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의매일

매일의 일상 기록 그리고 고양이들이 주는 소소한 기쁨

by 우리의 매일 2022. 3. 23.
728x90
320x100
728x170

❣️오늘의 소소한 기쁨 되시겠다❣️

오랜만의 오뜨. 과자를 자주 먹지는 않는데, 장보러 가면 뭔가가 꼭 사고싶어져서 사왔던 오뜨. 치즈맛 생각보다 맛있네. 한 번에 두개씩 먹게 되니까 다음부턴 안사야겠다.

DHC 비타민

일본직구로 엄마 약 주문하면서 사본 비타민. 이것저것 먹는 영양제는 많은데 늘 종합비타민은 다 못먹고 꼭 버리게 되더란말이지(유통기한 초과). 그래서 두달안에 먹을 수 있게 60알로 선택.

멕시코에서 친구가 사온 스타벅스 원두. 아가베 시럽이랑 같이 줬는데 들고노느라 수고했어. 지금은 다시 돌아가서 시차적응하느라 고생하고 있을 내 친구.

언제 이런건 사뒀는지. 다이어트에 진심일 때가 있었는데 보조제에 의존할 생각말고 나가서 뛰어 아가씨야. 아 걷자 무릎 소중하니까.

껄껄.. 많이 줄었다 그래도. 예전엔 더 많은 종류의 건강기능식품들을 몸에 털어넣었는데, 그래서 혹시 튼튼해졌나...?

어느날의 손톱달.

오빠생일. 오랜만에 집밥. 도다리 미역국이 있길래 엄마 오빠야 도다리미역국은 별로 안좋아할걸? 했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 식당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사와봤다고 하셨다. 원래 우리집은 고기 아니면 아무것도 없는 미역국을 먹기때문에 의아하긴 했지. 해산물 들어간 미역국을 안먹으니까.

딸기가 너무 시다고 꼭지 전부 잘라서 설탕에 찍어먹고 있길래 나도 모르게 동참ㅋㅋㅋ 근데 결국 내가 다 먹었네. 어쩌다보니 딸기로 배채우기. 딸기의 새콤함을 참을 수 없는 엄마를 대신해 딸기 처돌이가 해결.

쓰다듬을 부르는 냥통수

이제는 안보이면 서운한 고양이. 매일 얼굴보여주면 좋겠다. 근데 나 말고도 예뻐하는 사람이 많더라. 이쁨받는거 목격함. 그래서 애교가 많았구나.

도사관에서 나오면서 꽃 피어있길래 진짜 봄이 오긴 오나보다 했던 순간. 작은 꽃들도 서서히 피어난다.

밤거리를 좀 걷고싶었던 날. 서점을 갈까하다가 멈췄는데 노란불빛 가득한 카페가 보여서 쳐다보니 오른쪽에 그 목욕탕 굴뚝? 같은게 있어서 뭔가 이상한 조합이다 싶던 순간.

마트 둘러보다가 이웃님 글 보고 한맥 한 캔 사다뒀다. 먹어봐야지.

바밤바밤은 미친놈임 ㅠㅠ 왜 이렇게 맛있고 난리야.
플라스틱 통에 든거 다 마셨으니 다음에 또 캔으로 사다가 전 부쳐서 다 먹어치워주마. 기다려라.

어느날의 밤 하늘. 빨리 봄이 와서 해가 어서 길어지면 좋겠다. 늦봄과 초여름사이의 계절이 빨리오면 좋겠다.

어랄라. 나의 고양이들이 또 어딘가에 보여지고 있나보다 갑자기 훅 뛰어버린 방문자수. 역시 고양이들이 최고다냥😼❣️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