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라진역마살

부산시장 관사 방문 / 부산시장 관사위치 열린행사장 산책로, 잔디정원/주차여부, 개방시간

by 우리의 매일 2022. 5. 6.
728x90
320x100
728x170

부산시장 관사 이용시간

 

아쉽게도 주말은 개방하지 않고 주중에만 개방한다.

 

이용시간

동절기 (11월 - 5월) 평일 오전 9시- 오후 5시

하절기 (6월 - 10월)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

(토,일,공휴일 휴관)

 

 

 


부산시장 관사 위치

 

 부산시장 관사 내 부산어린이 숲속체험도서관이 있는데, 아이와 함께 도서관 방문하는 사람만 내부 주차가 가능하다. 관사 방문자는 주차불가. 그냥 바로 길가여서 알아서 주차하고 와야하는데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이라 길에 차를 대고 잠깐 둘러봐도 문제는 없을 것 같긴하지만 안전하게 주차하고 방문하시길 바란다. 둘러보는데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이 숲속체험도서관이고 오른쪽으로 걸어들어가면 산책로와 잔디정원이 나온다. 길따라 돌면 한 바퀴 돌아 다시 입구쪽으로 내려올 수 있다. 부산시장 관사를 이번에 처음 개방한건 아니고 종종 개방을 했었는데 예전보다 더 많은 곳을 개방한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한 번 다시 다녀와봤다. 몇년전쯤 한 번 들어갔었던거 같은데 그때보다 훨씬 예쁘다고 느낀건 그냥 시간이 너무 지나서 그런거겠지?

 

 날씨도 너무 너무 좋았던 날이라, 봄과 여름사이의 푸르름에 퐁당 뛰어드는 기분이 들었다. 왔던 곳이라도 시간이 지나 다시 가보면 좋은 이유가 이런게 아닐까 싶었던 날. 

 

 열린행사장 본관으로 사용되는 곳은 부산시청의 공식 회의, 만찬행사 및 공관업무를 담당하는 장소여서 출입이 불가능했다. 이런 내부시설을 둘러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여기까진 개방을 하지 않는다.

 

 사람이 많이 없기도했고, 실외에서 마스크 미착용 가능한 첫날이라 마스크 벗고 걸었는데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그래도 사람 마주치면 또 습관처럼 마스크를 쓰기는 했지만. 동네 주민들이 산책삼아 걸어올라오고, 운동하듯 빠르게 걷는 분도 계셨고, 금지였지만 돗자리를 펼친 아이가 있는 가족도 있었다. 

 

 황련산 올라가는 길에 잠시 옆으로 빠져 들렀다가면 좋을 딱 그정도의 볼거리였던것 같다. 오래 둘러 볼 수 있는 규모도 아니고,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짧은 산책에 딱 좋을 정도의 공간이었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 평일에만 개방하는게 조금 아쉽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