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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에미친자

중드 중국드라마 추광자 라운희, 오천 주연 14 - 16 소중한 이의 죽음을 통해 변해가는 라본과 전안

by 우리의 매일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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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자 14화

 

쉬게해줘

동료의사 손 다쳐서 수술 힘든건 아는데 지난주에 잡힌거라 잠수타서 걱정하고 있을때 대신 수술하러 나서는 전안

본인도 다쳤었는데... 전안 진짜 카리스마 장난없음 

원장하고 대화나누고 정신차리고 수술실로 돌아온 동료의사...아까 옥상에 있길래 나쁜 생각할까봐 쫄았잖아...

 

서로 누군지 모르고 대화나누는거 너무 웃김 ㅋㅋㅋ

정정 계속 회장이자 명명엄마 앞에서 명명 까는데요ㅋㅋㅋㅋㅋ

 

의사한테 좀 봐달라고 하려고

라본 퇴원 챙기는 라원과, 그저 전안 한 번 더 볼 생각뿐인 라본

등이 좀 불편한데 의사한테 좀 봐달라고 할게 라며 라원보고 정리 좀 하고 있으라는 오빠

 

이제 거의 괜찮네요

다 나아간다니까 내 상처에 관심가졌냐니 때림 ㅋㅋㅋㅋㅋㅋㅋ

아프요? 아프면 다시 소독해줌 ^^ 하니까 안아프다는 라본 너무 웃겨

 

주말에 우리집 와서 식사해요

그때 산사태 났을 때 밥 해준다 그랬던거 이번주 주말에 하겠다고 초대하는 라본

둘이 서로 보고 웃는거봐... 전안 웃게하는거 라본뿐이냐구 ㅜㅜ

 

그림그리는 사람 답네
전안취향알아내려는 라본

정정이 또 계약 문제로 부탁하니까, 전안이 좋아하는 것들 알려달라고 요구하는 라본 ㅋㅋㅋㅋㅋ

진짜 정정한테 눈이 웃질않아 ㅋㅋㅋㅋㅋ 안광이 사라짐

 

해봐~~

얻을거 얻어놓고 계약서 대로 해야지 뭐 어쩌겠어 내가 그때 말할 때 듣지그랬어? 라는 결론 내놓으니까 약오르는 정정

언니한테 다 말할거야!!! 그러니까 해보라고 맞불 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나가서 놀다와
누구랑 약속했어?
받았으면 빨리 안가고

자꾸 내보내려고 하니까 뭐냐고 약속있냐고 ㅋㅋㅋㅋㅋ 

결국 용돈받아서 라원 놀러다감 ㅋㅋㅋ 다음부턴 빨리 성의를 보이라며 웃으며 총총 나가는거 러블리

 

라원은 계속 연락하고, 찾아가면서 다가가고, 웅비는 라본 말 때문에 라원을 계속 밀어내는데, 라원은 웅비에게 당신은 친구를 이런식으로 대하냐며 서운해하고, 그런 라원에게 미안해서 연락도 먼저하겠다고, 대답도 하겠다고 말하는 웅비. 엄머니가 만드신 음식 맛있는게 먹는 라원 보면서 웃는 표정이 진짜 ㅜㅜ 

 

자기일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하는 남자 솔직히 많지 않다고 자기애 내뿜는 라본 ㅋㅋㅋㅋ

근데 그 말 보면서 하고 있었음... 내꺼하자 라본

 

전안이 그저 좋은 라본... 웃는거봐라 진짜....

 

와씨 냅다 고백함...
아직 그거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어

밥 차려주면서 사고에 대한 이야기 나누면서 좋아한다고 바로 고백하는 라본

그런거에 대한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고 먼저 밥부터 먹자며 웃는 전안

 

천천히 생각해

사람의 일이란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마음은 미리 고백하고, 하고싶은 말은 늦지않게하고, 보고싶으면 봐야한다. 

라본처럼,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말고 마음을 전해야한다, 제대로.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들이댄다고??? ㅋㅋㅋㅋ 안넘어갈 수가 있나!!!

 

결국 출근하러 온 정정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돈얘기나오면 순해짐ㅋㅋㅋㅋ

회의한다고 불러서 가보니 명명이 대표로 들어오고, 개빡친 정정은 가지고 노니까 재밌냐며 안해!!하고 나가니까, 위약금 읊어주는 바람에 다시 얌전히 자리로 돌아옴 ㅋㅋㅋㅋㅋ 귀여움

 


추광자 15화

 

 

음식 맛보여주고 싶다는 웅비를 집으로 초대했는데, 오빠가 와서 식겁하는 라원 ㅋㅋㅋㅋㅋㅋ

냅다 내보냈는데 다행히 둘이 마주치진 않았다

 

진료받으러오면서 케익 사오는 남자 어떤데..

