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중국드라마 추광자 라운희, 오천 주연 25 - 27 고난에 고난을 이겨내고 ..

추광자 25화

 

폐쪽에 감염이 된 라원에게 약을 먹이고, 밖에 오빠와 웅비가 다 와있고, 널 꼭 데리고 나갈거니까 걱정말라고 안심시킨다

 

물을 너무 무서워하는 정정은 감히 잠수로 나갈 엄두를 못낸다. 

먼저 구출되어 나온 사람에게서 정정이 무워서 물에 들어가지도 못한다는 소식을 듣게됐고, 구조2팀에 있던 명명은 현장으로 투입된다. 

 

다른길이 없다고 말하는 전문가에게 반년이 걸려도 찾아낼꺼라고 말하는 웅비..

겁나서 가지를 못하는 정정과 아파서 잠수를 할 수 없는 라원..ㅠㅠ

 

내가 왔잖아

결국 명명이 투입되고, 정정을 설득하고 또 설득하는 명명

 

저도 의사의 책임이 있어요

잠수로 나갈 수 없는 라원을 위해 다른 출구를 찾겠다고 전안을 내보내려는 청산대장, 라원은 라본의 동생이기때문에 자신의 동생이기도 하다고 라원을 데리고 나가지 못하면 평생 라본을 볼 수 없다고 가족을 포기하는 일은 없다며 같이 남기로 한다. 

 

물에 빠져버릴꺼야

결국 셋이 동굴에 남겨졌고, 상황으로 봐서는 1시간 내에 이 장소는 물에 다 잠길거라고 사실을 말해준다. 그래서 다른 출구를 찾아 움직여햐 한다고 상황을 전달하고 겁먹지 않게 라원을 안심시키고 같이 길을 찾아 나선다.

 

무사구출

라원이 열이 높아

그 사이 정정은 명명과 함께 구출되고, 라본에게 동굴 내 상황에 대해 전달한다.

 

어머 찾았다.

근데 너무 깊은 곳에 있어서 출구가 너무 멀다...

어떻게 구조요청을 해야할지..

근데 그 와중에 출구 위에서 돌 떨어지고요... 왜이러니 ㅠㅠㅠㅠ

 

라원!! 전안!!

개똑똑한 라본은 출구근처를 돌며 라원과 전안을 불렀고, 라원이 냅다 휘슬 불어버림

소리를 들은 라본은 지나간 곳을 되돌아가게 되고

 

웃으며 올려다본곳에는 라본이 내려온다 ㅜㅜㅜㅜㅜ

아니 나 왜 눈물남???? ㅜㅜㅜㅜㅜ

 

누구여도 이렇게 했을거에요

아빠 대신 돌 맞아놓고 툴툴 거리는 전안 

같이 갇히게 되면서 아빠에 대한 마음을 조금 열었을까

 

아니 저기요

왜 갑자기 급발진 하는데요

죽다 살아놔놓고 지금 애정싸움이 말입니까악!!

 

이번 구조로 뉴스에 나가버린 전안의 소식

정직당했던 전안 바로 복직

 

출근 잘하고

동생 보러왔다가 방해하지 말자며 그냥 전안이랑 약속만 잡고 나감 ㅋㅋㅋㅋㅋ

 

법률 고문이 된 라본

뉴스에 나는바람에 라본도 스타됨

라본 지정해서 일 맡기는 기업도 생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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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자 26화

 

슈크림 짜넣는법 배우다가, 갑자기 임무 나갈 때마다 느껴지는 불안한 감정이 싫다고 말하는 전안. 벌써 자신을 두 번이나구해낸 라본에게, 만약 세번째가 있다면 그땐 내가 당신을 구할거라고 말하고는 둘이 또 달달학시고요. 빨리 결혼해!!

 

둘 다 각자의 일이 꽤 힘든편인데, 함께 있을때 그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잘 풀어내서 너무 좋은관계가 되어준다

 

청산대장이 대접해주는 간단한 밥을 먹으며, 예전에 지진나서 전안과 갇혔을때 했던 이야기를 청산대장에게 해주는 라본.

전안은 그때 채소밥?야채밥을 먹고싶다고 했었는데, 살아나와서 전안에게 밥을 해줬지만 전안이 원하는것이 아니었음을 알았다고,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아빠인 청산대장만이 해줄 수 있는것이고, 전안의 그말은 아빠를 그리워한다는 것이었다고 전해준다.

 

엄마를 만나러 온 전안. 먼저 올려져 있는 꽃다발을 치우고 가만히 바라본다.

 

내가 놓은 꽃 봤어?

어머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본이 올려놓은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엄마를 찾아갔냐니까 전안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줘서, 내 곁에 오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갔다 말하는 라본

 

엄마 기일이 전안 생일인건가?

