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중국드라마 추광자 라운희, 오천 주연 32 - 33 화재사고로 위험 한 순간을 겪고 더 견고해진 라본과 전안, 그리고 깨어지기 시작하는 명명과 정정

추광자 32화

 

라원이 놔라 이 놈아!!!

아니 라원 진짜 식겁잔치....

설명해주니까 자기말에 어쩐지 대답을 안하더라며 벙어리 잖아 라고 쉽게 말하는 동생놈... 

니가 감히 라원한테..

저런 생각없는 자식... 웅비 사람 너무 좋아도 탈임...  

 

친구라고 하는데 왜 처음 들어보는것 같지? 라고 물으니까 감옥에서 알게 된 친구...  

하.........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설명은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마음이 썩 좋지는 않은데 심지어 푸드트럭에서 같이 일하고 싶다고 말하고 라원은 그는 서비스업에 어울릴거 같지 않다고 말했지만 감옥을 다녀와서 그렇게 생각하냐고 이상한 고집을 부리고, 라원은 다른 방법으로 그 친구를 도와줄 수 있을거라고 설득을 해본다...  

 

 

고집하는 웅비... 짜증나;

마스크 안끼고 포장하는거 때문에 새로 포장해달라는 손님한테 화내고 짜증내는 바람에 손님이 고소한다고 화냈는데 하필이면 그 때 라원이 그장면을 봐버렸다. 그렇게 서비스업에 맞지 않다고 이야기 했는데..

라원이 계속 싫다는데도 그 친구를 위해서만 생각하는 웅비에 라원도 마음이 상해버린다. 이런 순간 제일 짜증.

 

매운거 못먹게하는 전안 대신 몰래 챙겨주는 예비사위 이렇게 예뻐도 됩니까

 

이제 같이 엄마 산소 찾아와서 아빠는 제가 돌볼게요 라는 말을 한다 ㅜㅜㅜㅜ

 

집에 돌아와서 라원을 보자마자 라원한테 무슨 일 있는지 단박에 알아차림 

 

웅비는 그 동생이 마치 출소 후 초기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그냥 둘수가 없고, 라본은 그런 웅비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가족이 반대하는 상황에서는 아니라고 분명하게 이야기 한다. 부모님한테 말하면 분명 모두 라원의 편에 설거라고. 

 

 

라원을 잘 돌보겠다고 했잖아

그 동생의 직장을 찾는건 라본이 도와주겠다고 하고, 그전까지 라원은 집에 와서 지낼거라고 말한다.

거기다 대고 고맙단 소리나 하는 웅비에게, 라원한테 잘하겠다고 해놓고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힘들게하고, 집에 돌아오게 만드냐고 이번엔 이유가 있어서 넘어가지만 다음번엔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경고를 단단히 해둔다.  

 

개째려봄 ㅋㅋㅋㅋㅋㅋㅋ

 

이 꼬맹이들은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

 

인줄 알았더니..... 연애소재 만들어준거?  

명명 이 미친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소개시켜준 공장에 불났음... 

 

 

불 낸 원흉들 다 구해서 밑으로 내려보내고 마지막으로 웅비까지 내려보내는데 내내 붙들고 있던 호스 때문에 손은 이미 불이나고 ㅠㅠㅠㅠ 안에는 불이 번지고... 라본 빨리 탈출하라고... ㅜㅜㅜㅜ

 

야 미친!!!!!!!!!!!

줄 잡고 내려오는 순간에 폭발해서 그냥 날아서 떨어짐...

 

라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수술로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와버린...

아 진짜 미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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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자 33화

 

구조활동 할 때 나를 좀 생각해 줄 순 없겠냐고 덤덤하게 말하는 전안

 

회의결과를 물으면서.. 나 일어설 수있어?라고 몇차례 묻는 라본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눈을 피하는 전안...을 보고 제대로 얘기해 달라고 받아들이겠다고 말하는 라본에게 사실을 말해준다

다른 방법은 없냐는 물음에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하지만, 안전한거 말고 자기는 다리를 원한다고...............ㅠㅠㅠㅠ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하는 라본에게 시간과, 믿음을 주는 전안

전안 진짜 미칠지경이겠다...

