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무강 33화
궤획성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기 곁에 있겠다 말하는 만미에게, 월영을 시켜 유광과 차라를 이간질시켜 장안의 힘을 빌려 차라에게 도전했을 유광의 마지막을 알려주며, 그걸 도운 장안도 위험할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돌아가면 구할 수 있을거라 이야기 해주는 공자의 말에 뛰어나가버리는 만미. 돌려보내려 일부러 말도 준비해놓고 마음 먹을 수 있게 다 이야기 해줬는데 막상 만미가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니 속상한 공자... 눈빛 너무 ㅜㅜㅜㅜ 공자가 아무리 진심을 말하고 전해도 절대 만미에게 닿지 않는다..
회복이 덜 되어 죽을것 같은 고통을 참으며 태부부에 도착한 공자. 청죽원의 상징인 초록의상이 더 밝아진 느낌인데 기분탓인가. 생부였던 태부의 빈소를 지키며 태부에게 당했던 일들을 하나씩 곱씹는 공자.
아니 갑자기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뭔데요 공자.
차라에게 복종하는 척 바짝 엎드리고 나온 만미는 홀로 미살원으로 돌아와 장안의 모습을 떠올린다. 여러 일을 겪고 이제 현실로 돌아온 만미는 미살원을 떠나기전에 만미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그네를 고쳐놓고 떠난 장안의 흔적을 마주한다. 장안이 걱정하지 않게 잘 살아내겠다고 다짐하며 장안을 떠올린다.
만미의 고향에서 만나기를 요청하는 장안. 사랑에 미친자야ㅜㅜ
기골각에서 갑작스레 만미에게 선물들을 보내오기에 왜 그러냐 물으니, 장안이 유광을 위해 했던 일에 대한 유일한 보답이 기골각이 만미의 편에 서는거였다며, 기골각을 집으로 생각하고 살아온 자신들을 위해서라도 절살자리에 올라 궤획성의 성주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한다. 장안의 사명을 받아들이고 이별을 했듯, 자신의 사명도 받아들이고 있는 만미.
갑작스러운 대접에, 만미가 처음 궤획성으로 들어오고 주인으로 모실 때를 떠올리며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장안.
자신의 식습관과 상태를 다 파악하고 식사를 준비하던 장안을 떠올리며 식사를 망설이는 만미.
기골각과 합세해서 뭔가를 꾸미는 만미. 천동의 귀에 흘러들어가게 해 형풍이 스스로 찾와오게 만든 만미는, 이야기를 나누며 유광의 홍마산이 피안전에 걸려있지 않음을 확인했고, 자신의 패배를 위해서면 없는걸 찾아오라 할 차라임을 눈치챈다.
만미는 유광의 바램대로 피안전에 홍마산을 걸어주겠다고 말하며, 당주의 마지막 벗이던 유광의 마지막을 지켜주고 싶다며 형풍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한다.
사랑에 미친자 장안은, 만미의 고향인 강성에 터를 잡고 초왕이 된다. 여전히 자신들의 사명앞에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안과 만미.
미자무강 34화
3천명의 병사만 주고 전쟁에 내보내는 왕상, 먼 훗날의 목표를 위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으려 전쟁에 기꺼이 참여한다.
절살의 자리를 뽑는 날이 됐고, 만미가 예상한대로 성주는 만미가 다른걸 뽑았지만 걸려있지 않을 유광의 우산을 찾아오라 했고 했고, 형풍은 비켜가지않는 만미의 예측에 유광의 홍마산 위치를 알려주고 만향보다 먼저 임무 수행을 완성한다. 차라는 어쩔 수 없이 만미가 절살대결에서 승리했음을 알리고, 만미는 유광의 홍마산을 피안전에 걸 수 있게 된다.
공자의 궤획성을 빼앗아 결국 차라에게 넘겨주는 왕상. 차라에게 왕명을 전달하며 연화령을 건네주는 공자는 만미가 성주가 되면 돌아오겠다 말한다. 궤획성을 떠나고 싶으면 데려가 주겠다 말하는 공자에게, 당신에게 저는 바둑돌이지 않느냐며 또 한번 제대로 선을 긋는 만미. 공자는 자신과 장안이 하는 일이 같은데도 늘 다르게 보는게 억울해 이유를 물었고, 만미는 장안은 자신을 내려다보며 부탁하길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길을 열어줄 사람이라며 처음부터 공자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돌봐준 은혜에 감사하다고 이에 앞으로는 혼자 걸어가겠다고 돌아서는 만미를 붙잡는 공자. 궤획성에 남아 성주가 되겠다는 다짐은 공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남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또 한 번 선을 긋는다.
