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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에미친자

중드 미자무강 이일동, 굴초소 드라마 리뷰 21 - 24 돌고 돌아 만미의 그림자로 돌아오는 장안, 위험에 처한 궤획성

by 우리의 매일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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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무강 21화

유광의 사람을 이유없이 죽인 차라, 말 거들었다가 기존 그림자는 벌받으러가고, 장안은 차라를 걱정하는 척 저번에 엿들었던 말을 유광에게 은근슬쩍 전한다. 궤획성은 승자가 왕인 곳이긴 하지만 승자를 따르면 살아남고 거스르면 죽는 아수라장은 아니라고 말하며 자기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지는 주인님의 판단이라고 말한다.

외롭게 금을 타는 만미
같이 피리를 불어주는 공자
만미의 미살월을 찾아온 장안

만미는 장안에게 금타는걸 배우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공자에게 아는체 하지 않은채 금을 탄다. 미살원을 찾자온 장안은 문 밖에서 만미가 타는 금을 듣다가 발길을 돌려나간다. 공자가 와 있는걸 알고있었겠지...?

유광이 보내서 왔다며 세숫대야 들고 찾아온 장안. 단장을 도우라고 그림자 둘 데리고 들어와서 장안에게 머리 빗겨 달라고 시키지만, 자기는 만미의 그림자가 아니라며 거절하는 장안을 보고 빡친 만미.

끝났으니 나가라고 돌려보내는데, 유광이 들어와 성주의 임무를 장안이 있는 앞에서 만미에게 전한다. 소식을 들은 공자는 만미는 실패 할 가능성이 많은 임무라 차라가 유광이 아닌 만미를 보낸것에 의심스러워한다. 월영이 방법을 찾아볼까요 하고 묻는데 이것도 만미의 운명인 셈이지라며 됐다며 웃는 공자.

새 그림자는 임무를 받아선 안된다 말린다

옆에서 함께 듣고있던 장안은 이런 임무는 지살에게 넘긴 적이 없다는 유광의 말에 순간적으로 표정이 바뀐다. 만미의 새 그림자 이월은 이 임무를 만미가 수행 할 강도의 것이 아니라 판단하고 장안에게도 같이 말려주길 요청하지만, 만미는 겁나면 혼자가겠다고 말한다. 유광은 장안을 며칠 빌려줄 수 있다고 말하지만, 거절하는건 만미가 아니라 장안이었다.

끊임없이 장안을 꼬셔대는 유광은, 안넘어오는 장안에게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약을 먹이고 자기를 차지해보라 꼬신다.

유광의 뀀에 넘어가지 않으려고 만미를 떠올리며 죽을힘을 다 해 참던 장안은 결국 자기 손을 칼로 그으면서 끝까지 참아낸다. 만미 떠올리면서 중간에 한 번 웃고는 칼을 손에 쥐는데 진짜... 장안의 지조 어쩔거야.. ㅜㅜ

만미에게 또 다른 검을 건네는 공자. 도와줄 방법 필요없다더니 또 혼자와서 챙겨주고는 청죽원으로 만미를 불러들인다.
어제 알려준 검법을 연습해보았냐고 묻고,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시범을 보이는 공자.

만미 암살대상

미인 만나는거 제일 싫어하는 와이프가 있는 무도러버 진우상이 27살 이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계획세워서 진우상에게 접근하는 만미. 가장 중요한 이의 이름을 동시에 적어보자 권한 만미, 같은 이름을 쓴걸 보고 진우상은 만미가 방가를 연모하냐 묻는데 편견이 없네요. 방가가 당신에게 어떤 존재냐고 묻는데 아주 방가 덕질하고 앉아있는 진우상. 어떻게 해야 방가와 진우상의 사이를 떼어놓을 수 있을지.

미자무강 22화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한다고 방가를 대 놓고 죽이겠다 말하는 만미는 아무리 방가가 나쁜놈이라 말해도 진우상을 절대 절대 믿지를 않아서 대불사로 데려가 진상을 밝히겠다 말한다. 싸우는거 지겨워서 뛰어넘기 했는데 뭐 놓친내용 없겠지. 와이프 바라기, 방형님 바라기 진우상에게 각종 내용을 하나 하나 짚어가며 이용당했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중.

얼씨꾸????
만향이 끼어들었어...

그림자 이월에게 하는 말이겠지

만미는 역시나 죽일 생각은 없었고, 죽음을 가장해 멀리 보낼 생각이었는데, 차라가 만향 보내서 간신히 쌓아놓은 신뢰 무너지고 진우상은 그렇게 죽어버림.. 자기 명령 안듣고 만향이 시키는대로 했던 그림자 거둔것도 빡치고, 만향이 어머니를 눈 앞에서 잃은것을 알고 안타까워 했던것도 빡친 만미.

미자무강 23화

독주마시고 안마신척 끝까지 견디는 공자. 곧 쓰러질것 같이 괴로우면서도 자기를 부축하고 있는 월영을 만미로 보고 활짝 웃어보이는 공자. 월영 안타깝다... ㅜㅜ

만미를 배신한 그림자 이월, 어떻게든 만미와 장안을 괴롭히려는 차라, 그나마 정상인것처럼 보이는 형풍.
이월이 거짓말 하는 바람에 장안을 잡아다 말도 안되는 질문하는 형풍에게, 만미와 정을 통한것은 모르는 일이고, 만미가 임무수행을 못해 벌을 받아야 한다면 그건 자기가 대신 받겠다고 말하는 장안.

