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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에미친자

중드 중국드라마 추광자 라운희, 오천 주연 17 - 19 라원의 일로 생각이 많아지는 라본, 그일로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전안과의 관계

by 우리의 매일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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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자 17화

 

같이 훈련하는 구조대원들끼리 라본까지 끼워서 내기를 했는데, 라본에게 남은 트라우마가 계속 라본을 멈춰서게 만들고,아무래도 안될 것 같다고 구조대원이 되려는걸 스스로 놓으려고 한다. 후유증에 대한 심리상담이 준비되어있으니 참여하라고 하지만 거절하는 라본.

 

내가 사람을 구할 수있을거라 생각해?

결국 청산대장이 전안한테 전화한것 같은데, 만나서 장보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냈고, 라본은 자기가 구조대원을 할 수있겠냐 물었고, 전안은 자신의 초짜 의사시절 이야기를 해준다. 사고가 날 뻔해서 숨었고, 못숨으면 남한테 미루거나, 할 수있는 작은 수술만했다고, 지금의 자신이 될거라 생각도 못했다고.

 

어쨌든 의사가 됐잖아 라는 물음에, 나는 의사가 되고 싶은지, 사람을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알았기 때문이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했다고, 다른 사람들이 놀고, 잘 때 자기는 다른 노력을 했다며 라본이 가지는 의문은 당연하지만 질문은 내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해야한다고 조언하는 전안.

 

다칠뻔한 아이를 구해 낸 후, 자신이 가진 의문에 대한 답을 알아낸듯한 라본과, 알아챈 전안의 미소.

 

돌아온 구조대에선 심리상담이 진행중이었고, 이야기를 듣게되는 라본

 

불러도 안나와서 방에 가보니 나가고 없는 라원, 이제 곧 알게 되겠구만.

나가다가 정정 만나서 이것저것 물으려다 말았는데 죽들고 어딜가나 해더만

 

아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 갖다주고 자기 진료보는 시간 동안 먹었으면 해서 진료신청했어 ㅋㅋㅋ

이 사랑에 미친자야 ㅋㅋㅋ

 

점심시간에 꼭 먹겠다고, 다 먹겠다고 말하고 바로 내보냄ㅋㅋㅋㅋㅋㅋㅋ

 

인사하고나서 전안 표정 좀 봐..

와 오천 너무 예뻐 진짜

 

강아지 집에 데려온 라원
집에 도착한 라본
동물 데려온거 눈치 챈 라본
어맛?
딱 걸림

근데 아저씨가 키우던 개라서 라본도 어쩌지 못하고, 키우자는 라원의 말에 그러자고 동의하는 라본

 

 

웅비엄마 생신이라 같이 집에 간 라원.

엄마는 웅비에게, 라원이 비록 말은 못하지만 좋은사람인건 알겠다고. 

부족한점이 있지만 웅비의 과거를 신경쓰지 않으니 괜찮다고 말하는데, 아직 자기 과거를 모른다는 웅비에게 나중에 어떤관계가 되던 지금 숨기지 말고 이야기 하라고 조언하는 엄마의 말을 듣고, 용기내어 사실을 말해준다.

이미 알고있던 라원은 그런 웅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뽀갈함. 역시.. 상여자

 

뽀갈하고 들어와서 정정 앞에서 사랑에 빠진 행복한 얼굴 하고 있는 라원

정정이랑 라원이랑 친해져서 너무 다행이다

 


추광자 18화

 

유학준비를 했던 라원은 서류를 받게되고, 아직 정확한 관계 형성이 되지 않은 웅비와의 관계와 이제 막 시작한 사업이 신경쓰여 마냥 기뻐하지만은 못한다.

 

걱정하지마

고민있을 때 마다 정정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라원

 

라원의 방에서 서류를 보고나서,라원에게 합격통지서 받았냐고 물어보는데 거짓말을 하는 라원에게 이미 유학처랑 연락 다 해놨다고 내일 당장 떠나라고 말하는 라본. 아니 라원이랑 웅비 관계 조금은 받아들여주는거 아니었어???

