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침수화원 공준 교흔 14 - 16 모든 오해를 풀고 최종회

아니 16회가 끝이야!?!! 아직 공개 안된건줄 알았지...

중드가 이렇게 짧다고?? 한편이 다른 드라마에 비해 길다고 생각은 했지만

왜 벌써 완결난건데요 공준 더 보고싶어요...

 

중국드라마/ 침수화원 공준 교흔 12 - 13 둘이 썸만 타다가 드디어 사귀는데, 린션과 린션 엄마의

근데 얘네 이제 달달해지지 않았냐?

 

엄마한테 일 생겼다고해서 급해서 차를 타고가는데

너무 너무 힘들어하는 린션 

 

어린 린션이 늦게 일어나 학교에 늦을게 걱정된 엄마가

과속을 하면서 사고가 났었고 그 날로 엄마가 지금까지 병원에 누워계시는데

그 사고에 대한 두려움과 죄책감에 지금까지 괴로운 린션

 

사고가 나던날의 어린 린션과 대화를 나누며 

그 시절의 린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샤오샤오

 

늘 자신에게 엄격하고 요구사항이 많았던 엄마에게

아파다고 말 할마디 못했던 어린 린션에게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해보라던 샤오샤오

엄마는 자기를 이해해주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는 사실을 마주한 린션

 

엄마한테 일 생긴건 핑계고 일부러 차에 태워서

깊은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노력한 린션을 아끼는 사람들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린션도

스스로의 마음은 들여다 볼 수 없었고

풀지 못한 마음의 응어리를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않았는데

너무 너무 다행이다 ㅜㅜ 

 

얜루오도 샤오라오반 덕분에 내내 괴롭히던 현실에서 벗어나는 중

 

그랬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엄마가 찾아와서 

죽어라 깎어내리고 얜루오의 모든것을 부정하고 괴롭히고..

그래서 그걸 끊어보려고 애쓰는 얜루오...힘내라 진짜 ㅜㅜㅜㅜㅜ

 

더는 가족에게 돈 주지 않겠다고, 자기는 그렇게 못나지 않다고 

집안의 부속품이 되지 않겠다고 간신히 말했는데 

어디 한 번 해보라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심지어 얜루오가 들고온 물건들 까지 뺏아서 가버린 엄마...

하.. 환장

 

그래도 샤오라오반이 돌아와서 위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벗어나게 해주려고 애쓰는데 오늘이 그 첫날인데 시작하자마자 무슨일이야..

 

얜루오가 그린 샤오라오반 멋있다고 난리인 샤오샤오

 

귀여운 커플 ㅋㅋㅋㅋ

근데 샤오샤오 옷이 왜그래 ㅋㅋㅋㅋ

 

저기요 당신들!!!!

 

얘들 장소만 바뀌고 계속 키갈하는데여!!!!

 

전화받고 왜 심각해진건데 ㅜㅜ

 

상담하러 오던 환자가 갑자기 실종됐다고 불려간 린션

그 실종자가 린션 엄마가 병원에서 쓰는 기계 납품자였고

그 기계에 문제생겨서 엄마가 큰일 날 뻔 했는데

그 일로 혹시 린션이 실종자에게 최면하면서 뭔 소리를 한거 아니냐고

그래서 일이 생긴거 아니냐고 의심하는 가족들

 

우리 시간 좀 가지자

갑자기 거리 두는 린션.. 왜 그러는거지??

왜 갑자기 안맞다고 그러는거지?

 

뭐야.. 뭔데? 왜 손을 뿌리쳐? 

무슨 일이 있었던건데....

 

둘이 같이 있으면 안될이유가 뭐야?

아니 부모님 뵈러 가기로 했던 날 약속 취소하고

연락도 안되다가 와서 한다는 소리가 이거라니.... 

 

어.... 

제일 처음에 샤오샤오가 상담하던 사람이라서 

린션이 일부러 샤오샤오 내보낸건가?

 

소식을 알게되고 관계도를 그리며 생각해보는 샤오샤오

 

샤오샤오가 여행간 곳에서 사고 발생했다는 문자받고

샤오샤오한테 전화하는데 폰 망가져서 전화 안되고..

 

이 사람이 와 버렸구만

 

헐.........

