 

자기가 라본에게 써놓고 간 편지를 읽었던 에리얼은 이기적이게도 라본과 전안만 알고 있는 일을 무기로 삼고 전안을 공격했고, 제 3자에게서 이야기를 듣게 된 전안은 파견근무 신청에 마음을 굳힌다.

 

계속 라본 주변 멤돌면서 기회를 노리는 에리얼..

은근슬쩍 시계 선물하면서 마음 드러내는데 철벽치는 라본

그랬더니 라본에게 고백갈김

 

난 너한테 그런 감정이 없어

내가 널 좋아했었다면 그거 숨길 수 없었을거야

나 너한테 그런 감정없다고 개철벽침

내가 좀 더 일찍 말했으면 우리 관계 달라졌을까? - 그럼 오늘과 똑같은 말을 조금 더 일찍 했을 뿐이겠지

이런 대화 해놓고 같이 신나게 자전거 타는거 너무 웃김... 

전안을 그런식으로 몰아세워놓고 라본앞에선 그렇게 쿨한척 한다고?

 

추광자 구조대엔 다시 오지 않습니다

구조대 탈퇴......

구조대원은 계속해도 이 추광자 구조대로는 오지 않겠다고 말하고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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