서심고를 심어 평생 독충이 주는 고통을 견뎌야 하지만, 원한다면 독충을 심고 만미곁으로 돌려보내주겠다 약속하는 형풍.
가까이가면 고통을 느끼게 되는거라고 했던것 같은데 이 독한놈들아.. 아니 근데 그걸 심었어 장안은...?!! 둘의 사이가 1척 이내가 되면 장안은 지옥 불에 떨어진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다시 꺼내라 미쳤나봐.. 독충까지 심어야 만미의 그림자가 될 수 있는 장안....

성주가 내린 두가지를 알려주러 온 장안은, 만미에게는 해가 없는 독충을 심어야 하는게 첫번째이고 독충을 심으면 임무변경으로 인한 죄를 묻지 않겠다고 했다 전한다. 두번째는 아마 자기가 다시 그림자가 된다는 일일텐데, 고충심는걸 허락해야 말 할 수 있다고, 허락해줄 때까지 꿇고 있겠다 말하는 장안을 두고 공자를 찾아가는 만미. 술취한 공자한테 붙들린 만미.

내내 피하다가 오늘 공자 생일이라는 말에 같이 술 한 잔 하는 만미. 은근히 들이대는 공자에게 최선을 다해 거리두기 하다가 공자 빡쳐서 따지고드는데 아니 알면서 왜 물어.

당황스러움을 안고 미살원으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꿇고 앉아있는 장안. 만미는 독충을 심는 일이라 쉽게 답할 수 없기도 하고 저렇게라도 앉아있는 장안을 보고싶어서 결정을 더 미루는게 아닐까.

기구한 세사람의 운명

여전히 기다리는 장안

뜬 눈으로 밤을 지샌 만미는 아직도 무릎 꿇고 자신의 결정을 기다리는 장안에게 널 믿는다고 독충을 심으라 말한다.

독충을 심은 후 두번째를 이야기하는데, 눈물 흘릴 뻔 했어..
당신의 그림자 장안이 돌아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미쳤냐고..ㅜㅜㅜㅜ

갑자기?

아니 근데 너네 왕 궤획성에 있는거 알고는 있냐고요

아니 갑자기 쳐들어와서 지살원 다 밀어버리고 취행루 치고 차라 잡아갈거라고 말하는 완랑에게 그사람들은 무고한 자들이라고 소리치는 장안. 그런 장안에게 사씨가문도 무고한 사람들이었다고 되려 소리치는 완랑.

자신의 여인이 되는게 그리도 싫으냐는 공자에게, 앞으로 많은 여인을 거느리게 될 공자에게 그 중 하나가 되고싶지는 않다고 말하는 만미. 자신의 진심이 전해지지 않아 속상한 공자와, 남녀는 동등한 지위여야 가능성이 있다고 칼 같이 선 긋는 만미.

미자무강 24화

결국 완랑이랑 차라가 붙었고 장안도 어쩔 수 없이 일단 궤획성 쪽에 서있다. 차라는 형풍이 데리고 도망쳤고, 남은 사람들끼리 싸우고 있는데 우아하게 날아 들어와 피안전으로 피하라고 말하는 궤획성의 진짜 주인인 공자. 뒤 따라와 말 보태는 만미.

공자가 현 왕조의 녕왕인거 궤획성 사람들은 몰랐던 것인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지만, 자기가 궤획성의 주인으로 있는 한 궤획성과 생사를 함께 할 거라고 말하며 지켜낼 것을 약속한다. 공자와 함께 싸울것을 맹세하고 다같이 힘을 합치는 궤획성 사람들.

만미와 장안은 완랑을 살피고 이 일을 해결한 방법을 내어놓았고, 공자는 장안과 가겠다는 만미에게 월영과 가야 승산이 있을거라고 권하고, 장안이 목숨 바쳐 공자를 보호하겠다는 맹세를 듣고서야 만미와 왕상을 찾아가려 길을 나서는 월영.

도망친게 자존심 상해서 돌아온 차라는 결국 완랑에게 잡히는데 분위기 굉장히 고의로 잡힌 느낌.

아니 공자는 진짜 모르는게 없네...?
완랑이 누군지 다 알고있고, 완랑이랑 너 아는사이면서 왜 여기를 지키냐고 묻는다.
같이 만나게 됐을 때 왜 만미를 구하지 못했고, 돌아와서 왜 원수처럼 대했는지도.

사씨가문을 멸한건 차라일 뿐이지, 이 곳의 누구도 죽을 이유는 없다고 완랑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공자에게 하는 장안. 공자를 목숨걸고 지키기로 만미와 약속했기때문에 어떻게든 지켜내겠다는 장안.

만미가 왕상을 찾아가 기회를 엿보고 있을 때, 장안은 완랑을 상대로 싸우며 궤획성을 지킨다. 공자의 지시대로 완랑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안은 궤획성을 지키고 죄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공자곁에 남는 결정을 통해 완랑과 합의를 본다.

왕상에게 가까이 다가간 만미는, 궤획성이 위험에 빠졌으니 구해달라고 요청하며 금위군에 의해 공격을 받았음을 알린다. 내관에게 확인하던 왕상은 금위군이 자기 허락도 없이 태부의 명으로 움직였음을 알게되고, 녕왕은 욕심없고 그냥 선왕이 물려주진 궤획성을 지키려는것 뿐이라며 도움을 요청한다.

장안을 믿고 순순히 잡혀주는 공자와 무슨 속셈인지 말은 하지않지만 구할 방법이 있는듯한 장안이다. 밖으로 나와서 완랑이랑 말싸움하다가 선빵치고 공자 안고 튀는 장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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