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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에미친자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타임슬립 청춘로맨스 장자닝, 굴초소 주연드라마 15- 16 장완선의 죽음으로 다시 현실로 돌아온 린베이싱

by 우리의 매일 2022.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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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2022.05.24 - [중드에미친자] -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타임슬립 청춘로맨스 장자닝, 굴초소 주연드라마 13 - 14 서로에게 다가가 고백 빼고 마음을 다 전하는 장완선과 린베이싱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타임슬립 청춘로맨스 장자닝, 굴초소 주연드라마 13 - 14 서로에게 다가가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2022.05.18 - [중드에미친자] -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타임슬립 청춘로맨스 장자닝, 굴초소 주연드라마 11 - 12 두려워하던 장완선의 죽음을 이겨내고 함께하는 행복을 즐기는

everymoment.tistory.com

대학시험을 무사히 마치고, 장완선 역시 린베이싱 곁에 있다

죽음을 막아낸 베이싱은 베이징으로 함께 갈 수 없을까봐 걱정하지만 언제나 곁에 있을거라고 늘 안심시켜주는 장완선.

장완선은 어째서 이렇게 헌신적으로 린베이싱을 지키는걸까. 그냥 서로 마음이 통해서 좋아하는 고등학생이라고 하기엔 둘 다 너무 모든걸 거는것 같은데. 둘 다 시간여행자라서 그런건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 서로라서?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15회 리뷰

 

오락실에서의 일에 대해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완선에게, 베이싱도 자기한테 친구라며 별일 아닌듯 말하는 마이쯔. 가오거까지 불러놓고 자기한테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도움을 청하는 완선은 엄마가 린베이싱이랑 못사귀면 집에 못오게 했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잔위보다 멋진 고백할거란다 미쳤나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고백도와주기로 해놓고 마이쯔가 연락이 안되니까 걱정이 되는 완선은 마이쯔를 찾아갔고 정비소에 갔더니 첫사랑한테 연락 왔다며 오늘 못도와준다는 편지를 남겨놓고 갔는데, 린다하이가 도망친다는 얘기를 듣게됐고, 알고보니 마이쯔는 형님한테 쳐맞는 중 ㅜㅜ 주변에 흩뿌려진 장미꽃.. ㅜㅜ 완선 도와주다가 결국 이렇게 ㅠㅠㅠㅠㅠ 마이쯔 ㅜㅜㅜ

 

결국 완선이 베이싱 오빠를 신고해서 경찰에 잡혀갔고, 어쨌거나 가족일이라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바다를 걷다가 등대를 폭파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완선이 뛰어내리던 등대여서 그것이 없어지니 이제 나쁜일들도 다 사라지겠지? 라고 말하는 베이싱과 그럴거라 말해주는 완선.

 

 

너 나한테 고백하려고 했다며? 라고 대놓고 물어보는 베이싱.

완선은 상황이 좀 그렇긴한데 지금이라도 할까? 하는데 베이싱은 완선에게 빚진게 많아서 자기가 고백할거라며 기다리라고 말한다.

 

내내 하고싶은 말이 있었다며 준비해서 고백하려는데, 마이쯔 뛰어와서 도망치라고 뛰어와서 고백도 못하고 셋이 냅다 뛰어다니다가 옥상으로 올라오게 됐는데 급한 마음에 일단 베이싱을 안전한곳으로 숨기는 완선. 불안한 마음에 싫다고 말하는 베이싱과 사람들을 유인하는 완선.... ㅠㅠㅠㅠㅠㅠ 이게 등대위에서의 장면이 아니었구나.

 

 

경찰에 신고하려고 전화를 거는데, 쫓아온 깡패들에게 밀려 점점 위험한 상태로 떠밀리는 완선. 

 

그리고... 좋아한다는 말을 외치고 옥상 건물 뒤로 넘어가버리는 장완선..

그 말과 동시에 베이싱은 과거에서 현실로 돌아오게된다.

