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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역마살

2021 벚꽃기록

by 우리의 매일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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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지나간 벚꽃의 시간들
짧아서 더 환영받는다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
예뻤던 벚꽃기록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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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꽃이 폈다고 생각했던 순간

떨어지기도 한 나무가 있는걸 봤고
이제 본격저으로 피어나기 시작하겠구나
설레던 순간

계속 올려다보게 되는 하늘

계절을 찾아피는 꽃들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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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예쁘게 피어나던 장안사

움을 트기전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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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벚꽃나무의 벚꽃들이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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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이 먼저 피는 곳은 늘 매년 먼저 찾아온다
그래서 먼저 보고 먼저 설레고 먼저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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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낭만
밤의 낭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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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일부러 돌아가더라도 보고 가게 되는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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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 아쉽긴했지만 비가오면 못보게 될 거 같아서 얼른 눈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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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일요일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냥 미쳤다
벚꽃은 만개했고 시선 닿는 모든곳이 그냥 봄이던날
이 날 벛꽃나들이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2021의 봄은 모르고 지나갔을 듯

너무너무너무너무 기분 좋고 예뻤던 날
전부 올려놔야지

촘촘하게 다 피었다
만개

사실 황령산은 조금 늦게 피는데
이번엔 죄다 피었다
날이 너무 따뜻했었나보다
덕분에 잘 봤지

아 예쁘다
진짜 너무 너무 예쁘다

오랜만

초록이 끼어들면 더 상큼

좋아하는 곳

봄의 색

살짝 더웠는데 그것마저 좋았다
춥지 않아서

좋다아...

구석구석 걸어다니기 :)

진달래도 찾아서 보고오고

숲길도 잠시 걸었다

차가 밀려도 힘들지 않았어
그냥 좋았지

예쁘게 떨구어진 동백도 보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 아래에서 부추전을 먹었다...
노상낭만이라고 들어는 봤나?

안예쁜 곳이 없어 아주 그냥

내려가기 아쉬울 만큼 너무 예뻤던 3월 28일의 황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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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지자 튀어나오는 은행나무잎
예쁘다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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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떨어지고 벚꽃나무잎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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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 꽃이 같이 있어도 예뻐

벚꽃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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