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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에미친자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타임슬립 청춘로맨스 장자닝, 굴초소 주연드라마 17 - 18 다시 돌아가도 장완선을 지켜낼 수 없었던 린베이싱

by 우리의 매일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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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 [중드에미친자] -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타임슬립 청춘로맨스 장자닝, 굴초소 주연드라마 15- 16 장완선의 죽음으로 다시 현실로 돌아온 린베이싱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타임슬립 청춘로맨스 장자닝, 굴초소 주연드라마 15- 16 장완선의 죽음으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2022.05.24 - [중드에미친자] -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타임슬립 청춘로맨스 장자닝, 굴초소 주연드라마 13 - 14 서로에게 다가가 고백 빼고 마음을 다 전하는 장완선과 린베이

everymoment.tistory.com

16편에서는 현실을 살아가는 린베이싱의 이야기가 나와서, 장완선이 나오질 않는다. 남주 여주의 풋풋한 꽁냥꽁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막아낸 줄 알았던 장완선의 죽음이 다시 일어나고 결국 현실로 강제 소환당한 린베이싱. 그게 하필이면 고백하려고 만난 날이라,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도 전하지 못한채 현실로 돌아와 더욱더 괴로워한다. 심지어 문자를 지워도 이제 더이상 돌아가지지도 않아서 더 절망하고.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17회 리뷰

 

수술을 앞둔 엄마는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전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네 편이고, 너만 행복하고 즐거우면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라고,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나 걱정도 하지말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이번 일 때문에 위축되지말고 용감하게 사랑해야한다고. 문자를 삭제하고 과거로 돌아갈 생각을 했을 때 남겨질 가족을 걱정했던 베이싱이 자기의 선택앞에 망설이지 않을 수 있게 일으켜 세우고 위로한다.

 

 

수술을 잘 끝내고 나온 엄마를 확인하고, 그런 엄마를 돌보는 아빠를 믿고 과거로 다시 돌아가기로 한다. 문자를 삭제하고 사칵 소리와 함께 다시 과거로 돌아오게 된 린베이싱. 배경은 대입시험이 끝나고 비 오는 날의 버스정류장.

 

아무것도 모르는 장완선과 모든 걸 알고 돌아온 린베이싱. 양아치들을 보고선 냅다 장완선 데리고 도망친다.

 

 

다시 만난 장완선을 껴안고 엉엉 우는 린베이싱.

손목잡혀서 뛰어나온 장완선은 자기를 알아보는 린베이싱에게 약간 감동한거 같지..

중학교때 구해준것도, 좋아했던 것도 장완선이니까. 자기를 알아봐준게 얼마나 좋았겠어

 

 

자기를 지켜주고 있었던걸 안다고, 나도 널 지켜주겠다고 다짐하는 린베이싱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장완선.

 

 

그렇게 만나자마자 냅다 고백을 갈기는데....

 

 

그러자마자 현실로 튕겨져 나와버린다. 

이유를 모른채 튕겨져나온 베이싱은 허무앞에 또 괴로워하며 울게되는데, 시간여행 속에서 장완선의 죽음과, 좋아한다는 말이 과거에서 현실로 보내지게 되는 두 가지 조건인것 같다.

 

 

장완선의 이름으로 받게 된 두개의 문자메세지 중 이제 하나가 남았고 삭제 후 바로 과거로 돌아가게 되어 장완선을 찾아헤매는 린베이싱. 장완선이 등대에서 뛰어내린건 18시 41분, 베이싱이 과거로 도착한 시간은 18시 25분. 장완선을 찾아 데리고 가려다가 완선의 핸드폰이 떨어져서 주워주려는데 보이는 문자에 다시 현실로 튕겨져 나오는 베이싱

 

 

널 좋아해 라고 보내지 못한 채 임시보관함에 저장 된 문자였는데 그 글만으로도 현실로 튕겨져나온다. 그럼 이들은 과거에서 절대로 마음을 표현 할 수 없는걸까 너무 해 ㅠㅠ 이제 삭제할 문자도 없는데 어떡하냐 ㅠㅠ

 

 

장완선한테 있었던 일을 물어보려 마이쯔를 찾아갔고 알려주지 않는 마이쯔를 따라 깡패무리를 만나러 가게 된다.