걱정돼서 왔는데 방안에 판종... 빡침

 

어우 불편해

 

린션한테 자기가 아는 내용 말해주는 샤오샤오

그리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린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데

 

최면을 통해서 그 날의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내려는건가?

 

그때 그 사람이 만나고 온 투자회사가 어딘지 알아내려고 최면건거?

 

아니 뭣하러 들어와서 같이 밥을 먹자그래??

안에 린션있는데 바보도 아니고.. 어우 답답해

 

이게 숨는다고 숨었다가 이렇게 된거였어?

 

길쭉길쭉 이쁘다

 

근데 내일이 생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평생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

 

12시 넘어서 생일 됐는데.. 

잠든 샤오샤오 앞에두고 혼자 이야기하고 가버려?

 

안자고 있었네 ㅠㅠ

 

중드 여주 단골 대사...

 

이래놓고 공안에 잡혀가는 꿈같은걸 꾸면 어쩌겠다는거임?

 

의심하고 있으면서도 겁없이 만나러 나가는 샤오샤오

내가 다 조마조마하네

 

확실히 친구도 키가 커

다른 드라마에서 키가 커서 기억나는데

이 둘이 같이 있으면 작아보인단 말이지 근데 서 있으면 둘다 커 

 

아니 간신히 찾았나 싶었는데..  이미 죽었어..

대체 판종은 왜 린션을 공격하려는거지??

 

판종 형이 낸 교통사고의 목격자인 린션

열받는다고 사람 치여 죽이는 미친놈일세?

근데 하필 죽은 사람이 재무 전무?

그 사람죽어서 판종이 회사 먹음?

 

너는 왜 또 겁도 없이 거길 가..

판종이 무슨짓을 할 줄 알고 ㅜㅜ

 

 

와씨.....

판종 협박 클라쓰...

 

와중에 달달하심

 

대체 누가 당신이 살아서 차에서 나오길 바라지 않았을까요?

진짜 판종이 덮어씌운거구나...

린션한테 뒤집어 씌우고 자살한 척 하면

구해주겠다고 했는데 죽게 내버려둘 생각이었던걸 알게 되어버림..

 

둘이 그만 좀 만나라...

 

핸드폰 못만지게 함... 후덜..

근데 샤오샤오를 진짜 좋아한건 맞을까?

 

오메...

 

또!! 사람은 없고 폰만 덩그러니 떨어져있지...하...

 

얘도 모르는 일이었단게 충격적...

아니 근데 왜 린션이 저격대상인건데?

진짜 목격자라서 이렇게까지 한다고??

 

결국 린션을 낯선곳을 불러내는 나쁜새끼...

계속 이동하면서 시키는대로 하게 하는..

 

판종...이 나쁜새끼...

 

같이 작당한 놈도 나쁜새끼...

 

판종은 린션때문에 형이 죽었다고 생각하는구나

형이 자기를 보호하려고 사람을 죽인거지? 라고 말하는 린션

 

솔직히 자기때문에 죽은거 알면서도

덮어씌울 사람을 찾아 복수의 대상으로 삼은것일 뿐

 

자기들이 형을 잃은 슬픔때문에 이러는건 알겠는데

너무 상관없는 사람을 괴롭히는거 아냐????

이 도라이들아

 

오메 미친....

 

야이 나쁜새끼들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둘 다 무사해줘서 고맙다 ㅜㅜㅜㅜㅜㅜㅜㅜ

 

판종의 심리적 문제까지 해결해 줄 셈인가?

 

나 잊고 잘 살아

형이 판종에게 남긴 말

이걸 판종이 봤다면 이 길을 걷지 않을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하는 린션

자기를 죽이려고 했는데 이런 마음을 가질 수가 있냐고요

 

슬픔.......

다음엔 다른 신분으로 만나면 다른 결과가 있지 않을까 라는 편지...

 

그리고 1년 후

 

무탈하게 지내는 샤오샤오와 린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얜루오 행복해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공부는 하고싶지만 두고 가는건 또 힘들었던 샤오샤오

적극 지지하는 린션...

 

왕댕댕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결국 샤오샤오 만나러 런던으로 간 린션

 

더 나은 나를 찾아 사랑해줘

등장했던 모든 인물들이 제자리를 찾고 혹은 사랑을 찾고

모두 원만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났다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