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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에미친자

중드 추광자 라운희, 오천 주연 4-6화 우연이 계속되면 인연

by 우리의 매일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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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자 4화

 

내내 수술하느라 한 숨도 못잔 전안이 밖에 나가서 쉬면서 앉아서 잠들어있는걸 본 라본

옆에 앉아 머리를 기댈 수 있게 해주는데 같이 살짝 잠든다

 

다음 수술 진행해야해
일 얘기하라고 자리피하는 라본

다른 의사가 와서 다음 수술 해야한다고 전안을 불렀고, 그 소리에 깬 라본과 전안

왜 여기있냐는 물음에 그냥 좋은일 한거라고 하는데 안믿는 전안ㅋㅋㅋㅋㅋ

의심스러울만큼 자주 만나게 되니까 그럴법도 하다

 

그럼 안심이에요

병원으로 돌아갈 차가 도착했고, 라원은 첫번째로 가야할 대상인데 라원의 증상을 잘 아는 전안도 같이갔으면 하는 라본은 같이 돌아간다는 말에 안심한다. 의사끼리 이야기하는것도 그렇고 예전에 떠올리는 장면도 그렇고 전안도 지진에 대한 아픈기억이 있는것 같고, 그래서 악으로 의사가 된 것 같기도하다.

 

라면 언니 주려고

내내 수술하느라 바쁜 전안에게 줄 라면을 가지고 기다린 정정

어릴때 엄마가 못먹게하면 언니가 챙겨주지 않았었냐며 어릴 때 이야기를 하자 웃어보이는 전안

 

세사람만남
제 동생구해줘서 고마워요
너무 가깝게 지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동생은 자기 목숨까지 구해 준 사람인데, 저번에 무례하게 군 거 사과안한게 자꾸마음에 걸리니까 오빠더러 사과하라고 했고, 라원과 가까이 지내지 말아줬으면 하고 부탁아닌 부탁을 하는 라본. 원래 모르는 사이였으니 걱정말라고 돌아서는 웅비

 

동생한테 돌아와보니 인터뷰를 하겠다고 의사랑 기자들이 찾아와 라원앞에 서 있는거보고 말로 조져서 내보내는 라본

 

돌아갈 준비를 하는 전안과 라본. 엄마를 잃고 남겨진 아이가 안타까운 둘이다

 

차에 옮겨타고 돌아갈 준비를 하는 라원,라본 그리고 전안. 

그런데 임산부가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는 차에 타지 않고, 임산부를 치료하러 가야해서 남겠다고 말하고, 그 자리에 사촌동생을 태워 보낸다.

 

그럼 다른 의사들은 안위험합니까?
빨리 데려가주세요

너무 위험곳에 위치해 있어서 의사가 그냥오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받아주지 않는 구조대장이 답답했던 전안은, 그냥 다른 구조대원에게 자기 자격증 보여주면서 임산부의 안전을 위해 자기를 빨리 데려가 달라고 말한다.

 

길 뚫려서 암벽 타고 올라가지 않아도 되는데, 차를 어디서 구해? 하는 와중에 차 몰고 나타나 태워주는 라본

가는 동안 계속 투닥거리는데 진짜 ㅋㅋㅋ 둘 다 절대 안지는거 너무웃김 천생연분이셔

 

저사람들 계속 저랬어?

라원이 입원해있는 병실 옆 환자부부가 너무 시끄럽고 내내 싸워서 신경쓰이는 라본

 

우리 병원을 뭘로 생각하는거에요?