또 만미를 몰아붙이려는 차라에게 자신의 결백을 전하는 만미. 알리바이가 있어서 더 덮어씌울 수도 없어서 대뜸 공격하는 차라를 잽싸게 피하는 만미. 그리고 자신이 편에 서는 기골각 자매들. 근데 만향 왜 성주랑 아이컨텍하는건데 또 배신함?
아니 무슨 한참 지난일까지 다 꺼내서 벌을 주냐 차라 안쪽팔리냐.. 혈고를 빼내는 벌을 주는 형풍. 아니 혹시 장안의 서심고를 발작시키는 그거 없애주는거 아냐???(내가 형풍을 너무 좋게 봤나
만미 피 가져다 녕왕한테 구원서신 보내는 차라...미친거임? ㅋㅋㅋㅋㅋㅋ 형풍도 미쳐가는 차라 지켜보는거 괴로운듯. 사랑하는 사이였고, 자신의 주인인데 속상하지 않을 수 있나싶다. 형풍의 인생도 너무 안타까움. 형풍은 만미와 장안이 자신과 차라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죽임앞에 자꾸 망설이는 거구나.
장안이 왕이 된 강성의 반란을 평정하라며 5백명을 주며 전쟁에 내보내는 왕상새끼.. 공자 죽을 때까지 전장으로 내보낼 것 같은데. 구해달라는 만미의 서신을 장안이 있는 강성으로 보내라고 말하는 공자. 장안이 강성을 비우고 만미를 구하러 갔을 때 강성에 쳐들어가 이길 생각하는거?
헐.... 그렇게 알 수 있구나.. 미친거 아님????? 설마 차라가 이것까지 생각한건 아닌것 같고.. 중요한 시기에 만미를 구하러 자리를 비우는 장안을 눈물로 막아서는 완랑.
매번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 장안을 말려도 늘 망설이는 장안에게 지친 완랑은 결국 장안앞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장안으로 하여금 강산을 지켜내길 바라며 떠난다.
공자 나쁜 새기야...
결국 만미를 찾아 떠날 결정을 하는 장안... 완랑의 죽음이 너무 안타깝다.
미자무강 35화
궤획성 사람들에게 악독하게 구는 차라를 더는 지켜볼 수 없었던 만미는 결국 절살의 자격으로 차라에게 성주 자리에 대한 도전을 신청한다.
서로 상황을 모를리 없는 둘은 알면서도 여기서 대치하게 되는데 둘 다 일부러 그랬나..?
어차피 난세에서나 왕상에게 써먹힐 녕왕이라며 나중에 자신이 가장 큰 조력자가 될 것이라 말하며 동맹을 권하는 장안. 어떻게 믿냐는 공자의 물음에 만미의 목숨을 걸고 맹세하며 칼을 거두는 장안. 그런 장안을 보고 역시나 칼을 거두는 공자. 둘이 싸우고 있을 때 이 잡것들아 빨리가서 만미나 구해...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민망하구만.
무공으로 차라를 이길 수 없는 만미는 차라를 막아설 방법으로 스스로 독을 먹고 차라에게 상처를 내 같이 죽는 방법을 선택한다. 어차피 몇년전에 죽었을 목숨이라며 후회 없다 말하는 만미.
이제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그림자인 형풍까지 끝까지 몰아세우는 차라. 미쳐가는 차라를 보는게 힘든 형풍.
국수를 먹을 때마다 장안이 생각나 제대로 먹지를 못하는 만미. 인기척에 고개를 돌렸는데 장안이... ㅠㅠㅠ
다시 만나는 장면 볼 때마다 운다고 내가... 그냥 도망쳐서 살아줘.. ㅠㅠㅠㅠㅠㅠ
차라에게 도전장을 낸 만미가 이길 수 없음을 알고 있는 장안은 계획을 세워 다시 돌아와 궤획성을 공격하자 권하고, 떠나있는 사이 자신을 지지하던 사람들이 견뎌낼 수 없음을 아는 만미는 장안의 제안을 거절한다.