 

 

방금전 상황이, 완선과 지냈던 시간들이 너무 생생한데 옥상에서 떨어지는걸 마지막으로 보면서 현실로 돌아와버린 베이싱은 지켜내지 못한 죄책감에 내내 울면서 괴로워한다.. 아니 꿈으로 꿔도 미칠 것 같은데 저렇게 강제로 현실로 돌아가게 되어버리면 어떻게 살아 ㅠㅠ

 

 

완선의 죽음이 결국 베이싱 오빠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 오빠를 찾아가 빚쟁이들말고 오빠를 찾아온 사람 없었냐고, 교외에 있는 등대 기억하냐고 묻는다. 그때 베이싱 오빠를 찾아간건 완선이고, 문자를 보냈던것도 완선인데 (물론 오빠는 몰랐지만) 등대에 찾아갔던 날 떠밀려 등대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보게 된다. 결국 자기 오빠때문에 완선이 죽게 된걸 확인하게 되고 상황을 되돌리려 문자를 삭제하는데 과거로 되돌아가지지 않는 베이싱.

 

 

문자를 아무리 삭제해도 과거로 돌아가지지 않는 베이싱은 울며 잠들고, 없어진걸 잊었던 등대를 찾아간다. 등대 꼭대기에 누군가 서 있는걸 본 베이싱은 올라가려 애쓰지만 개방일이 아니라고 열어주지 않는 직원앞에서 결국 주저앉아 울음을 터트린다.

 

 

책 대여점에 와서 21년에 책을 대여한 장완선 이름을 발견하게 되는 베이싱.

와.. 기분 되게 이상하겠다.

 

 

대여점 사장님께 장완선의 연락처를 달라며 대여점을 떠나지 않고 사장님의 일을 돕는데, 왜 그 사람 연락처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자기도 좋아한다고 말해줘야하는데 헤어졌다고 그래서 연락처가 필요하다는 베이싱. 만나면 확실하게 말해줄거라는 질문에 그냥 한 번만 딱 한 번만 만나고 싶다고, 그저 같은 이름일 뿐일지라도 그 동명이인이라도, 이름이 같은 사람은 어떤모습일지 만나보고싶다 말한다.

 

 

연락처의 주인에게 물어봤더니 줘도 된다고 했다며 서점 사장님께 받아온 장완선의 전화번호.

하늘의 별들은 생겼다 사라졌다 하지만 시간과 공간은 빛의 발자국을 따라 새로운곳을 찾아가기때문에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고, 빛이 있으면 시간과 공간이 있고, 생명이 있는거라고 말해준다.

 

 

용기내어 현실을 마주해 보는 린베이싱.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16회 리뷰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도 연락이 닿지않는 베이싱은 예전에 완선이 살던 집을 찾아간다. 주인이 몇번이나 바뀌어서 소식은 알 수 없었지만, 완선의 오랜친구인 가오거를 마주하게 된다. 가오거에게 완선의 소식을 물으니, 바꿔놓은 과거가 현실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장완선의 이름을 꺼내는 베이싱을 보고 의외라는 표정을 짓는다. 그렇지만 가오거 역시 대학시험 끝나고 연락이 끊어져서 장완선의 소식을 알 수 없다는걸 확인하게 될 뿐이었다. 

 

 

드디어 받은 답장..!!!

서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거 뭐 주인공들 이야기 아니냐며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맹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폰번호는 가정교사 번호라고 한다. 뒷모습 되게 장완선처럼 비춰놓고 다른사람이고 난리..

아니이... 이런식으로 흘럭는게 어딨냐고요..

 

 

양차오양을 찾아간 베이싱.

역시나 오랜만에 만나는건가보다.

고3때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다가 자기가 고3때로 시간여행을 했었다면 믿겠냐는 물음에 진지하게 들어주는 양차오양.

