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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다이어트중

분명 다이어트 중 [1]

by 우리의 매일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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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진짜 살을 빼려고했다

내 몸이 잠깐 성공한 척해서 긴장을 끈을 놓았더니 다시 원점이다

분하다.. 분명 먹는걸 꽤 줄였는데 왜 살이 찌는가? 라는 생각으로 정리해보는 나의 먹스토리1

1이 100이 되는건 아닐까 싶지만 나의 스토리를 작성하면서 알게될 나의 식습관과 먹는 양?

기대해본다

내가 먹는 음식들엔 나름 이유가 있어..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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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셀렌트

 

에그드랍이 유행하던때가 있었는데 나는 유명한 걸 찾아 먹는타입이라기보다 유명한게 눈에 보이면 사먹는 타입이다

진짜 식욕도 별로 없다니깐?!!!

NC 백화점 안 킴스클럽 입구에 생긴 에그셀렌트

사실 메뉴같은건 기억도 안난다

메뉴가 많을땐 일단 기본부터! 라는 기준은 있는데

결론!? 맛있다!!!! 근데 살찌는 소리가 들려서 두번은 안갔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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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아울렛 식당가

푸드코트 메뉴 념념굿

대식가도 아니면서 적당히 먹는 법이 없어 그냥!

순두부찌개+ 불고기 세트

육칼국수+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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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센 돈까스

아주 오래 한 곳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센 돈까스 

양배추 가득 올려주는것도 좋고 소스 듬뿍 뿌려먹으면 너무 맛있다

식사 나오기 전에 주는 죽도 좋고, 직접 깨를 원하는 크기로 빻아서 먹을 수 있게 별도로 준비해주는것도 좋다

돈까스에는 저렇게 따로 또 나온다

여기 코돈부르라는 당일 수량 한정 메뉴가 있는데 그거 진짜 오랜만에 갔다가 먹어봤다

치즈듬뿍 약간 느끼한듯한 메뉴 좋아해서 나는 너무 맛있었다 사진은 어디나중에 보이면 첨부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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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개미 덮밥

 

스테이크 덮밥과 연어덮밥

뭔가 유명한 것 두개를 시켜먹은듯한 느낌이 드는것이 나의 기준에 맞는(ㅋㅋㅋㅋㅋ) 메뉴라고 생각된다

처음 가보는 듯한 느낌으로 갔지만 신세계 푸드코트에서 먹어봤다는 걸 음식 나오고 알았다

먹어봤는데 또 새로워 보여서 또 들어간거면 음식이 맛있어 보이는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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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 배민, 돈까스

친구의 노동력을 빌려쓰고 밥을 사주었다

배민으로 시켰던 돈까스 2개였는데 세상마상 너무 잘 나오고 양도 많아서 아주 흡족했던 식사

여전히 어딘지 기억은 안남

배민 열면 있겠지 궁금하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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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 불닭볶음면

나는 맵찔이다

매운거 먹으면 혀따가워서 눈물흘리고 열받는다..

불닭볶음면 하도 맛있다길래 궁금한데 무서우니까 까르보를 먹었다

싸우자 겁나 맵다.

근데 한 세번 먹은걸 보니 중독성은 있다

근데 먹을때 마다 울었다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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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분식집

김밥과 잔치국수

 

요즘에는 김밥, 라면, 국수, 떡볶이 정도의 분식을 파는 가게들이 잘 없다

워낙 프렌차이즈가 많이 생기는편이고, 배달 위주로 많이 먹기로해서 점점 사라지는 중인데

이 곳이 차에서 포장마차? 처럼 장사를 하시다가 그 자리에 가게가 나서 들어가서 장사를 하는 곳인데

늦게까지 열어놔서 자주 갔었던 곳이다

투잡을 뛰던 때였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더러 "젊은 사람이 욕심도 많네" 라고 하셨다

???????

이 험악한 세상 돈이라도 벌 수 있을 때 열심히 벌어야지 그리고 투잡뛰는 사람은 안 힘드냐고..

나도 칼퇴가능한 직장만 다니면서 남은시간 놀고 쉬고 싶다고요ㅜㅜ

여튼 그때는 하고싶은 일이 있어서 일 끝나고 나면 다른곳으로 출근해서 사장놀이를 하던 때였다

그래서 퇴근이 늘 늦어서 그곳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는 했는데 그때 그 말으 듣고선 몇년을 발길을 끊었다

 

흥청망청 노는 사람에겐 본인 인생 아니니까 별 소리도 안하고 속으로 쯧쯧하고 말겠지만 

꼭 열심히 살아보려고 발 딛는 사람에게 저런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다

참 못됐다 어른이면서.

