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명다이어트중

순한맛도 매운 코다리찜 배덕장 수영직영점

by 우리의 매일 2022. 4. 21.
728x90
320x100
728x170

낮에는 곰탕을 먹었어서, 저녁엔 생선쪽으로 가자고 고른 메뉴는 코다리찜.
예전에 배민으로 한 번 시켜먹었던 적 있었는데, 수영에 매장있대서 가봤다. 배덕장이 유명한건지, 나 빼고 가족들이 전부 매장에서 먹어본 적이 있다는데 나는 코다리찜을 식사 메뉴로 고르는것 자체가 생각도 해본적 없어가지고 ㅋㅋㅋㅋ

배덕장 수영직영점

배덕장 메뉴

코다리찜 단일메뉴이고
소 33,000
중 43,000
대 53,000

순한/보통/매운맛이 있어서 순한맛 시켰는데 먹다가 매워서 죽는 줄 알았다...
는 맵찔이 가족의 슬픈 이야기

기본반찬 셋팅
여기 자꾸 예전에 두부팔았었다는 오빠랑 아빠가 고인물스러운 이야기 나누던데 두부가 맛있었다고 한다.

코다리찜 중 사이즈

4인 코다리찜 중 사이즈(43,000원) 시켰고, 겁나 큰 접시에 나왔다.
배덕장 코다리찜은 저 긴 가래떡이 유명하다고 한다.
떡사리 추가가능(3,000원)

매운거 뜨거우면 먹기 너무 힘드니까 조각 조각내주기
얘도 양념이 미친놈이구나....
그냥 먹는거랑 양념장 덜어서 밥에 비벼먹는거랑 완전 다른던데 무슨일이지?
밥 비벼드세요.. 걍 미친놈임.. 맛있었다..

김에 코다리랑, 졸여진 무우랑, 콩나물까지 올려서 쌈싸먹으면 맛있다.
매워서 콩나물로 식혀줘야함..

빠질 수 없지 라면사리
양념에 밥 비벼먹느라 줄어드니까 멈추고 사리부터 비비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했으면 양념이 부족했을거야.. 근데 라면사리 1개는 부족하긴 했다..

싹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뭐 이렇게까지 깨끗하게 먹었은거야 ㅋㅋㅋㅋㅋ
엄마는 매워서 울고 있고, 나는 매운데 맛있어서 잘 먹었고, 아빠 오빠는 만-족.
엄마가 잘 못먹어서 넷이서 중 사이즈 딱 맞았는데, 다음에 대 사이즈 먹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원래 밥먹을때 콜라 3병씩 마시는데, 이날은 밥에 진짜 집중한 날이네. 음료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
조금 이른시간에 갔어서 처음엔 1-2팀 뿐이었는데, 먹는 도중에 1층 만석되고, 계속 포장하러 들어오는 그런 곳이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