시간여행에서 어떻게 돌아오게됐냐는 물음에 누군가의 죽음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말한다.

 

 

 

저번에 못올라가게 해서 주저 앉아 울 던 곳이 등대가 아니라 관측소였구나. 둘러보고 나오다가 옛날 휴대폰을 떨어뜨려 망가지고 만다. 이제 다시는 돌아가서 완선을 구할 기회가 없다고 주저 앉아 우는 베이싱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회사로 돌아와 일을 하게 됐는데,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 앵무새를 들고 나타난 신입사육사. 이 드라마에서 좋아한다는 말이 과거에서 현실로 돌아가게 하는 키워드라는 말이 있어서 하필 그 말을 하는 앵무새를 들고 다가오는 신입의 존재가 궁금해진다. 

 

 

곳곳에 남아있는 장완선과의 추억들이 생각나 조금은 슬퍼진 린베이싱에게 좋다고 말하며 친근감을 드러내는 신입. 좋아한다는 말을 너무 쉽게 꺼내는 신입이 마음에 들지 않는 베이싱이다.

 

 

곧 내일이 올거라며 걱정하지 말라던 장완선의 말을 떠올리며 웃으며 힘을 내는 린베이싱.

 

 

현실의 마이쯔 등장 ㅜㅜ

깡패생활 청산하고 정비소에서 지내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역시나 싸가지 없는 잔위의 등장ㅋㅋㅋㅋㅋㅋ 

짜증낰ㅋㅋㅋㅋㅋ

 

아니 말하는 앵무새 잊어버린걸 왜 순찰자 탓만 하냐고 ㅜㅜ 

앵무새 사러 나와서 널 좋아해 같은 말 배우려면 1년정도 교육해야 한다니까 한숨쉬는 베이싱 너머로, 말 하는 앵무새 데리고 걷는 순딩이 마이쯔가 지나간다. 

 

 

마이쯔가 떠올리는 과거 속 장완선. 앵무새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가르친 사람이 완선이었다.. ㅜㅜ 고백하려고 ㅜㅜㅜㅜ

그때 그 앵무새를 이제 데려나온게 마이쯔였고.. ㅠ 마이쯕 완선이랑 무슨 약속같은걸 한걸까. 마이쯔가 제대로 살길 바랬던건 완선뿐이었는데.

 

 

베이싱 뒤로 지나가면서 앵무새소리를 들어서 쫓아온 베이싱. 결국 못찾고 동물원으로 돌아가는데 원장이 보여준 cctv에 앵무새를 훔쳐간 사람이 찍혔는데 얼굴을 보니 마이쯔인걸 알게 되는 베이싱은 원장의 신고를 막는다.

 

 

 

아니 열심히 살려고하는데 왜 또 맞고 있어...

깡패새끼들이 안놔주는구나... 멀리서 보고 있는 린베이싱.

 

119불러서 병원에 보내고, 카센터로 돌아와 앵무새를 챙겨가려던 베이싱은 마이쯔와 장완선이 2020년에 함께 찍은 사진을 보게 된다. 사진감별을 위해 카메라 수리점에 찾아가 물어보는데 글은 그냥 아무렇게나 쓴거고 사진자체는 10년은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사진 속 모습도 자기가 기억하는 학생때의 모습이라 감별을 하고 싶었나보다.

 

 

카메라 수리점에서 고쳐나온 핸드폰에 문자가 도착했다. 모든 문자를 지워버려서 돌아갈 기회를 놓쳤던 베이싱에게 다시 돌아갈 기회인 문자가 왔다.. ㅜㅜㅜㅜㅜ 양차오양이 했던 말처럼 과거로 돌아가서 현실로 돌아오지 않으면 현실에 남겨진 가족은 어떡하냐는것에 대해 종종 생각해보는 베이싱인데, 예고를 보니 과거로 다시 돌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ㅜㅜ

 

그... 장완선 보고싶어요

빨리 남주 내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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