당시 마이쯔가 결국 레이형님 죽이고 감옥간게 나오는데 그때 깡패두목이 장완선 교복 던져주면서 걔 죽였다고 말하는 바람에 빡돌아서 덤비다가 두목 죽이게 된듯한데... 그럼 그때 진짜 장완선이 죽은거란 말인가? 대체 장완선이 마이쯔에게 어떤 존재였길래 이렇게까지 하게 된걸까. 유일하게 자신이 제대로 살길 바랬던 사람이라 그런건가.

 

 

유일하게 장완선에 대해 아는 마이쯔를 놓쳐버려서, 이제 더이상 그 이야기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절망하는 베이싱. 마이쯔는 같이 찍은 사진과 맥주 두캔을 들고 전망대에 찾아와 과거를 떠올린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베이싱이 과거로 돌아가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기 전의 마이쯔와 장완선 이야기야??

왜 자기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그러고, 잔위랑 잘되길 바라는거지??? 뭐야 뭔데??

 

둘은 그렇게 10년 후에 서로를 기억하면 술 한잔하는걸로 사진 뒤에 2020년을 적었던것. 그렇게 많은걸 해주고 상대방이 아무것도 모르길 바랬던 장완선이 너무 바보같이 느껴지는 마이쯔. 그래서 베이싱한테도 아무말 해주지 않는걸까. 그걸 바란게 장완선이라서? 과거로 돌아가 이야기를 바꾸지 않았었어도 장완선은 린베이싱을 좋아하고, 지켰던거네 그럼?

 

 

마이쯔는 잔위가 베이싱이 아닌 다른 여자랑 결혼하는걸 알게되고, 린베이싱을 위해 다 숨겼던 장완선이 생각나서인지 잔위 줘패고 린베이싱 불러내는 마이쯔. 이제 이야기 해주려나?

 

 

너는 장완선 친구잖아 라는 베이싱 말에 짓는 표정보고 내가 눈물흘림.. ㅠㅠ

원래 과거에서는 가오거와 마이쯔 장완선 관계에 린베이싱이 없었을 뿐 상황은 똑같이 일어난거고, 가오거 일 이후 장완선과 친구가 된 마이쯔. 마이쯔는 깡패두목이 시키는대로 베이싱을 이용해서 베이싱 오빠를 잡아야했고, 그러다 베이싱이 완선이 좋아하는 사람인걸 알게됐는데, 그때 이 일에 대해 알려준걸 후회한다고 했다. 심지어 그 돈 마저 완선이 갚으려고 모든 돈을 가져다 두목한데 가져다줬다고 한다.

 

 

원래는 출국하려던 완선이, 베이싱이 위험해질까봐 다시 돌아오게 됐고 자기가 지켜주는건 모른채 베이싱이 대학시험을 잘보고, 잔위와 이루고 싶었던 꿈을 이루게 해주려고 했다는 장완선의 이야기를 전하는 마이쯔. 잔위랑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장완선이 린베이싱을 위해 어떤 일들을 했는지 얼마나 좋아했는지 당사자는 알아야하지 않냐는 생각에 장완선이 쓴 고백편지를 베이싱에게 전달하기도 했었던것 같다. 지금은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이 핸드폰 하나 남았다고 건네준다. 여기에 보내지 못한 베이싱을 향한 마음들이 담겨있을까? 너무 눈물날것 같은데 ㅠㅠ

 

 

아니 이렇게까지 헌신적일 수 있는 거냐고 ㅠㅠ

자꾸만 막아서는 장완선이 맘에 안들었던 깡패두목이 결국 장완선을 괴롭히기 시작했고, 등대에서 주고받은 문자가 마지막이라고 말하는 마이쯔. 완선은 경찰을 부르고 깡패무리를 등대로 유인한 후 도망 못가게 잡아두는데 그 사이 임시저장했던 문자는 베이싱에게 보내지고 두목한테 줘 터지다가 밀려나서 등대아래로 떨어지는 장완선 ㅜㅜㅜㅜㅜㅜㅜ계속 문자 못보내다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문자 보낸거잖아... 미쳤나봐...

 

 

마이쯔가 보내준 장완선의 편지를 읽어보는 베이싱......

