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타임슬립 청춘로맨스 장자닝, 굴초소 주연드라마 3 - 4 고3 시작점으로 돌아가 장완선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린베이싱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티빙에 들어갔다가 별 생각없이 재생했는데, 타임슬립 청춘드라마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꽤 재밌다.
처음 보는 배우들이라 안봐지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흥미롭다. 굴초소 배우 외모가 내 타입이 아닌데(얼굴로 드라마 보는사람이라..) 자꾸 그 무표정의 장완선 얼굴이 자꾸 생각나서 보게 됐단게 너무 재밌는 포인트

2022.05.05 - [중드에미친자] -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타임슬립 청춘로맨스 장자닝, 굴초소 주연 1 - 2 문자를 지우니, 과거의 어느날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타임슬립 청춘로맨스 장자닝, 굴초소 주연 1 - 2 문자를 지우니, 과거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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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3, 4화 줄거리

드레스입고 돌아다니다가 어느 카페에서 밀크티 10잔째 들이키고 있는데 나타난 잔위. 그렇게 나가버린 린베이싱이 걱정돼서 엄마가 전화해서 찾으러 나왔다며 오해하지 말라고하고, 린베이싱은 드레스입고 있는거 나도 마음 돌리려는 마음에서 입은거 아니니 너나 오해하지 말라며 마음을 정리하는 둘.

절친이라는 텅텅은 잔위랑 나중에 결혼하면 결혼식에도 와주면 좋겠단 소리나 하고 앉았는데, 잔위한테 마음이 뜬 린베이싱은 흐린눈으로 텅텅이 보낸 영상을 보다가, 깡패한테 맞고 있는 장완선을 보게 된다. 과거로 돌아갔을 때, 장완선의 죽음으로 계속 현실로 돌아오게 됐던게 진짜임을 확신하게 되면서 당시 어떻게 죽게됐는지 의문을 가지는 린베이싱.

잔위랑 헤어지게 된 일 때문에 가족들사이에서 힘들어하다가, 문자를 삭제하고 다시 과거로 도망치는 린베이싱은 고3 막 시작할 때로 되돌아가게 된다. 자신을 모르는 장완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면서 최근에 별일 없었냐며 너 어떻게 죽게되는지 아냐며, 얘기를 해야 내가 널 보호할 수 있다는 둥 자기 혼자 아는 소리를 해댄다. 장완선은 당황스럽기만 한데, 자꾸 자기를 보호해주겠다는 린베이싱.

과거로 돌아가 잔위에게 냉랭하게 대하고, 텅텅을 흐린눈으로 바라보는 린베이싱. 이미 오만정 다 떨어져서 둘이 뭘 하든 신경도 안쓰고 장완선하고 같은 반 하려고 주임선생님하고 말하기 대회 금상 걸고 딜하는 린베이싱의 패기. 그 와중에 완선 2등시켜주겠다고 같이 준비하자고 꼬신다.

장완선은 린베이싱 보면 도망치고, 뇌물주면서 좀 봐달라고 하는데 경쟁은 공정하게 하자면서 화이팅 하고 가버리는 장완선 쫓앙가서 뇌물 안겨주는 린베이싱. 10살 많은 상태이다보니 동생대하듯 편하게 대하는데 왜이러나 싶고 ㅋㅋㅋㅋ
아니 이런식이면 린베이싱이 자기 좋아하는 줄 알겠다고요.

장완선 반에 와서 반 전체에 아이스크림 쏘고, 장완선한테 하나 물려주고 가는 린베이싱의 막무가내 행동. 실험실에 또 마주쳤는데, 같은 반이 되어야 너를 볼 수도있고, 보호할 수도 있으니까 말하기대회 양보 좀 하라는 린베이싱에게 자기를 왜 보호하냐며 져줄생각은 없어보이는 장완선.

말하기 대회에서 장완선이 린베이싱 앞 순서였는데 10년 후 미래에서 온 본인이 이야기하려해던 모든 걸 장완선이 다 이야기하는 바람에 말 못하고 헛소리만 해대다가 참가상만 받고, 1위는 당연히 장완선이 돼버렸다.

