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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삼맛집 대패삼겹살 남천동 프리미엄 삼겹대채, 삼겹카페

by 우리의 매일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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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부터 주구장창 방문하고 있는 냉동삼겹살 가게가 있다. 새로 생겨서 한 번 방문했다가 너무 맛있어서, 입에 너무 잘 맞아서 냉동삼겹살 먹으러는 여기만 가게 된 우리가족. 매일 먹어도 맛있을것 같다는 극찬과 함께 또 오랜만에 먹으러 갔다.

남천동 삼겹카페

 

삼겹CAFE의 장점은 오리지널과 다른 맛들의 가격이 전부 같다는것. 여러가지 맛을 1인분씩도 주셔서 여러가지 맛을 보기에도 좋다. 여러가지 맛을 먹어봤지만 오리지널이 제일 맛있어서 늘 오리지널만 주문해서 먹기시작했다.

오리지널 대패

일단 오리지널 5인분이었던가...?! 삼겹카페는 대패 삼겹살인데 저 두께가 기가막힌다.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서 고기 빨리 익고, 씹는 맛도 낭낭한 두께. 이제 두꺼운 삼겹살 구워먹는거 감질날 정도로 이 대패에 익숙해져버렸다.

무채들도 맛있고, 땡초간장양념도 맛있다. 저기에 삼겹살 찍어먹으면 느끼함도 가시고 양념장 단맛도 있어서 너무 잘 어울린다. 무채는 매번 리필해서 먹는 반찬.

그리고 오징어젓갈이랑 구운 김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김에 삼겹살, 오징어젓갈  와사비 조금 올려서 싸 먹으면 진짜 맛있음 은근 별미란 말이지. 와사비는 처음부터 주신건 아니고, 간혹 부탁드렸더니 챙겨 주셨던거 같기도하다. 맨초밥 메뉴가 있으니 고기초밥 만들어먹어도 꿀맛. 우린 저기 있는 메뉴를 전부 먹어봤기때문에 ㅋㅋㅋㅋ

파절이, 쌈채소, 김치도 나오니까 구운김치에 삼겹살 올려먹어도 맛있고 상추싸먹어도 맛있고 파절이도 맛나다. 고기가 맛있어서 어떤 반찬이랑 만나도 잘 어울리는 듯.

불판에 올리면 거의 바로 익어서 반 잘라서 조금만 기다리면 흡입 가능하다 ㅋㅋㅋ 배고플 때 고기 익을때까지 기다리는거 만큼 힘든게 없는데 삼겹카페는 그 고통이 덜하다. 잽싸게 익는단 말이지.

고기 더 시키기전에 된찌에 밥, 그리고 라면 시켰다.

고기 추가주문 4인분인가 3인분인가 또 헷갈리네. 4명이서 많을 때 12인분 적을때 8인분 정도 먹는거 같은데 오늘도 배부르게 잘 먹었다.

싸악 비웠네 아주 ㅋㅋㅋㅋㅋㅋㅋ 밥공기까지 저렇게 깔끔할 일이야?

집에 가는 길에 애플망고 사서 망고 갈비뜯기>< 디저트까지 잘 먹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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