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다이어트 중[4]

어김 없이 먹스토리 기록

기록하다보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자신의 취향을 정확히 아는것도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나는 아직 정확히는 모르고, 대략 알지만 자신있게 그것이라 말 할 수 없었던 상태 정도?

알아가야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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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스시 - 모듬초밥]

이제 제법 포인트가 쌓여있을 미스터스시

엄빠가 한 때 엄청 자주 가셔서 내 번호로 포인트를 남겨놓으셨다고 했다

매장 식사가 불편하지 않을때가 되면 다같이 가서 맛있게 먹고 쌓아놓은 포인트도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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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어시장 - 오징어물회]

 

마산 돝섬이라는 곳에 다녀와서 마산 어시장에 들렀는데 오징어 물회가 너무너무 먹고싶은거다

생각해보니 처음 먹는거 같기도하고

오징회를 좋아했는데 엄청 오래전에 먹어보고 안 먹었던 기억도 난다

오징회를 먹으려고하니 한마리에 2만원이랬던가 여튼 말도 안돼..라는 반응이 나왔었는데

오징어가 엄청 비싸긴 했는데 또 오징어를 취급하는곳이 적은것도 한몫했던듯

그래서 물회와 회덮밥으로 결정을 하고 들어갔다

물회도 비쌌던 기억 ㅜㅜ 

그래도 전복 올려주니까 사람이 또 간사하게 마음이 살짝 녹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회덮밥이 더 맛있었다

여기 레몬즙을 넣었다고 하셨던가? 그래서 첫 입부터 응? 하는 느낌이 들긴했다

괜찮긴했는데 약간 갸웃거리게 되는 맛이었달까

이렇게 늘 먹던 맛만 기억해서야 원 ㅜㅜ 더 다양한걸 먹으러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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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 커피수혈]

커피 먹고 싶어 죽겠는데 그냥 길이라서 동동거리다가 만난 맥도날드

아이스 카페라떼 시럽 넣어서 L 사이즈 툭치면 튀어나오는 내 멘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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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짜, 쌀국수]

분짜 소스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가게 되면 또 가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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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a - 달고나밀크티]

이게 그렇게 유명하다며!!!

우와앙아아아아앙 할 만큼은 아니다 소올직히ㅋㅋㅋㅋ

비가 엄청 많이 내리던 날 갔었던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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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피자 - 할라불고기, 허니비]

왜 메뉴가 같지 ㅋㅋㅋㅋㅋ

또 먹는것만 먹는 습관이 나왔는가...

박스에 새겨진 임영웅씨 덕분에 피자를 겁나 많이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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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어느 시장 - 꼬막비빔밥]

맞나?! 꼬막비빔밥이었던거 같은데 이렇게 무침과 밥이 따로 나와서 원하는 만큼 덜어서 비벼먹었다

아빠가 시장에서 고르고 고른 메뉴였는데 아빠 입에만 안맞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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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펜션 - 한우 굽굽]

가족여행 고기타임

무슨 전복을 이렇게 많이 가져오셨어요 어무니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고기도 겁나 많이 가져오심

우리 여행 갈 때 음식 짐 좀 줄이자 ㅋㅋㅋㅋ

 

매해 휴가를 다니면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게 늘 마음 편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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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집 잔치국수]

남해 양떼목장 다녀와서 내려오는길에 있던 국수집

점심때를 지나 들어왔는데도 음식 내어주신 감사한 사장님!

양떼 목장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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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보물섬 전망대 카페 클리프 힐]

클리프힐 - 1인 1메뉴

비가 너무 많이와서 스카이워크는 커녕 옥상 전망대 올라가는것도 못했다

그냥 폭우! 폭!우! 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

음료는 5-7천원대 디저트는 7-8천원대 

관광지의 가격대라지만 잠시 쉬어가다 들르기엔 조금 비싼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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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 추바우 - 제주생삼겹살]

일광에 낚시하러 갔다가 저녁으로 제주산생삼겹살

 

솥뚜껑에다가 구워먹는 생삼겹

캬...

