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중국드라마 추광자 라운희, 오천 주연 28 - 29 대화가 부족했던 둘의사이가 멀어지는 사이, 라원과 웅비는 결혼을 한다

추광자 28화

 

이렇게 멋진여자가 내 남자친구를 좋아할 수있다니 내 남자친구가 확실히 잘나긴했네요, 내가 보는 눈이 꽤 괜찮다는거구요. 라는 대화를 나누는 굉장한 여자들이다 ㅋㅋㅋㅋ

 

뭐야 되게 쿨한척 하더니, 아프다고 전안 먼저 가래놓고 표정 싹 변해서 물통 놓고 가는데..?

그러고선 라본한테 길 잃었다고 전화를 해??

 

아니 미친 핸드폰까지 버려놓고 갈 만큼 모험을 한다고???

 

목적지에 왔는데 라본 아직 안왔고, 여자 변호사도 없는걸 알게됐고 찾아나서려는 순간 라본이 여자 변호사 업고 들어옴..

업혀 들어온 여변호사의 눈빛이 심상치 않고 그걸 못느꼈을리 없는 전안의 표정

 

여우같이 굴 것 같으니 조심하라는데, 그런걸로 내 남친이 그 여자에게 넘어갈 것 같으면 나도 눈이 먼거지 라고 대답하는 전안.. 진짜 보통이 아님..

 

웅비 부모님 만나러 나온 라본과 라원

 

결혼선물로 주고싶어요

다음달에 좋은 날이 있다는 부모님의 말에, 시간이 빡빡하지만 준비할게 많이 없으니 괜찮다고 말하며 집 열쇠 꺼내놓는 라본 ㅋㅋㅋㅋ 진짜 개짱임

 

어릴 때 부모를 잃고 혼자 집에 있던게 외로웠던 라원은 이제 부모님이 생겼고, 언니도 생겼다고 웅비네 가족과 함께 살고 싶다 말한다 ㅜㅜ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라본은 라원이 좋다면 다 오케이

 

웨딩드레스 보고있는 라원과 서운한척 해본 라본.

그리고 라본은 라원에게 다시 집 열쇠를 쥐어주면서 이게 너에게 안정감을 줄거라고, 힘들거나 혼자 있고 싶을 때 필요한거라며 전해주고 라원을 오빠의 마음을 받는다 ㅜㅜ

 

지가 지 앞길 찾겠다고 다른 팀 가놓고, 라본 연애하니까 갑자기 다시 라본 팀으로 돌아오고 싶다면서.... 뭐임?

별 생각 없는 라본은 받아주는데, 이게 또 전안이 알게 되면 분위기가 달라지겠지

 

전안이 공부하고 싶어하던 분야에 좋은기회가 생겼는데 그게 기간이 3년이야... 망설여지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

라본은 동료변호사랑, 전안은 동료의사랑 각각 찢어져서 일하게 생겼네

 

시간내서 라본에게 이야기를 꺼내려던 전안은 라본이 동료변호사랑 다시 한 팀에서 일하게 된 걸 알게됐고, 일이 다 처리 된 후에 알게 된 전안은 서운함을 느낀건지, 3년간 연구를 위해 떠나있어야 한다는 소식을 전하지 않고 마무리 되어버린다.

 

라원 드레스 고르는데 따라온 정정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정은 명명 엄마를 여기로 오라고 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어울리니까 헤어지라는 명명 엄마에게 연애는 혼자서 결정할 수 없으니 집에가서 명명의견 물어보라고 함 ㅋㅋㅋㅋ

 

어 근데 그 좋은 기회 한 사람한테만 주어지나보네

아니 이 사람은...왜 병원사람들한테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거짓말 한거지????

 

헐..엄마를 찾느라 연락을 못받아서 어필 할 기회를 놓쳤고, 자리 지키고 있던 전안만 들어간다...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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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자 29화

 

구조대원에서 엄마를 구했고, 엄마는 치매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함..

부모의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이 너무 와닿는.. ㅠ

의사 그만두고 엄마 돌보기로 결정했고,  그러다가 펑시에 가는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버림...

 

처음듣는 이야기에 당황하는 라본

 

둘이 밥 먹는데 분위기 쌀쌀하네

 

펑시에 도착하고 나서 말 할 예정이었냐는 라본에게, 결정을 못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전안

그럼 그 전에 상의를 했었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그 후에 말하면 그게 결정통보일 뿐이라고 서운해하는 라본

나한텐 중요한 일이라 그랬다는 전안에게 그럼 내가 듣고 당신 길을 막을것 같았냐고 말해버리는 라본.. 아이고

그냥 어떻게 이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몰랐다는 전안

 

이일은 내가 잘못했어

장거리 연애 나한텐 아무일도 아니라는 라본에게 이 일은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전안

지금 목구멍까지 동료변호사 얘기가 올라왔을텐데... 너무 자존심 상하는 말이라 하고싶지 않을듯..

 

왜 뭐든 나랑 상의도 없이 결정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내가 진짜 동의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냐고 궁시렁

 

자기가 잘못한건 맞지만 이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지는 모르겠다는 전안

그래도 펑시로 가는 결정을 되돌리지는 않는다

 

온갖택배 시켜놓고 집에 찾아와서 옷 정리하는 전안

달래주랬더니 선물공세 하고 있는 연애잼병 전안

 

라본 빡침 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 가면서 사계절 1년 옷을 준비해주네 라고 비아냥 거리다가 결국 말싸움 하게 되는 둘

 

둘이 웨딩촬영 하는 날

아니!!! 라원이!!! 너무!! 아까워요!!!

 

또 말싸움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절대 지지 않음 미침

 

어머 자기야

 

이 뭐 장소만 바뀌면 싸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

 

위치 잡느라 대신 자세 잡아주는 중ㅋㅋㅋㅋㅋ

헤어질 마음 하나도 없으면서 그렇게 투닥거려 이사람들

 

미래 가족사진이냐고

근데 진짜 끝까지 화해안하고 감ㅋㅋㅋㅋㅋㅋ

 

인쇄 잘못눌린 라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안이랑 같이 찍은 웨촬사진 인쇄해서 동료가 알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널 볼 수 없겠네 라고 딸 시집보내는 아빠처럼 서운해하는 라본 ㅜㅜ

라원은 이제 가족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가지만, 라본은 혼자가 되어버리니까 ㅜㅜㅜ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하는 라원과 웅비

 

덤덤하게 배웅하려는 라본과 시간을 알려주는 전안

 

하 옘병

제가 꼭 가야해요 라원은 절 지지해요 ㅇㅈㄹ...

짜증나 ㅋㅋㅋㅋㅋ

 

구조 임무가 떨어져서 결혼하던 웅비도 떠나고, 내일 배웅하기로 했던 라본도 떠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