 

여튼 내가 굳이 저런 소리 들으면서 여길 단골처럼 올 필요가 있나? 싶어서 안가다가 몇년이 흐르고 이젠 뭐 나 못알보겠지 싶어서 밥 먹으러 가끔 간다

배는 고프니까 ㅋㅋㅋㅋㅋㅋ

 

나는 가면 꼭 이렇게 혼자 메뉴 두개 시켜먹는데 그리고 10분컷하고 나가는데 좀 좋게 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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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입구 두부전골

송원인지 채원인지 기억이 안난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가게가 양쪽으로 있던 곳인데 주차장은 그냥 같이 쓰고 가게도 같은 가게 같은데 나눠져있다

두부전골이랑 저게 뭐지 두루치긴가 양념불고긴가 그랬는데 두부전골이 주 메뉴인 이유가 있었다 

두부가 겁나 맛있다 울 아빠 두부러버라서 두부 사가자고 했는데 안판다고 하셨다.....(없다 그랬나)

다음에 또 아침고요수목원까지 갈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가게 되면 또 가서 먹고싶은 두부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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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는 척

닭가슴살, 어린야채, 오리엔탈 드레싱, 순두부도 먹었던듯

아우 닭가슴살 맛있더라 ^^

다이어트 같은소리하고있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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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는 척2 - 그리밀 단백질 쉐이크 쿠앤크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사보는게 있다

바로 단백질 쉐이크 이건 보충할려고 하는건데 소모 되는것도 없는 주제에 먹기만 하려고 아주!!!

이거 맛있더라 ^^

근데 치아씨드? 징그러움 

지인들이 배고프다 그러면 단백질 쉐이크 타준다그러면 거부감 드러내는데

이거 타주면 다들 뭐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찌?ㅋㅋㅋㅋㅋㅋ

 

집에도 하나 있지 곡물맛

나름 도전을 하긴 했나본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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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의 댓가- 한우

 

우리동네도 아니고 아빠 고향 단골 한우집

우리집은 엄마 아빠 각자 단골 한우집이 있다...ㅋㅋㅋ

열심히 운전하고 소고기 호로로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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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센 - 덴동(튀김덮밥)

기본 덴동이 저렴하다 6900원

 

메뉴는 이렇게 세가지였고 하나는 덴동이고 하나는 난파센덴동인가 했던거 같은데

겉으로 봐선 구분을 못하겠다

 

바로 튀겨서 바삭바삭바사삿ㅅ사삭 너무 맛있음 ㅜㅜㅜㅜㅜ

 

지금은 대기석을 좌석으로 바꿔서 식사가능 인원수가 늘었지만 내가 처음 갔을 때는 바 테이블밖에 없고

대기손님에게 대기시간을 알려주지 않았다. 먼저 와서 먹는 손님에게 실례니까. 

바로 앞에서 튀김을 튀겨주셔서 손이 많이가고 정성도 많이가는 음식

이때는 사장님 혼자 일하셔서 바빠보이셨다.

튀김을 튀길 때 거기에만 집중해야하는데 손님 나가면 계산도 해야되고 치우기도 해야하니까.

그 다음에 갔을때는 직원분인지 한 분 더 계서서 요리에 집중하고 계셨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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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스시

이때 세트 3개 시키면 초밥 10개 메뉴 준다그랬던가 그래서 4인가서 52개 먹고왔던 기억 + 사이드

당시 기간 이벤트였었는지 다음에 갔을 때는 없어서 아쉬웠다 좋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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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복이 - 차돌박이 덮밥

사진보니 차돌박이 덮밥같네 

오공복이 한 번씩 가는데 내가 가는 지점이 가게가 작기도하고 저녁에 가면 술손님이 많아서 매번 밥을 코로 먹고 나옴

이날은 진짜 지인이랑 옆에서 얘기하는데도 말 소리가 안들릴 정도..

화가난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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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스데이 파티 (Thursday Party) - 버거, 파스타

오랜만에 버거 앤 파스타

썰스데이파티엔 저녁에 맥주 먹으러 말곤 처음이었는데 맛있었다

사실 문 연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들어간건 맞는데 맛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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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 배민, 즉석떡볶이

모두가 맵찔이인 우리집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떡볶이집 너무 좋아

나 몰랐는데 즉석떡볶이 엄청 좋아하는듯... 제일 많이 시켜먹는것 중 하나더라

아..아니다 엄마의 청년피자를 이길 수 없지..