 

배추김치 파김치 콩나물 야채 등등 다 구워버렷

구워먹을 반찬들을 엄청 많이주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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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 두마리치킨]

 

알마간 대존맛 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같은거 두마리를 시켰겠어...

알싸한마늘간장 대만세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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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샹궈]

마라탕 마라샹궈가 유행처럼 번지는데 자신은 없고 마트에서 팔길래 사서 먹어봤는데 

사실 잘 모르겠음 ^^ (이상 맵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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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 산청각]

동의보감촌안에 있는 한우전문점 산청각

가족끼리 나가면 무조건 한우를 외치는 우리엄빠 아들....

덕분에 잘 먹고 다니네 :)

 

등심 저렴했다!

크...

살살녹네 아주...

 

당황스러운 육회비빔밥의 고기양..(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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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 앵무새 있는 카페]

카페 입구에 앵무새가 있는데 너무 귀엽구 말도 잘하구..

영업당해서 들어감 주인분이 앵무새 데려와서 재롱 부리는거 보여주는데 귀여워서 기절 ㅋㅋㅋㅋ

팥빙수 2개랑 카페앞에서 파는 빵 까지 다 사먹고 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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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배민,요달의 찜닭]

 

갑자기 찜닭이 너무 너무 먹고싶어져서 집에서 진짜 몇년만에 시켜먹어본 찜닭

 

센스 좀 보소....

식탁보 챙겨주는 센스와 귀여운 그림이랑 안내글들 뭔데 진짜 

직원들 다정터짐ㅋㅋㅋㅋ

 

너어어어무 맛있었다 진짜 ㅋㅋㅋㅋ

리뷰이벤트는 순대를 요청했었나보군 

저 간장소스가 순대에 쏙쏙 ㅜㅜ 떡, 만두 계란 아아앙ㅇ아아

오늘 저녁도 청년피자인데 갑자기 찜닭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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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 skt 할인 찬스]

일탈..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다른피자 먹을꺼야앙ㅇㅇ아아아아아

 

아니 뭐 그런건 아니고 

이제는 잊고 지내는 통신사 할인이나 혜택이 갑자기 생각나서 주문 슥슥한 후에 집에 갈때 방문포장

5gx 60% 할인

그러니까 강제 5g쓰게하고 요금 비싸게 받으니까 이런 혜택 자주 달라고

(이상 폰 매장에서 교묘한 말로 홀려서 폰 2개 할부금 같이 내고 있는 사람이....쯔증는드...)

 

도미노 피자 진짜 오랜만

 

집에와서 얼렁 풀어재껴

 

반반은 선택했고 

시리얼 칠리크랩 + 직화스테이크

이유는 내가 크랩을 엄마가 스테이크를 좋아해서...?

 

하.. 너무 맛있었다..

도미노.. 청년피자 끝나는 날 또 시키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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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간식]

 

엄마가 아침에 만나고 온 친구가 확진자가 다녀온 곳에 다녀왔어서 집에 이틀 못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

가..갑자기요? ㅜㅜ

편의점에서 간식 사서 도요코인호텔가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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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당 - 팥빙수]

 

빙수포장을 이렇게 해주는구나 

처음 해봄!

 

팥이 아래에 있고 위에 얼음이었나..여튼 그래서 그릇에 뒤집어부어 먹은거 같네 

 

그냥 팥맛있는데 맛있다 팥맛집임 ㅋㅋㅋ

자주는 아니고 가끔 팥빵 종류별로 사와서 먹고 그랬는데 오랜만이었네

가게 옆까지 확장해서 수량을 더 많이 내어놓을 수 있게 하셨는데 장사 잘 되시는거 같아서 보기 좋다

 

다양한 음식을 먹고, 먹으면서 쉬고, 행복했으니 또 열심히 먹는 매일이가 되어야지!

일단 오늘은 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