그럼 드라마 끝날때마다 제일 마지막에 나오던 장면이 장완선 출국장면이구나. 돌아와서 잘못되지 않게 그 자리에 찾아간 베이싱이 안심의 눈물을 흘린거고? 하... 드라마 미쳤나봐 진짜 ㅜㅜㅜㅜㅜㅜ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18회 리뷰

 

겁이 많고 나약했던 장완선을 지켜주고 응원해준 베이싱에게 다가가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던 장완선은 엄마의 일터를 따라 학교를 옮겨야했고 그렇게 자기가 누군지 인사조차 못하고 떠났었다. 중학교때는 베이싱이 다니는 학교와의 농구시합에 참여해서 베이싱과 다시 알아가고자 했지만 예상치 못했더 사고가 났고 베이싱을 구한건 완선이었지만, 베이싱은 정신차렸을 때 제일 먼저 본 잔위가 자기를 구한 줄 알고 그때부터 잔위바라기가 되어버리는 거지같은 상황이 만들어지고 말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됐고 린베이싱과 같은반이 되어 기쁜건 장완선뿐이었다.

 

 

반장이 된 완선은 학급일로 베이싱과 함께 할 시간을 만들어냈지만, 베이싱은 잔위를 보러가는데 정신이 팔려서 함께 할 시간조차 오래 가지지 못했다. 쌀쌀맞은 잔위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베이싱을 멀리서 계속 멀리서 지켜보는 장완선. 잔위에게 모든걸 맞추고 잔위 생각만 하는 베이싱을 보면서 울어?!!!! 울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린베이싱이 일하는 동물원의 말하는 앵무새.. 이 앵무새 교육시킨게 장완선이었고, 린베이싱과의 어떤 진전도 불가능해보였던 완선은 부모님을 따라 국경 없는 수의사가 되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날 결정을 한다. 떠나기전에 베이싱이 원하는대로 베이징에 있는 대학에 갈 수 있게 정리한 공책을 가져다 주려고 베이싱집 근처로 왔다가 베이싱 오빠때문에 위험해질 베이싱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 완선은 마이쯔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마이쯔가 찾는 사람이라는걸 알려주고 자기가 가진 모든 돈을 털어 돈을 대신 갚으려고 한다. 야이 사랑에 미친 고등학생아..!!!!!

 

 

 날 모르는 너와 정식으로 작별.

마지막으로 끝내 하지 못했던 말을 편지에 남겼다. 시간을 되풀이해도 좋아하겠다고. 

미쳤나봐.. 지고지순한 사랑이여...

 

 

장완선에 관한 모든게 적힌 완선의 일기장을 건네주고 난촨을 떠나는 마이쯔.

그 당시에는 누군지 알지도 못했었던 장완선이 자기를 내내 좋아했고, 내내 지켜줬던 기록을 보게 되는 린베이싱.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던게 누구보다 간절 했던건 장완선이었고, 자기와 하고싶었던 많은것들을 적어둔 부분의 일기장을 보는 순간 베이싱은 자기가 매번 과거로 돌아가게 됐던 순간들이 모두 완선이 아쉬워했던 순간들이었다는걸 깨닫는다. 

 

 

과거로 돌아갔던 순간들을 떠올리다, 현실로 돌아오게 된 계기가 완선의 죽음이 아니라,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 순간이었단걸 알게됐고, 그렇게 이젠 듣지못할 완선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문자를 보며 완선을 구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는 순간 양차오양이 찾아오고 고민을 이야기 한다. 베이싱이 저번부터 이야기했던 시간여행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선택에 도움이 되는 말고, 과거의 자신에게 당부의 말까지 전하고 헤어진다. 

 

 

1학년으로 돌아가게 된 베이싱은 완선에게 먼저 다가간다. 예전처럼 냅다 아는체를 하지도 않고, 냅다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도 않고, 그렇게 천천히 친구처럼 다가간다. 좋아한다 말할 수 없어도 괜찮으니 대학시험까지 함께하면서 완선이 아쉬워했던 모든걸 함께 해주려고 다짐한다. 보고 있으니까 마음이 울렁거려 ㅜㅜ 그냥 해피엔딩 빡!!! 보여주면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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