 

어떻게 나랑 상의도 안해?
왜 가고싶어하지 않는지

상의도 없이 무슨일이냐고, 당장 취소하라고 말하는 라원에게 표는 얼마든지 취소할 수 있으니 출국을 꺼리는 진짜 이유를 말해보라고 말하는 라본

 

단호하게 나오는 오빠.. 

핸드폰 뺏고 방에 가둠.. 미친거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본 왜그래...

 

웅비는 라원의 토슈즈를 수선해서 주려고 준비했는데....

 

새 핸드폰 캐리어에 넣어뒀다며 지금은 어디에도 연락도 못하게 하고 급하게 내보내는 라본..ㅠㅠ

 

웅비를 찾아간 라본은, 라원을 내보냈냐는 원망스러운 물음에 라원에게 유학은 가장 큰 꿈이었다고, 근데 너 때문에 그걸 포기하려고 하는데 너라면 어떻게 했겠냐고 되묻는 라본에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웅비

 

그러고 웅비가 어쩌다 감옥에 가게 된 건지 나오게 되는데, 자기 누나를 구하려다 사람을 죽이게 된 장면이 나오는데 너무 안타깝다.. 

 

심란한 마음으로 전안을 찾아가 라원을 외국으로 보내게 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전안은 다 큰 성인을 이렇게 일방적으로 내보내는게 말이되냐고, 그 나이의 여자들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조금 제멋대로 구는것도 정상아니냐고  말한다.

 

그랬더니 결국 웅비가 감옥갔다온적 있다는 말을 꺼내는 라본 

누나를 구하려다 그랬다는것까지도 다 이해하고 웅비의 인성에 대한 의문은 가지지 않는다고

그런데 지금 그걸로인해 제대로 된 직장조차 갖지못하는데 그가 어떻게 라원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냐고, 그래서 자기는 이런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잘못된거냐고 묻는다

 

이야기를 들어주던 전안은 잘못된것 없다고, 라원도 이해할거라고 해준다. 그말에 라본은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잠시 누웠다 가도 되냐고 전안의 손을 잡고 쇼파에서 잠이든다.

 

 

출근한 전안의 집에서 혼자 깨어난 라본은, 곳곳에 먹을거리, 선물 등등을 놓고 갔는데, 집에 돌아온 전안은 집안 곳곳에 남겨진 라본의 마음을 하나하나씩 보면서 행복하게 웃기시작한다. 보기좋아ㅜㅜㅜ

 

구조대 훈련장에 라본을 만나러 온 전안

훈련중이던 명명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전안. 물에 빠져 죽을뻔한거 구해놨더니 고소하네 마네 하는 환자의 공격적인 말에 상처받고 돌아서는 명명에게, 이미 너무 잘했다고 다독이는 전안. 그치만 명명 너무 상처받음ㅠ

 

 

라원 왜 여깄어?

라원은 출국안했고 도망쳐서 정정집으로 찾아왔다.

정정 집에서 지내게 해달라고 애교부리는 귀여운 라원

 

비행기 안탄것 같아

라원 이미 들통났고요

 

 

라본에게 연락을 받은 라원은 어떻게 답장 해야할지 몰라서 정정에게 패스 ㅋㅋㅋㅋㅋㅋㅋ

친구집에 지내겠다는 답장을 보내는 정정

 

라원 어디 숨겼어?

당연히 웅비를 찾아가는 라본  

내 동생 어디숨겼어 시전..

 

아이고 머리야

듣고있던 웅비는, 자기는 모든 방면에서 라원에게 모자라지만, 라원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자신의 과거도, 일반적인 집안사정도 알고나서도 가볍게보거나 멀리하지 않았고, 창업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자기한테도 기회를 달라고 말한다. 내가 널 믿을것 같냐며 계속 경계태세를 풀지 않는 라본.. 그리고 멀리서 그걸 보고 있는 라원...ㅠㅠ

 

이건 우리 집안일이야

빡친 웅비도 라원이 왜 당신을 피하고 숨었는지 생각해보라고 하니까 우리 집안일이야 니가 신경쓸거 없어!!라고 넌 이 일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경고때리고 가버리는 라본

 

오빠가 가고나서야 웅비에게 다가가는 라원 ㅠㅠ

그리고 더는 후회하고싶지 않아서 라원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웅비

아..근데 수염 좀 어케 안되나 보기싫..ㅋㅋㅋㅋㅋㅋㅋㅋ

 

라원 다 컸는데 이젠 이오빠가 필요없는건지도 몰라.. 하는데 자기 뜻대로 안되면 이제 내가 필요없나봐..하는거.. 

