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추광자 라운희, 오천 주연 9-10 훈련은 빡세고, 동생에겐 어쩔 줄을 모르겠고..

추광자 9화

보고도 인사도 안합니까?

하 표정봐..

자기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보고도 쌩- 지나가는 전안 붙들고 계속 말거는 라본 ㅋㅋㅋㅋㅋ

여전히 그닥 라본을 믿지 않는 전안과 쓸데없이 구구절절하는 라본이 귀여움

 

다컸네

구조대 훈련장소에 간식 싸들고 나타난 천사 라원

오빠한테 따로 건네주고도 내내 웅비를 찾는 눈빛

 

와.. 아무리 실전처럼 연습한다지만 너무 리얼해서 무서움..

구조대원들은 완전무장해놓고 안에서 대피하는 사람들은 보호복도 안입음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

 

바로 철수하라

불끄던 와중에 어릴 때 일이 생각나버린 라본은 굳어버리고, 무전으로 모두 철수하라고 하는데 결국 억지부리다 훈령을 망쳐버린 라본

 

본인이 안전한 상황일 때 다른 사람을 구하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다그치는 웅비

그리고 혼자 구해내려고 애썼던 그 사람들은 훈련대로 알아서 걸어서나감....

 

 

성적이 중요해 사람이 중요해!

너 때문에 너네팀은 0점이 됐다는말에 성적이 중요하냐며 따져묻는 라본

라본은 불이 꺼지고 더이상 폭발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그 몇분을 이용해 사람을 살리고 싶었다고, 자기 목숨을 걸어서라도 사람을 구해내고 싶었다고 말한다.

 

라본은 자기 이유가 있겠지

싸우는 두 사람 말리러 온 전안은, 모든상황에는 수많은 가능성이 있고, 라본은 자신의 이유가 있지 않았겠냐고 하는데 웅비는 남은 훈련들에 라본이 적합하지 않다고 말하고 가버린다.

 

 

맡길게요

팀 나갔는데요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아

 

라본을 아저씨에게 부탁한 전안, 같이 차타고 나가다가 차를 좀 세워달래서 세워줬는데 아들과의 시간을 떠올리며 서 있다가 쓰러져버린 아저씨.. ㄷㄷ 자꾸 술드시더니... 병원에 옮겨져 검사를 했는데 낙관적이지 못한 상황

 

몸 안좋은거 알고도 구조대원 일 했던것에 속상한 전안.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팀에 다 말해버릴거라고 말하는데 포스대박

 

술통에 들어있던건 물이었고, 아저씨는 스스로 병을 알고 있었으면서 치료를 받지 않고 있었다는게 속상포인트

뇌쪽이구나.. 뇌혈관이 문제인데 양성이긴해도 위치가 좋지 않고 면적도 커서, 자극을 받거나 구조대 활동을 하다보면 무리가 가서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 가족과 같은 분인데 이런 병을 얻었는데 자신이 몰랐다는 사실이 절망적인 전안

 

효과있다니까요

기분이 계속 쳐진 전안을 데리고 나와 코노 데려가는 라본

덕분에 기분전환이 됐다고 고맙다는 전안에게, 그럴때마다 자기불러서 노래방 가도 된다고...꼬시는데?

 

잘 어울려요

의사가 가장 힘든 직업인 줄 알았는데 변호사 쉽지않네 하는 전안

변호사도 한 기업의,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사람이라 힘들다고 말하는 라본

서로 비슷비슷하네 라며 웃는다

 

근데 노래방 너무 ppl 같음.. 

너무 뜬금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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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자 10화

내일 봐요

하... 당신 그 미소..

 

사람들이 라본에게 적응을 할 수있느냐의 문제죠

띠겁..

훈련시험치러 왔는데, 전안대신 감독관으로 와서 은근  라본 저격함

당신만 공정하게 하면 내 문젠 내가 알아서 받아들임 ^^ 하고 날카로운 대화 주고받는 둘

 

훈련 시험에 들어간 이 팀 

여진을 느끼고 알린 라본 9점, 듣고 사람을 구한 주명명 6점 나머지 빵점..

왜 바로 들어가지 않았냐는 물음에 지진 후 대부분 여진이 따라오기 때문에 바로 현장으로 들어가면 안되고 지켜봐야 한다고, 확인하고 들어가야 자신을 위험한 상황에 노출시키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오빠는 열심히 훈련통과 한다고 난린데, 라원은 강아지 보러왔어 ㅋㅋㅋㅋㅋㅋ

 

당신들의 질문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어요

저 치사한 의사 자식이... 일부러 무전기 안보이는데  둬서 라본팀이 이 훈령 통과 못하게 했어!!!

자기는 엄격하게 평가하는거 뿐이라며 심리가 어쩌고 저쩌고 저격하는 의사선생에게, 자긴 사실 이미 긴급의료구조대원증 있다고 내 능력은 당신의 점수로 증명하는게 아닙니다 라고 말하는 라본.. 라본이 말로 어디서 지겠냐고..ㅋㅋㅋㅋ

 

나 괜찮아요

옆모습 뭐야 진짜..

 

통과 못해서 그냥 가는건가?

짐 챙기고 있으니까 주명명이 와서 성격 마음에 든다며 친구하자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가깝게 지내는건 안돼

거짓말했어

웅비랑 같이 오는거 보고, 또 한 번 라원에게 주의를 주는 라본

라원을 잘 보살피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웅비와 가깝게 지내는게 여전히 걱정이 앞서는 라본

지진 났을때 무사히 잘 회복하면 뭐든 하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안된다고 하는 라본이 원망스러웠던 라원은 오빠는 날 속였어! 하며 속상해서 가버린다... 라원 하고싶은대로 하게 해줘 저렇게 귀여운애를..!!!

 

오빠가 미안해

울면서 걸어가는 라원을 붙잡아 세운 라본

미안하다고 너 하자는대로 하자고 달래는데, 그럼 지금 말한거 써서 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거 남기려는 라원 너무 귀엽다.. 오빠는 뭐든 다 니 말 들을게..하면서 울지말라고 데려가...

오빠 마음 약해짐.. 그럴 수 밖에 ㅜㅜㅜㅜㅜ 

 

 

그 의사때문에 응급구조에서 빵점 맞아서 불합격.. 딥빡

 

안그래도 아저씨 때문에 심란해죽겠는데 불합격소식 보이고 난리

그나저나 아빠 불렀네 결국

 

추광자 재밌는데 재미 없는 너낌...

내가 니호화염람도 약간 이런거 때문에 안본거같은데 이 드라마도 벌써 10화지만.. 

뭔가 다음화가 보고싶어서 궁금하고 그러질 않네...흑흑...

내가 라운희 드라마를 두개나 그냥 넘겼는데 이럴 순 없어.... 끝까지 보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