 

심장소리 들려줌... 미쳤나봐... 전안놀래는거봐

 

아 진짜..

너무 능글맞아서 어우~~~ 하며서 보는데 입꼬리 저세상까지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 차려보는거 어떠냐고 권한 후로, 둘이 음식먹으러 다니고 가게 자리 보러 다니는데 라원이 진짜 진행력이 어마무시함ㅋㅋㅋㅋㅋㅋㅋ

 

몸이 나빠지는걸 느낀 아저씨가 집을 정리하려고 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는 사람 발견

 

둘이 다가가서 결국 라본이 뛰어드는데, 죽겠다고 몸부림치던 사람 구하느라 죽을힘을 다해 밧줄 쥐고 있던 아저씨 기절함.... 세상에... 무리하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가 밧줄을 제대로 묶지 못해서라고 말하면서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는 라본....ㅠㅠㅠ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수술에 들어갔던 전안은, 아빠에게 아저씨의 상황이 좋지 않음을 알린다..

 

상황이 좋지 않아

왜 깨어날때마다 제일 먼저보는게 너냐 임마 하면서 라본에게 웃어주는 아저씨

깨어난걸 보고 뛰어들어오는 전안

깨어났으니 호전된거냐 묻는 라본에게, 상황이 좋지않다고.. 할 수있는 모든 방법을 써봤고, 누구보다 내가 제일 살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난 의사지 신이아니라고 우는 전안.. ㅠㅠㅠㅠㅠㅠ

 


추광자 16화

 

 

적었어요

차마시며 하려했던 이야기를 해주는 아저씨

아들이 어릴 때 같이 낚시를 갔다가 아들이 물에 빠져 세상을 떠났고, 그 후로 몸은 살아있었지만 영혼은 죽은채로 살았던 아저씨는 그때 청산을 만나 많은 사람을 구하며 두번째 인생을 살았다고 했다. 가장 미안한건, 전 와이프.. 그래서 전 와이프에게 지금 살고 있는 자신의 집을 넘겨주고 싶어했던 사람. 그리고 라본에게 여러가지 당부를 시작하는 아저씨.

 

구조대에 있는 모두가, 누군가를 구하지 못해 그마음으로 자신의 목숨을 제일 앞에 내어놓고 사람을 구했던거라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들을 구하지 못했던 그 미안함을 이제 덜고 아들곁으로 돌아가는 아빠..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추광구조대에 가입하고 싶습니다

이 일을 일로 구조대에 가입하겠다 다짐하는 라본과, 수락하는 청산대장

 

가치관의 변화게 생긴 라본은 결국 회사에 언제 끝날지 모를 휴가를 신청하고, 구조대원으로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데, 밧줄 묶는 훈련을 하던 도중 구조대원 동료들로부터 원망을 사게되고, 스스로를 자책하던 라본은, 자기 탓이 맞다고 자신이 제대로 했다면 그가 죽지 않았을거라고 괴로워하며 원망을 참는다.

 

직장을 구하러 다니다가 우연히 라원의 권유로 가게를 차릴 생각을 하게되고,  가게 알아보러 다니던 웅비는, 라원의 권유로 푸드트럭을 시작하게 된다. 혼자 바쁜 웅비를 돕는 라원. 라원의 성격은 망설임이 없고, 상대에 대한 감정에 숨김도 없어서 웅비에게 라원의 존재는 점점 커져갈텐데, 라본도 생각을 바꿔가는 중이니까 둘이 열심히 일하는거 좋게 봐주길바라며

 

라본은 훈련을 받으며, 구조활동에 나서기도하고 가장 후회되고 슬펐던 순간을 자책하며 끊임없이 밧줄묶는 연습을 거듭하는데 너무 안타깝다..

 

웅비는 라원을 위해 독학으로 수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라원이 자신을 위해 애써는만큼, 라원을 위해 공부하고 먼저 다가가려 노력하는 웅비

 

아직 회사로 돌아가지 않은 라본은, 걸려온 동료의 전화에도 시간이 좀 더 흘러야 될 것 같다고 전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16화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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