대입시험 끝나고 뛰어 내렸다던 그 등대에 장완선 데리고 온 린베이싱. 내려가려는 장완선 잡아 당겼다가 떨어질뻔한 장완선은 린베이싱이 자기 밀어버리려고 한 줄 알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베이싱은 자기가 봤던 영상 속 모습을 보여주면서 떠오르는거 없냐며 장완선한테 계속 못알아들을 질문을 하고, 머리 토닥이며 집에 가라고 하는데,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잔위. 뜻하지 않게 기분 상하게 만들기 너무 좋은데?

시험 잘쳐야 1반을 가고, 그래야 널 지켜줄 수 있다며 공부 도와달라고 꼬시고 있는데, 멀리 보이는 양아치들 보고는 장완선 냅다버스에 태워보내고 따지러 가는 린누나 패기 좀 봐. 이 사람들이 장완선을 찾는건 맞는데 대체 뭐길래 이렇게 나오는걸까. 근데 이름표 보고 장완선 찾는거 보니 얼굴도 모르는구만 왜 이러는거지.

물 건내줬다고 공부가르쳐주기로 약속 되어버렸고, 린베이싱의 막무가내 행동이 당황스럽지만 싫지 않은듯한 장완선. 찾아온 린베이싱에 놀라면서 공부 때문이면 시험지 가져다 풀라며 자리 피하려는데 계속 붙들리고 휘둘리는 장완선도 귀엽다.

장완선을 찾던 양아치가 실험대결을 하겠다고해서, 무슨 생각인지 궁금했던 린베이싱은 코끼리 치약 실험 알려달라고 장완선을 불러내서 배우는데, 결과물에 놀라는 린베이싱 넘어질까봐 잡아주면서 자기도 모르게 보호해준다. 이때 음악이 샤랄라했는데, 이때쯤부터 장완선이 린베이싱을 좋아하게 된게 아닐까.

대체 코끼리 치약실험으로 왜 대결을 하는지... 솔직히 너무 뜬금없어서 어이없다. 어제 실험 알려줄 때 잘못 알려준게 있어서 린베이싱을 찾아왔는데 양아치한테 잡혀갔다고 말해줘서 찾으러 가는데, 잘못된 재료 때문에 대결에서 지고마는 린베이싱. 결국 졌는데, 가오거한테 잘보이려고 장완선 보다 자기가 더 낫다는걸 증명하려고 찾아다니고 있었다는걸 알게되는 린베이싱.

아 어이없어 진짜.. 드라마 하차하고 싶어요..

자기때문에 괜한일에 엮이는거 같아서 걱정돼서 미친듯이 뛰어와놓고, 점잖게 공부 알려주겠다고 하는 장완선. 잔위가 시비걸어서 비꼬는 말로 잘났다 멋지다 한건데, 공부 가르쳐주려고 자료 들고오다가 다 듣고선 자기를 이용한다 생각했는지 조금 빈정상한 듯한 장완선.

공부 가르쳐준대놓고 태도 변한게 가오거 때문이냐길래, 빈정상해서 그렇다고 해놓고는 중요한 사람한테는 거짓말 하면 안되겠지? 하면서 린베이싱한테 거짓말해서 마음 불편해하는 착한 장완선. 린베이싱한테 줄 과자 한 바가지 사놓고, 자기는 가오거랑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문자 보내려는 와중에,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려고 공부잘하는 애들 사진 뽑아와서 이상하 소리 하는 린베이싱에게 서운한 장완선이다.

넌 내사람이니까라니요. 이정도면 그냥 장완선한테 고백하는거 아니냐고.
기분나빠하던 장완선도 린베이싱한테 홀랑 넘어가서 은근슬쩍 웃고있는데 제법 귀엽다.

가오거 아빠도 지나가고, 가오거도 지나갔다. 그럼 린베이싱 기다리고 있는거겠네? 린베이싱 오니까, 먹을 거 전해주면서 가자고 말하는데 다른애 데리고나온 린베이싱보고 마음 상해서 그냥 가버리는 장완선. 아니 너네 이야기 좀 제대로 하면 안되는거냐? 장완선 마음 풀렸다가 빈정 상했다가 계속 혼자 반복하는데요.

자꾸 자기한테 다른친구들 갖다붙이니까 빈정상해서 너 가르쳐주는게 쉬운줄 아냐 며 공부하기 싫으면 가르쳐달라하지말라고 휙 가놓고는 집에가서 이런거나 만들면서 그렇게 말한거 후회하는 착하디 착한 장완선. 아니 이런 애가 대체 왜 자살을 하게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