청년피자 따로 포스팅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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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 상하이 스파이시버거 + 파이

친구가 햄버거 먹고싶대서 맥도날드

다 먹고 디저트 시켜서 또 먹고 

먹고 또 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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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대게 - 기장은 아니지만 대게(킹크랩없어서)

상차림비가 없는데 대게 먹기전에 음식이 겁-나 많이 나온다

심지어 굴 같은것도 추가해주심

그래서 대게 kg당 싯가가 9만원이나 했던걸까 생각해보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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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가지 통닭 - 옛날통닭 후라이드 8500원?

이게 이렇게 뭔가 대충 주는거 같지만 맛있음 ㅋㅋㅋㅋ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튀김옷에 이미 간이 되어있어서 맛있음

8500원인가 8900원인가 그렇고 가면 그자리에서 튀겨주는 경우가 많다

저렴해서 튀겨놨던거 주는거 아닌가 했는데(사실 난 그래도 상관없다 어차피 금방튀긴걸거니까)

그랬는데 언제 한 번은 데우는게 아니라 진짜 튀겨야해서 좀 기다렸던적이 있다

장사 안되면 가게 비워질텐데 계속 잘 있는거 보니 나처럼 사먹는사람이 은근 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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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돌솥비빔밥

돌솥밥 땡길때마다 가는 우정

우정도 오래간다 진짜 ㅋㅋㅋ

이거 말고도 종류별로 거의 다 먹어봤는데 자제하고 싶을 때 고기 없이 그냥 비빔밥 시켜먹기

나는 우정 좋은데, 가끔 뭐 먹을지 모르겠다 그럴때 가자그러면 안간다고 그러더라 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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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샤브샤브 - 고기를 먹는건지 배추를 먹는건지

가끔 집에서 샤브샤브 해먹는데 나는 저 배추가 너무 좋다

고기 안먹어도 되고 저 배추만 줘도 난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배추 숙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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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푸드코트

그냥 궁금해서 먹어봤다

맛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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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명가 - 소고기(수입)

새로생겼을때 갔는데 고기가 너무 두꺼워서 잘랐다가 태워먹은 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겼다 그 날

급한성질이 고기를 다 태워버리고 만 날..

테이블 숯불값인가 여튼 따로 나오고, 고기는 기본 500g(5인분)인걸 모른채로 먹었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저렴하기도 했고, 별도의 안내가 없었던 상태에서 3,2인분을 시켜 5인분을 먹었다고(3명) 생각하고 

계산하다가 결제 금액보고 뭐지? 했는데 기본 5인, 추가 2인 총 7인분이였고 불값을 따로 냈던것 ㅋㅋㅋㅋ

그래도 엄청 저렴하긴 했지만 안내를 따로 안해줘서(자리 옆에 적혀는 있음, 메뉴랑 같이, 근데 못봤음 ^^) 좀 그랬는데 여기 단골집처럼 가게 되었다.. 진짜 자주가.. 

어딨어? 그러면 이 가게에서 고기먹고 있는 엄빠..ㅋㅋㅋㅋㅋㅋ

이 고기말고 새로 나온 메뉴가 있는데 그거 진짜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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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농원 - 엄마 단골 한우집

저 위에 고기 먹고 이틀 후임...

대체 일주일에 고기를 몇번 구워먹는건데 ㅋㅋㅋ

라면서 쫄쫄 따라가서 잘도 얻어먹음

 

이 한우집은 가격이 제법 저렴한 편인데 진짜 맛있다

엄마가 이 가게 근처 산에 가려고 이 동네에 갔다가 길 물어보려고 들어갔는데, 주인분께서 바로 근처라며 차를 본인 가게 주차장에 대고 다녀오라고 하시더란다.

엄마는 주기적으로 등심을 사다 쟁여두는데 그때 이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그날 산에 갔다가 고기를 사왔다고 했댔나

여튼 그렇게 인연이 되어서 몇년동안이나 먹을때마다 가게 되는데 먹는건 먹는거고 갈때마다 거의 20만원치 고기를 사온다. 게다가 친구도 전부 소개시켜줘서 전부 여기서 고기를 사가게 되서 서로 언니동생하는 사잌ㅋㅋㅋㅋㅋㅋㅋ

 

언제는 고기사러 한 번 갔더니 실수로 바닥에 고기를 떨어뜨리셨다며 팔 수가 없어서 그러니 좀 구워먹고 가라며 고기를 주셨다고도 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실되게 장사하시고 챙겨주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뒤에 텃밭에 심은 채소도 그렇게 따서 가라고 봉지 쥐어주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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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다녔네 매일아

다이어트 같은소리하고 있네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코로나 안걸리려면 고기먹고 튼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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