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서울 나이스웨더 편집샵

더현대서울 나이스웨더

 

IFC몰에 갈 일이 있었는데 이웃님들 포스팅으로 종종 봤던 편집샵이랑 카페 들러보려고 더현대서울에 가봤다. 지하도로 연결 되어있어서 더운 여름에도 걱정없이 다닐 수 있겠더라. 지하철역에서 좀 멀어서 그렇지. 

 

 

나이스웨더

편의점이라고 적어놓은거 귀엽다. 편의점인데 편집샵인 그런 곳 인것 같다.

저기 보이는 직원분들은 내내 저렇게 뒤 돈 상태로 계속 뭔가를 확인하고 체크하신다. 그래서 둘러보기 편했다 ㅋㅋㅋㅋ

 

나이스웨더

나이스웨더

나이스웨더

옷도 팔고 먹을것도 팔고 소품도 팔는 곳.

생각보다 내부는 작았고 사람 3-4명 들어가면 같이 구경은 못하고 돌면서 구역구역 비켜가며 봐야할 정도였다.

가방 큰거 들고 다니다 잘못 휘두르면 큰일남..

 

나이스웨더

나이스웨더

신기한것들 사이로 나를 잡아끄는것은 인센스스틱

 

인센스스틱

어맛!!! 이건 사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직접 향 맡아보고 산 적이 없어서 너무 신났다

그런데 다 같이 모아놓으니 그 향이 그 향같고 막..

 

 

요런 컵이나 식기가 유행인가. 여기저기서 많이 보인다.

 

올드페리 도넛 여기서 사려고했는데 오후 1시부터 판매해서 돌아갈 때 사려고 했으나.. 지쳐버린 나는 그냥 가버림.. ㅎ

아쉽다 먹어보고 싶었는뎅!

 

로즈와 카마 두가지 구입했다. 개당 4천원. 

카마는 예전에 러쉬에서 비누 사 썼을때 너무 좋아했던 향이라 생각나서 골랐고, 장미는 그냥 향이 좋더라.

들고 다니는 내내 파우더향 같은게 기본적으로 깔린채 자기향을 드러내는데, 온통 향이 묻어난다. 

같이 넣어둔 물건들과 담아온 쇼핑백에 향이 남아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