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강을 알차게 둘러보고, 적벽강과 수성당을 둘러보러 나섰다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채석강 물때에 맞춰 순서를 바꾸어도 좋을거 같다
주차는 저 곳에 해두고, 위로 난 길을 따라 걸어올라왔다
봄에 왔다면 이 넓은 밭에 유채꽃이 심어져 있을까?
관람방향대로 안돌았네 그러고보니..
수성당 해설
아래를 내려다보면 한참 밑에 바다가 있다
이렇게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걸었다
계속 이렇게 난 길을 걸을 줄 알았는데!
길 끝에 펼쳐진 이 곳
와.. 여기도 봄이 되면 봄꽃들이 피어날까
너무 넓어서 엄청 예쁘겠다 생각하며 걸어봤다
포토존까지 멋지게 만들어진 곳
저 뒤에 소나무랑 바다랑 하늘까지 너무 멋지게 나온다
올라왔을때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둘러보기 너무 너무 좋았다 :)
반대쪽에서 바라본 틀 안의 풍경도 너무 예뻤다
날씨도 너무 너무 너무 좋았고
앞서 걷는 엄마 아빠를 담아내는 시선도 좋았다
새로운 곳에, 다같이 함께 찾아오는 시간이 뒤늦게나 찾아오는게
가끔 아쉽다가도 지금이라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던 순간 순간들
나 이런 풍경 좋아하네..
이제 아래 바다로 내려가야지
저 왼쪽편을 가보려고 했는데 너무 멀어보여서 ㅋㅋㅋ
물 들어올까봐 거기 말고 반대편을 갔다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려가면 또 이렇게 신기한 바위들이 눈에 들어온다
묘해....
여기는 황금?!돌들인지 뭔가 금빛도 돌고 여튼 너무 신기했다
여기도 물이 들어오면 나무 아래까지 물이 다 들어차는지
저렇게 자연에 의해 만들어진 층이 난 바위들
저 반대편도 마찬가지고
채석강이 그랬듯 적벽강도 잠길 거 같다
경치 좋아서 구경하고 있는데 뭔가를 잡으러 들어오신 분들이
물 들어온다고 나가시는거 보고 우리도 따라 나왔다
올라가는 길 앞쪽에서 물 들어오는거 보고 있었는데 진짜 빠르다
바다에 살면서 매번 바다가 이렇게 좋다
올라와서 보니 또 다른 길이 나있길래 가보니 부안마실길 이라는 이름의 길이 있었다
길지 않은 길이 나있어서 잠깐 들렀다가 나왔다
여기저기 가볼 수 있는 길들이 있어서 싹 다 올라가봄 ㅋㅋㅋㅋㅋ
아까 밑에 갔던 곳인데 물 들어오는거 같았는데
사람들이 저 멀리...ㅋㅋㅋㅋㅋ
펜션 손님이겠지?!ㅋㅋㅋㅋ
이제 내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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