그거 좀 그렇네요 오라버니..으으

 


추광자 19화

 

라원이 자주 오는곳에 와 있는 오빠를 보고 마음이 좋지 않은 라원. 그치만 집에 돌아가진 않을거라고 다짐한다. 

사랑을 위해 꿈을 포기하는 라원이 안타까운 라본과, 웅비도 마찬가지로 안타까워하지만 자신을 지지해달라말하는 라원의 편을 들어주는 웅비

 

힘들다고 라원이야기 하면서 늘 전안을 불러내는데, 그러고는 자기는 행복해해.. 저기요..

 

정정이랑 엘베에서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정정네에 가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스러운 눈초리의 라본

혼자 사는 정정집에 두사람 쓰레기 나온거 보고 촉세우는 라본은 씨씨티비 돌려보고 옆집에 있는거 확인

 

자기 속이고 집 나간 동생이, 원하지 않는 남자 옆에 앉아서 얼굴을 보여준다... 라본 속상쓰..

 

사귀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손 잡는 둘 보는데 라본 기가막힘. 너 나한테 이거 말하려고 나왔냐고..

 

둘의 관계를 받아들 수 없는 라본은 나중에 너는 내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데리고 가려고하는데, 자기를 억압하는 오빠가 미워서 그럼 내가 이렇게 된 건 누구떄문인데? 라고.. 해선 안되는 말을 해버렸고

 

상처받은 라본...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라원 ㅠㅠㅠㅠㅠ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힘들어하는 라본... ㅠㅠ

 

힘들어하는 라본을 찾아가 의사들 스트레스 푸는 방법 한 번 해보실? 하고 데려가서 복권 긁게하는 전안 ㅋㅋㅋㅋㅋㅋㅋㅋ

 

걸리면 기분 좋잖아 했더니 냅다 이만큼 사온 라본 미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붕은 좀 좋아졌어?

웜마 나 둘이 손잡는 줄 알았어

 

님덜 데이트 달달하게 하시네여

 

라원이 데리고 왔었던 곳이었구나

학생때 라원이 여기와서 먹고싶어했는데 돈이 없어서 못사줬는데 돈 벌고 사줄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라원이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걱정을 하고,  전안은 그런 라본을 이해는 하지만, 여전히 라본의 태도를 지지하지는 못하는듯

 

너도 라원처럼 나랑 지내는게 힘드냐 물으니

아니라고 대답하고

그럼 나랑 같이 있는게 좋냐고 물으니

그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전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라본 플러팅오짐ㅋㅋㅋㅋㅋ

 

오빠의 마음속에 선생님은 달라요

고집불통인 오빠를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을 찾아가는 영리한 라원ㅋㅋㅋㅋㅋ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전안이 좋은 라원

 

웅비와 라원이 일하는 곳이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라본을 불러낸 전안

어떻게 설득해도 안넘어 갈거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라본

 

 

전안은 라본이 라원과 웅비의 일상을 지켜보길 바라는 마음에 불렀고, 웅비의 엄마가 와서 라원을 챙겨주는걸 보고 또 어린시절을 떠올린다. 

 

라원이 원하는 가족의 정과 사랑을 다 웅비에게서 찾았다고 그건 당신이 대체해줄 수 없는것들이라고 현실을 알려주는 전안과, 생각이 많아지는 라본

 

라본은 결국 웅비에게, 어떻게 라원을 지켜줄 수 있냐 물었고, 웅비는 라본이 하는 만큼 자기도 할 수 있다 말했고, 그것보다 더 잘해야한다고 충고하듯 말하는 라본. 그리고 라원과 사귀겠다면 자기가 내는 조건을 받아들여야 할거라고 하는데 그게 구조대원 탈퇴... 다른 사람을 구하다 라원이 위험해질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은 라본.

 

그런 웅비에게 미안하고 걱정되는 라원..

라본을 이해하지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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