강성을 장병들을 버리고 궤획성에 온건 그저 당신을 구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해보지만, 만미의 성격을 아는 장안도 더는 만미를 막을 수 없음을 안다. 딱 왕이랑 왕비하면 좋을 모습들을 하시고 또 이렇게 목숨을 걸어야 하는거냐고요..
사나흘을 달려온 장안에게 잠시 쉬었다가라고 재우는 만미. 자신을 위해 더는 희생하게 둘 수 없다며 수면제 먹이는 만미. 만미가 나가자마자 일어나서 만미 뒤를 밟는 장안은 만미의 계획을 엿듣게 된다. 그리고 차라와의 대결이 시작되면 혼란한 틈을 타 장안이 무사히 빠져나가면 죽기전에 얼굴을 볼 수 있었던걸로 만족한다고 전해달라고 한다. 이미 듣고 있고요 ㅠㅠ
만미의 말을 듣고 결국 울고마는 장안. 만미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 일단 다시 미살원으로 돌아와 잠든 척을 한다.
반드시 살아달라 말하며 우는 만미. 이야기를 듣고 같이 우는 장안.... 애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스로 불구덩이에 뛰어들겠다는 만미를 그냥 두고볼 리가 없는 장안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차라를 암살하려다 잡혔다며 붙들린 장안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는 만미. 장안이 형당으로 끌려갈 위기에 놓이자 대결을 앞당겨달라 요청하는 만미. 환장할 노릇.
차라와 함께 죽으면 형풍이 장안을 놔주지 않을것을 알고 절대 질 수 없다 다짐하는 만미. 아니 설마 이것까지 다 생각해서 만미가 죽지 않게 하려고 일부러 잡혀간거야 장안??????
형풍놈... 잔인하게도 줘팬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만미는 자신의 주인일 뿐 아니라, 사랑하는 여인이라고 말 할 때 만미 떠올리면서 살짝 웃는 장안...진짜 사람 미치게하는 포인트..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 번도 만미를 사랑한다는 말은 한 적이 없었는데 진짜 죽기 직전에는 입밖으로 꺼낸다는것이....
그렇게 절절하면 둘이 같이 도망치지 왜 가지 않고 이런 선택을 하느냐는 형풍에게, 만미는 자신을 위해주던 사람들을 져버리고 떠날 수 없다하였고, 평생을 죄책감을 안고사는것을 원치않았기 때문에 오랜 고민끝에 형풍에게 도박을 걸었다고 말하는 장안.
예전에 주인을 위해 목숨을 걸면 살길을 마련해주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만미에게 자신의 공력을 넘겨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중형을 받은 몸이라 공력을 잃으면 죽을 수도 있고, 공력을 받는다고 만미가 이긴다는 법도 없다 말하는 형풍에게 적어도 대결에서 공평할 수는 있지 않겠냐고 말하며 미쳐 돌아 궤획성을 피바다로 만들고 있는 차라를 보는 형풍의 괴로움을 자극하며 만미를 도울 방법을 찾아낸다.
미자무강 36화 마지막화
차라는 만미를 찾아가 장안이 어떤 형벌을 받고 있는지, 지금 어디까지 진해됐는지 알려주며 자극한다. 자신을 이길 수 없을거라 확신하는 차라에게 승패는 겨뤄봐야 아는거라고 말하며 증오를 참는 만미. 마지막 날이니 장안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차라의 말에 감옥으로 간 만미는 형벌을 받고 있는 장안을 보게 된다.
그럴거면 처음부터 따라나서지 그랬냐.... 아니 왜 애가 죽을지경에 와서야 그 결심을 하냐고 만미야..
자리를 비워준 형풍 덕분에 마지막으로 만미를 끌어안고 무언가를 전하는 장안. 과정은 나오지 않고 그냥 대결의 날이 밝아버렸다.
갑자기 공력이 세진 만미를 보며 장안에게 받았냐 묻는 차라에게, 형풍이 도와줬다 말하며 차라를 흔드는 만미.
