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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전산책을 나섰다
부지런을 조금 떨어보았다는 뜻이기도하다
나는 왜 이렇게 게으..아니다
얘는 내 산책메이트를 공격했던 고양이다
분명 둘 다 자기영역이 있었는데 왜 뒹굴어가며 싸웠을까
낮에 만나니 또 예쁘고 그렇다
내가 혼냈다고 날 경계하지는 않을까 했는데
사실 쟤는 신경도 안씀 ㅎ
여튼 물이 조금 고였있었고 깨끗해보이지 않아서 물 마시지 못하게 꼬셔내야했다
반대쪽에 깨끗하게 흐르는 물이 있는데 ㅠㅠ
그거 마시징 ㅠㅠ
간식을 들고 나왔던 날이라 건네줬다 꼬시려고...
아까 도서관 갈 때 조금 주긴했는데 ㅎㅎㅎ
그냥 올려주면 잘 못찾아서 올라와서 먹는것까지 보고 돌아섰다
날이 좋아서 반팔에 니트를 입었는데
또 벗었지 뭐..
나만 덥냐고...
휘리릭 날아오길래 홀린듯 좀 쳐다봤다
누구니 넌
아까 지나갈 때 물에서 샤워중이던 오리칭구들
올라와서 말리는 중인가보다 귀여운걸
철새들의 터전인가!!
꽃책을 빌렸더니 꽃사진 찍게 된다 ㅋㅋㅋ
살랑살랑 기분좋은 날
이 책 보고 있으면 꽃시장 가고싶어진다
종종 가곤 했는데 게을러져서...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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