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왕비 / 라운희 편애 11 - 19 아니 용제야 진짜 목적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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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왕비 / 라운희 편애 1- 10 우리 용제 나오는 부분만 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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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부터 시작해볼까낭

 

정말.. 잘났다 내새꾸... 

아 이게 아니지

 

오호 드디어 만났군 려왕

 

려왕이 말을 ㅈㄴ 싸가지 없게 해요..

 

아주 혼자 잘나셨지요 려왕놈아 ㅋㅋㅋㅋㅋ

그래도 황제인데 예는 좀 갖춰주시라

 

후회하지 말라했다 려왕아

오만한 너의 주둥이를 스스로 때릴 날이 올것이다!!!

 

만족스러운 용제

 

려왕이랑 용락이랑..

사랑놀음하고 있더라 용제야...

 

아직 용제는 려왕이 맘에 안드는데

용락이 려왕을 마음에 들어해서

걱정쓰

 

어이구 내 동생 ㅜㅜ

 

할일 끝내면 같이 서계로 돌아가자고해서

드디어 웃어보이는 우리 용제 ㅜㅜㅜㅜ

 

용제가 제일 행복해하는 시간 ㅜㅜ

연주 들려주면서 동생이 내려주는 차 마시기 ㅜㅜ

 

옷도 이렇게 예쁜거 입고와서는

이렇게 예쁘게 웃어보이다니요

용제야ㅜㅜㅜㅜ

 

연회에 안가고 그냥 있겠다고 하긴했는데

왠지 려왕 만나러 갈거 같지 용락 ㅋㅋㅋㅋㅋㅋ

오라비는 이렇게 안심하고 있는데

 

아이고 황제님

황제님부터 나으셔야해요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요 제가 아픕니다 황제님

 

응?

용락찾아온건가

 

용락이 만요인건 용제도 아는건가?

아님 신분 속이고 만나고 있는걸 알아서 그러나

 

빡침을... 가라앉히는 중..

왜 화가났지 뭐지 뭔데요

 

속상해서 술마시다가 ㅠㅠㅠㅠ

아프지 말어라 용제야..

 

외롭고 쓸쓸해보여..

 

아니.. 무슨일이지

용락 왜 려왕이랑 손잡고 들어와있고

용제는 왜 놀라지도 않아

 

??

왜 모른척해

용제가 다 준비해 놓은건가

 

용제가 결혼 엎으려고 하는건가?

 

뭐여?

려왕말고 아예 다른 사람한테 시집보내려고?

 

이미 계략 다 짜놓은거야?

어마맛?

 

먼저 이야기 안하고 해서 

용락은 계속 

????????

이상태고 ㅋㅋㅋㅋ

용제는 훗 하는 표정인데

 

쨌든 려왕한테만 시집 안보내면 되고

대장군이야 뭐 가짜 남편정도로 세워두면 되는건가

 

서계로 돌아갈 수 있는게

오라버니가 세워 둔 계획이었군 훗훗

 

이러고 있었는데 대장군이 만요랑 혼인을 어쩌구...

용락 박차고 들어오는데

아.. 만요가 용락인걸 대장군이 모른다고 생각했었구나 용락은

 

옴메메

 

해명의 시간이 됐구만

 

음...

뭐지....

뭘까...

 

아니 그니까 원래는 그럴 생각 아니었는데

종정무우랑 자꾸 가까워지니까

용제 빡쳐서 계획 바꾼거 아니냐고..

 

근데 몇년을 준비한거면 진짜 계획적인게 맞긴한데..

눈 피하는거 보니 진짜인가본데?

 

이거봐 이거봐.....

저것땜에 빡친거 맞는거 같은데

 

용제야............

눈빛이 너무 무서워요...

 

내가 원하는걸 가져오면

1년 후에 널 데려오마!

라는 이야기는.... 좀 잔인하네 ㅜㅜ

이용하는거 같잖아 ㅜㅜ

 

오빠 못믿어!!하고 뛰어나가버렸어..

 

하 눈으로 연기하는거 

진짜 미친거 같아..

 

하.......

어쩌려고 그러냐 용제야.....

진짜 용락을 이용하려던 거였어?

하니면 혹시나 대비했던 계획인데

사용할 수 밖에 없는것이 돼버린것인지

 

용제야 술 그만 마셔 ㅠㅠㅠ

 

술 그만 드시라고 했다가

눈빛으로 욕먹음...

 

용제...ㅠㅠ

 

오라비가 데리러 왔다 ㅜㅜ

근데 용락..

려왕한테도 이용당한건가?

 

용락 기다리는 얼굴이 굉장히

아름다우세요 용제..

 

아니 진짜 이용한거야 뭐야

 

너무 냉해 ㅜㅜㅜㅜㅜ

얼어죽곘어 ㅜㅜㅜ

 

산하지가 어디있는지만 알고싶고

그 목적만 달성하면 집으로 돌아오게 해주마..

진짜 이런식이냐고요 ㅠㅠ

이게 뭐야 ㅠㅠㅠ

 

지켜준다던 그걸 돌려주는데..

심지어 떨어뜨려 깨져버리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왜그러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네 왜그래 ㅜㅜ

 

으...속상해 속상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속상함은 털어낸거 같고

서계의 힘을 키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인가

그래도 가족이잖아 ㅠㅠ

 

산하지를 얻으면 세계를 얻나요...?

북림을 지배할 수 있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용제....

악역임?

 

용제..

이렇게 예뻐가지구요....

 

하 용제 잔인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음... 이쯤 되니까 이해가 안가서

스토리를 알고 싶지만 너무 늦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결하려는 동생을 보고도 

놀라지도 않는 용제

 

용락을 저질할 방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용제야 용제야...ㅠㅠ

 

와이라노...

용제야 와이라노...

 

한 명 죽여서 용락 멈추게하고

결국 용락이 무릎꿇고 포기..

 

손길 피하는거보고 약간 눈물 그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약간 감정 없는 눈빛 할 때 

뭔가 되게 ...그래 

ㅠㅠㅠㅠㅠㅠㅠ

 

네?

뭐 이런 그지같은 분량이 다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묜...

19회로 뛰어..하..

 

????

아니 왜 병약해져 있어요 용제야

 

태후가 약뺏았니???

 

울 고영 숨넘어갈거 같은데요

 

와중에 용락 잘 지내는지가 궁금한 용제야....

 

오메 ㅠㅠㅠㅠㅠ

오라비는 그저 용락 생각뿐이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픈거 참고 있는데 태후가 왔다

그래도 엄마니까.... 걱정은 됐나보다

 

????

뭐하시는거에욧...!!!

아니 미친 왜 목을 졸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참고 있어 ㅜㅜㅜㅜ

 

그래도 약 주고 갔네

 

처연해......

명불허전 라처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내가 진짜 용제 불쌍하다는 소리

많이 봐서 시작하기 망설였는데

이건 뭐 나쁜놈인지 불싸한 놈인지 

알 수도 없고 그냥 안쓰러워 죽겠는데요

 

일단 19회에 여기까지 나오고

34회로 건너뛴다고해서

여기서 끊어가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