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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날 만나러 올 때 마다 전포동에 있는 디저트를 사서먹는데
오늘은 연의양과에서 디저트를 골라서 왔다
친구가 까눌레랑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데
연의양과가 딱 친구타입이었던것 ㅋㅋㅋㅋ
전포동, 연의양과
영업시간 13:00-22:00
디저트가게가 너무너무 많은 전포동
언제 다 가보나 몰라 ㅋㅋㅋㅋ
창가에서 햇살 가득 품고 있는 식물들
초록이들 너무 너무 예쁘다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포토존들 예쁘다
나는 까눌레를 딱 한 번 먹어봤는데
엄청 선호하는 디저트종류는 아니었고
친구는 까눌레가 제일 좋다고했다 ㅋㅋㅋ
나는 다쿠아즈가 취향이고, 친구는 다쿠아즈 처음 먹어보고 ㅋㅋ
아주 요상한 조합의 우리 ㅋㅋㅋ
두둥!
연의양과 간판 너무 귀여운거 같다
도장처럼><
앙버터 다쿠아즈
에그타르트
까눌레2개
칼로 반 잘라서 먹었는데
겉이 엄청 바삭해서 딱딱한거 아닐까 했는데
겉바속촉 끝내줌...
다쿠아즈
근데 앙버터를 품은!!!
보기만해도 달구나...
ㅋㅋㅋㅋㅋ
난 이상하게 앙버터의 그.. 특별함을 못느끼겠어 ㅋㅋㅋㅋㅋㅋ
그냥 버터랑 팥앙금을 같이 먹는구나 딱 그정도 ㅋㅋㅋㅋㅋ
아마 팥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게 아닐까하는 생각
하지만 친구는 엄청 좋아했다고한다
금방 구워나와서 포장해왔는데도 따숩던 에타
에타가 끝내줬다.... 또 사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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