주치의인 전안이 다녀가자 따라나가서 살살웃으며 1인실 방으로 옮겨줄 수 없겠냐고 물어보는 라본 ㅋㅋㅋㅋㅋㅋ

대차게 까임

 

 


추광자 5화

 

웅비한테 연락했는데 지역바꿨다는 소식 듣고, 밥 챙겨온 오빠 개째려보기

오빠가 고소해서 그랬는줄 알고 째려보고, 구해줘서 고맙다는 인사하고 싶어하는 라원을 대신해 구조대에 찾아가는 라본

그전에 택배회사에 물어보니 구조대원일을 겸하고 있어서 구역이 작은곳으로 옮겼을 뿐이라고

 

감사함을 표할 방법이 인사말고는 자금적인 부분인데, 공익사업으로 임하는 구조대 일이다보니 끝까지 거절하는 청산대장

 

엄마도 바라지 않을거다

뭐야.. 청산대장이 전안아빠고, 전안이 이 신문가지고 따지는거 보니  엄마대신 구한게 저 남자애인가?

근데 이야기가 되려면 저 남자애가 라본이어야 하는거잖아 

이 날 이후로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전안은 엄마의 기일에 만난 아빠에게 그때나 엄마가 어떻게 죽게 된거냐 물었을 때 아무말 하지 않았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당신은 진실을 말해 줄 용기조차 없다며 뒤돌아 먼저 가버린다

 

밍종??? 애기가 무슨 대표야

아니 마대표가 재난지역에 물이랑 뭐 이것저것 보냈다길래 그집 아들래민 줄 알았더니 성이 다르네 그러고보니 주명명이야ㅋㅋㅋ그럼 부잣집 도련님인건 맞네 ㅋㅋㅋ

 

전안 휴가라서 원장이랑 다른의사가 회진 돌러왔는데, 다른 의사만 높이 평가되는게 속상했던 라원이 라본을 부추겨서 지지났을때 전안이 얼마나 의사의 역할을 잘했는지 칭찬하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직접하고 싶다 말하는 라본. 귀여운 남매야.

 

나중에 해명하면 안될까요

갑자기 자기 옥상에 갇혔다고 구해달라 전화하는 라본 ㅋㅋㅋ

 

전선생이 주는 독약이면 마셔야죠
눈빛 거두세요..

아니 대사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비 맞아서 차 주니까 무슨차냐고 묻고 독약인데 마시래요? 하니까 하는 대답이 이거라고? ㅋㅋㅋㅋㅋ

수작부리냐고요 라선생

 

다른 취미는 없어요?
아직 안갔어요?

전안은 일 해야하는데 목적 이야기 안하고 주위 뱅뱅 돌며 다른 취미는 없냐 같은 소리나 하고 있으니 안가냐는 대답밖에 못듣지 라본아

 

일 너무 늦게까지 하지마세요

아 뭔데 하지말라고 라본 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제 옥상은 왜 올라가서 혼자 감기걸려있냐고요 

 

오빠 안오는 날 결국 웅비한테 연락해서 오게 만든 라원은 웅비한테 줄 선물을 택배로 받고, 열어달라고 부탁해서 이렇게 건네준다. 라원 너무 사랑스럽다. 근데 막 헬멧이 이름 지어주면서 말하니까 너무 중드스럽고요 못보겠어욬ㅋㅋㅋㅋㅋ

 

전자렌지에 뭐 넣고 돌리더니 타서 연기나는데 지 노트북만 들고 도망치는 정정... 하 진짜 얘 뭐냐... 머리아프다....

연기나서 뛰어나온 사람이 라본? 마침 또 옆집에 살아 ㅋㅋㅋㅋ 소화기 들고 뛰어들어가서 불 꺼주는 라본

전안한테 집에 와달라고 징징거리던 정정.. 덕분에 여기서 또 만나게 되겠네 전안이랑 라본

 

불 나는데 냅다 튈 생각이나 한 정정에 빡친 앞집 주민이 계속 잔소리하는 와중에 전안이 도착해서 셋이 마주침ㅋㅋㅋ

타이밍 너무 웃겨

 

관리자가 와서 사과하고 돌아가는데 문 구멍으로 밖에 상황 보다가 자기집쪽 보는 전안에 놀래서 뒤로 빼는데..