분명 의사로 뛰어난 사람이라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낼 것 같은데

 

괜찮아질거야

하.. 라원 어쩌면 좋아

 

수술 직전에 또 다른 방안을 내어놓은 전안

전안의 방식대로라면 다리를 절단하지 않지만, 잘못될 경우 목숨이 위험 할 수도 있다고 미리 알려준다.

그런 라본은 전안을 믿는다고 말하고..

 

이 커플 애틋해 미침....

 

다른 방안을 가져운 전안은 솔직히 말해서 100%의 확신이 없다고 말했고, 라본은 전안에게 나는 너를 100%믿는다고 힘을 실어주고 실패하더라도 자신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안을 안심시킨다. 실패하면 내가 당신의 다리가 될거라고 손 꼭 잡고 서로를 위로한다 ㅠㅠㅠㅠㅠ

 

수술 성공이고요!!!

아니 드라마라 당연히 성공하겠지 하는 마음이긴 했는데 이렇게 마음졸이게 해야해?? 어??

 

항상 냉정을 유지하던 전안은 잠 들었던 순간 조차 깜짝 놀라 일어날만큼 긴장속에 있다.. 

 

수술에 실패하면 라본은 전안을 놓으려고 했고, 전안은 라본에게 역시 넌 나를 차버리려고 했지? 그치만 그럴일없지 흥 하면서 안도의 이야기를 나눈다. 

 

라본이 구한 그두사람이 불이 나게 한 원흉이고, 물건 훔친것도 그 둘이었다고 밝혀진 상황

웅비는 친한동생이 그러지 않았을 줄 알았다고 심지어 자기를 목숨걸고 구하려다 다쳐서 여태 병원에 누워있다고...

그가 감옥을 다녀왔다고해서 누구도 그를 믿어주지 않고, 그가 무엇을 했는지 신경쓰지도 않는다고 말하는데 밖에서 그걸 들어버리는 라원. 

 

본인도 그 중 한사람이었던 라원은 꽃을 사들고 가서 자기 신랑 구해준 동생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편견 가져서 미안하고, 웅비 구해줘서 고맙다고... 웅비 뿐 아니라 나도 친구가 되어주겠다고....ㅠㅠ

 

라원 너무사랑스러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웅비 이자식.. 라원에게 더 최선을 다하란 말이다

 

 

명명 엄마가 정정 부모 찾아가서 둘이 안어울리니까  내 아들과 헤어지게 하라고 당당하게 요구함..

열받는거 꾹 참고 내새끼도 잘 자랐고 소중함!!!!

서로 각자가 소중한 애들 잘 돌보자며 차분하게 이야기 끝

 

라본을 위해 요리하고 청소하고 다 하는 전안

평소 집안일 못하는데 애쓰는 전안이 사랑스러운 라본

 

안주인 생활에 적응하라구

아니 누가 이렇게 청혼하는데요!!! ㅋㅋㅋㅋ

 

 

재활에 조급증을 느낀는 라본을 아빠에게 데려감 ㅋㅋㅋㅋㅋ

그리고 바쁜 아빠대신 아빠가 찾는 아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을 만나러 가는 전안

 

차례 차례 단계를 밟아가며 거리를 좁혀가보는 전안

 

정정은 부모님까지 무시하는 명명의 엄마에게 학을 떼고, 이때싶 돈 던지는 명명 엄마한테서 보란듯이 돈 받아챙겨오는 정정. 명명에게 헤어지자고 말하고 이유를 대라는 말에 나 너네 엄마가 주는 돈 받아서 헤어져야해 라고 말하며 싸운다...

 

자기 한테 나쁘게 구는 거 참아도 부모님까지 무시하는건 못참지 

그거 참으면 안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