 

생일을 맞이한 전안에게 아빠가 만든 밥을 선물하고 싶었던 라본의 마음..

그치만..

 

넌 이게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

이런식으로 아빠와의 화해를 권하는 라본과 거기에 함께 한 아빠에게 개빡친 전안

 

내 개인적인 일이야

아무리 설득해도 안먹힘...

내 개인적인 일에 넌 좀 관여 안하면 안되냐고 가버린 전안

나중에 아빠가 엄마보다 먼저 구해낸 그때 그 남자아이가 라본인걸 알게되면 이 둘 완전 관계 깨질것만 같은데.....ㅠㅠ

 

혼자 가버린 전안이 걱정되어 집앞에 찾아와 연락을 해본다. 그래도 이렇게 부녀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채 살아가는걸 원하지 않는 라본은 계속해서 자신의 뜻을 전달해본다.

 

병원에 선물만 놓고 나가던 라본 붙잡아 어제 태도가 나빴다 사과하고, 그일에 대해서는 더는 이야기 하지 않기로 하고 화해의 포옹

 

첫인상이 중요하다구

하... 우리 부잣집 도련님 여자친구집에 인사오는 태도 좀 봐 아주 완벽해

긴장했으면서 안했다고 떠는 허풍마저 너무 귀여움 ㅜㅜ

엄마의 압박 질문에 긴장 탄 명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이러는겨..

갑자기 추광자 내부일에 대한 오해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공익으로 시작한 일인데 억울한 루머를 뒤집어 쓰게 되어 그간의 노력들이 다 그말들에 묻혀버리게 되는게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 추광자 구조대원들

 

구조대가 오해를 받고 있는걸 보니 걱정된 웅비는 구조대에 다녀오려고하고, 그런 웅비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려고 구조대원으로 돌아가도된다고, 하고싶은 일을 하라고 스스로 잘 해나갈 수 있다고 안심을 시킨다. 라원 진짜 엔젤 오브 엔젤임..

 

전 결정했어요

혹시 모를 자신의 손해를 감당하고도 추광자 구조대를 위해 변호사로 나서려는 라본

법률사무소에 손해가 갈 것 같으면 회사를 나가겠다는 다짐까지 하는 라본의 편을 들어주는 법률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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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자 27화

 

여론을 잡기 쉽지않은데 청산대장의 경제상황에 대한 증언이 더해지면 좋겠다고, 증언을 전안이 해주길바라는 라본. 

전안은 아빠가 가진 자격증만으로도 충분히 증명가능하고, 자기는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근데 거기에 힌트를 얻어버릴 줄은 몰랐네 대단한 변호사임 

 

추광자 구조대원에대해서 여론에 알리기 위해 공개재판을 하겠다고 했던 라본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게 될 순간

 

청산대장이 가진 수많은 자격증을 공개하며, 구조대원으로 돈을 벌지 않아도 이미 풍요로운 경제상황을 가진 인물임을 증명해낸다. 그가 가진 자격증들은 모두 사람을 구하는 일에 관한 것이고, 청산의 숙소를 공개하며 어떤 사적인 이익을 취하고 있지 않음을 증명한다.

 

드라마지만... 겁나 멋진것...

 

의사를 그만두고 구조대원이 되겠다던 아빠의 말을 떠올리는 전안과 엄마의 산소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청산대장

아무리 잘해도 그날의 실수를 보상 할 수는 없다고 무거운 마음으로 자리를 떠난다.

 

멋지게 승소하고 돌아와 축하를 받는 라본

 

재판 후 시민들로부터 기부 물품들이 들어온다 ㅜㅜ

 

변호사들이랑 간호사, 의사들이랑 단체 미팅 주선하는 라본 ㅋㅋㅋㅋㅋ

아 다같이 캠핑가는거였구나 ㅋㅋㅋㅋㅋ

 

동생 커플 커플티 입고 있는거보고 짓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비의 프로포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안하면 내가 하지 뭐 했던 사랑스러운 라원 ㅠㅠ

프로포즈 받았잖아 ㅜㅜㅜㅜ

 

얼마나 보기 좋아

커플룩 입고 가는 귀여운 커플 ㅋㅋㅋㅋㅋㅋ

전안은 유치하다고 너무 싫어하고 라본은 좋아 죽음 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좋고 다들 신나게 노는데.... 이제 또 재난 한 번 일어날때 된것 같음........(아니길바람

 

일때문에 따로 이야기 하는 둘

 

여기도 절친끼리 이야기 나누는 중 

 

날이 밝았고 다같이 무슨 게임같은거 진행

 

 

둘이 한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