관심을 들킨 당신 표정 제법 웃겨.. 그래서 전안한테 언제쯤 고백합니까 라본

 

이 명예는 제 개인이 아니라 우리 팀 모두의 것입니다

지진났을 때 제일 먼저 가서 가장 중요한 시간내에 많은 사람을 구해낸 팀인데, 그 다음 팀에게 모든 명예를 주려고해서, 자기 팀이 정당하게 받을 수 있는 명예를 찾아주고 싶은 전안은 보고서 작성해서 원장한테 전한다. 이미 결정된 사항에 대해 어쩔 수 없다며 한 팀만 올라갈 수 있다니까, 그건 원장님 일이죠 ^^ 하는 전안 존멋

 

저도 가입하고 싶어요
장난으로 할 수 있는게 아냐

명명이랑 정정 둘 다 구조대원 가입하겠다고 찾아왔는데 둘 다 까이는 중

 

쟁취성공

원장앞에 당당했던 전안이 자기몫의 명예를 쟁취해냈다. 근데 이 과정에서 질투나 미움이 없는 저 의사도 마음에 든다. 전안의 능력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공평한 경쟁을 원하는 마음가짐.

 

이거 나한테 달아줘요
그럼 동생한테 고맙다고 전해줘요

휴가냈던 날, 원장한테 전안의 칭찬을 했다던 팀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커피값 내려고 온 전안

그때 병실에 한 얘기는 동생의 뜻이고, 난 전달만 했을 뿐이라고 말하는 라본에게 그럼 동생한테 말 좀 전해달라 말하는 전안. 처음엔 되게 냉랭하게만 보던 전안도 자꾸만 반복되는 라본의 행동들에 약간의 호감을 가지는듯한 느낌이 든다. 근데 아직 둘 다 너무 방어적이야.

 

라원이 여기 빵 좋아한다면서요

빵 사려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비를 맞고서 줄 선 전안에게 우산을 들고 다가온 라본.

비 맞으며 줄 설 만큼 이 집 빵 좋아하냐 묻는 라본에게, 라원이 좋아한다고 그러지 않았냐고 은혜에 보답하는 사람이니가 라고 말하는 전안. 그런 전안을 보고 웃는 라본. 

 

전안을 집에 데려다주는 라본

얘네 무슨 은혜를 잊지 않는다면서 계속 같이 있는데요

라원이 알면 자기 혼난다며 굳이 전안을 집까지 데려다 주는 라본

 

일하러 갔다가 클라이언트 아이 소식을 전해듣고 구조해야 할 상황이 생겼는데, 소방구조대원도 부르고 전문팀이 있어서 바로 구할 수 있을거라며 추광구조대원도 불렀으면 한다고 말을 꺼내는 라본

 

소방대원들과 구조대원들이 같이 구조해 나서겠다고 하고, 라본은 이전에 구조대원들의 구조방식을 본 적 있다며 믿을 수있다고 믿음을 심어준다.

 

아이는 무사히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갔고, 아이를 구해 올려보낸 구조대원이 웅비인걸 보고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웅비를 보기 시작하는 라본

 

당신 오빠가 우리 연락하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죠?

자꾸 거리를 두어도 자꾸 다가오는 라원에게 결국 라본 이야기를 하고 마는 웅비.

그런 웅비를 보고 라원은 '오빠가 우리가 연애할까봐 오바하는거에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죠?' 라고 적어서 보여주는데 웅비 약간 혼자 앞서나갔던거 같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웅비한테 부담을 덜어주고 결국 같이 밥 먹으러 온 라원과 웅비

세심한 배려에 더 마음이 갈 라원은 자기가 선물한 헬맷을 쓰고 웅비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걸림 ^^
전화 걸면 끊어버리고

전화 걸면 끊고말이야 여자 혼자 밖에 돌아다니면 얼마나 위험하고 어쩌고 저쩌고 잔소리 폭격하는 오빠

오빠..난 언제 새언니 생겨? ^^ 라고 받아치는 라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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