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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항, 강릉 사임당 인절미

by 우리의 매일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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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인절미

삼척여행 마치고 동해로 넘어왔다

정말.. 묵호항 근처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돌고 돌고 돌고를 반복하다가 들어온 공영주차장에 기적처럼 한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하고 내려왔는데 눈에 바로 보이는 강릉 사임당 인절미

 

요즘엔 미리 사놓지 않으면 품절되는 세상아니겠는가

뭔가 사놔야 할것 같은 의무감에 들어갔다

 

고풍스럽네 입구에서 카운터까지 걸어가는데 매장 안은 테이블 하나 없이 텅 비어있고 저 카운터에서 직원이 쳐다보고 있어서 구경은 나중이고 카운터로 직진해야함 ㅋㅋㅋㅋ  마침 사람도 없었어서 바로 구매할 수 있었다.

 

내가 예상했던것과 달리 낱개구매는 불가해고 그냥 20개씩 1박스를 사야해다

오메.. 맛은 궁금하고 20개는 너무 많아 고민을 조금 했는데 그래도 이왕 온거 그냥 혼합으로 1박스를 구매했다

낱개판매 없고, 취식공간 없고, 무엇보다.. 이것이 냉동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

몰랐지 뭐람?

 

사고나서 생각해보니 냉동이면..솔드아웃이 되진 않겠구나 싶었던것...

많이 준비해놓겠지 냉동인데 어차피 흑..

심지어 우린 아직 숙소에 들어가려면 몇시간이나 남았는데 어쩌지 싶어서 물어보니 일단 이 상태로도 하루정도는 괜찮다고해서 계속 들고다녔는데 .. 네.. 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가겨은 혼합 20개 20,000원, 1알에 1000원이다

국내산 찹쌀 100%로 만들어진 인절미

 

냉동상태라 꺼내서 30여분 자연해동 시켜서 먹으라고 했는데, 사고 1시간 후에 먹었는데도 조금 딱딱했고,

나중에 시간 좀 지나고 먹으니 우리가 아는 그 몰캉몰캉한 인절미 식감이 나왔다.

콩고물, 카스테라, 커피, 흑임자 이렇게 네 종류가 5개씩 들어있다.

맛있었다. 여행다니면서 주차하고 잠시 구경 할 때마다 하나씩 집어먹으니 돌아올때쯤 다 먹고 없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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