감옥에서 만미를 끌어안고선 공력을 다 넘겨주면서도 차라와 함께 죽는건 안된다며 꼭 살아남으라고 당부하는 장안. 혼자 남게 되더라도 스스로를 잘 돌보며 잘 살아달라고, 그리고 공자를 조심하라는 말까지도 잊지 않았던 장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만 우냐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튼 차라한테 환각술 당할 뻔 했는데, 전날 장안이 해줬던 말들 떠올리면서 각성하고 차라 공격하는 만미.
차라가 죽고, 공자가 궤획성으로 돌아오고, 만미는 장안을 찾으러 감옥으로 뛰어간다.
장안이 죽었다 말하는 형풍. 장안에 대해 제대로 듣기전까진 형풍이 죽게 둘 수 없는 만미. 기절하기 직전까지도 공자에게 형풍이 죽으면 안되다고 당부하고 쓰러진다.
형풍을 찾아간 만미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원수가 되어 서로를 증오하는데, 결국 차라와 같이 묻히고 싶다는 형풍에게 이승과 저승으로 갈라 영원히 만나지 못하게 하겠다며 저주를 하는데 제2의 차라가 된걸 축하한다며 비꼬는 형풍에게, 장안이 원치 않았으니 절대 같은 사람은 되지 않겠다고 형풍이 스스로 죽을 수 있게 칼을 던져주고 자리를 떠난다.
진작에 전쟁에서 이겼으면서, 돌아와서 장안을 구할수도 있었으면 구하지 않았던 공자가 죽일듯이 미운 만미는 자기가 대결에서 지든 이기든 장안을 죽일생각이었다고 칼을 겨눈다. 여전히 자신들의 목숨을 건 대결은 왕족들에겐 바둑 한판에 불과했을 뿐이라며.
이 와중에도 자신을 따르라 말하는 공자.
아름다운 자는 영원하다.
이 드라마의 제목이자, 장안을 영원히 잃은 만미가 공자의 말을 곱씹으며 내내 우는 문장.
처음부터 끝까지 만미에겐 장안뿐이었고, 바라는것도 없이 그저 장안이 돌아오길 원했는데 자신을 위해 죽음을 택한 장안이, 그리고 살려낼 수 있었을 생명을 잃은것에 대한 절망으로 가득찬 만미.
남겨진 부채를 끌어안고 장안을 외치며 우는 만미를 보며 돌아서던 공자도 끝내 눈물을 흘린다. 끝까지 전해지지 않는 만미를 향한 공자의 진심. 근데 알고보면 장안 구해서 어디 숨겨놓은거 공자일수도 있지 않을까.. 나중에 왕상에 대적 할 때 가장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다고 했었잖아... 번외편에서 그런 내용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아니 갑자기 전개 무엇. 왕상이 자꾸 월영을 원했고 그때마다 월영을 막아서며 지켜냈던 공자였는데, 왕이 월영의 뜻을 들겠다 물으니 명을 따르겠다 말하며 공자를 떠나는 결정을 하는 월영. 아니 진짜 뭐임???? 월영이 공자를 떠날줄이야. 월영도 공자의 가장 큰 목표를 위해 왕의 곁으로 간것이라고.. 번외에서 보여줘야해.. 아니라면 공자 자업자득..?
성주의 자리에 오르는 만미와, 궤획성으로 돌아온 공자.
성주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미살원으로 돌아와 장안과 함께 타던 그네를 타며 장안을 그리워하는 만미. 장안이 지금 살아있었다면 아마 소박한 그의 성격처럼 조용한 어느 마을 정원에 살구나무를 심었을거라고 말하며 그네를 타는 만미.
그리고 부채에 적힌 글들이 모여 어느 장소를 비춰주고, 그 중 어느 집 마당에 심겨진 살구나무를 비춰주며 미자무강은 끝이 난다. 살구나무를 보여줌으로 장안이 죽지 않고 살아있음을, 그리고 형풍이 부채에 새겨 만미에게 건넨 장안의 마지막은 장안이 어디에 있음을 알려주는 마지막 속죄였지 않을까 생각한다. 바로 알려주지 않는건 궤획성의 주인이 되어 그곳을 집이라 여기고 자신을 위해 자신의 편에 서준 사람들을 지켜내며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장안의 마음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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