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명다이어트중

부전시장 명란김밥 줄이 끊이지 않는 김밥 맛집

by 우리의 매일 2022. 12. 6.
728x90
320x100
728x170

부전시장에 줄서는 김밥집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한데 양이 엄청 많다고 추천해줘서 당장 사먹으러 다녀왔다

이렇게라도 좀 부지런해져보자며..

그래서 꽃시장엔 언제 갈껀데..

내일 꼭 가자..

다짐은 눈에 보이게 기록해야 이뤄낼 시도라도한다.....ㅋㅋㅋ

 

부전시장 명란김밥

 

찾을 수 있을까.. 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빨리 찾았다

확대확대해서 입구랑 라인 생각해보면 대략 방향이 나와서 찾을 수 있었다

예전에 들어와서 사방으로 뚫린 출구때문에 정신없었는데.. 다행이지 뭐람

 

부전시장

부전시장엔 언제나 사람이 많다

시장구경 너무 좋다

재료들을 사러온게 아니라서 살 건 없었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좋은 큰 시장

시장이 가지는 특유의 활기참이 너무 좋다

그치만 난 너무 잠꾸러기인걸...

 

명란김밥

찾았다 명란김밥

이름이 그러하듯 베스트 메뉴는 명란김밥이다

김밥 재료 준비하는 사람이 저 안에 두세명

김밥 말고 있는 사람이 세명

김밥 썰고 담고 계산하는 사람이 한명

그리고 재료를 나르는 사람까지.. 한 두명이 아닌 이 작은 김밥집에 사람이 이렇게나 줄을 설만큼 많이 팔린다

쌓아놓고 파는건 거의 없고 두 세명 주문을 미리 묻고 바로바로 김밥 말아주기때문에 그건 참 좋았다

나는 명란김밥과 일반김밥을 한줄씩 주문했다

 

솔직히 한 줄 밖에 못먹을것 같은데(친구말로는 김밥 재료 엄청 들어간대서)

줄서서 온김에 유명한거랑 기본이랑 먹어보기로했다.

두줄해서 5천원..!!! 

 

 

카드 현금 계좌이체 다 되긴하는데 카드는 9천원 이상 가능하댔다던가 그랬었음(들은거) 

적혀있지는 않네

 

격주 월요일 휴무

이번달 12월 5일, 12월19일 휴무

 

 

명란김밥과 일반김밥
명란김밥 명함

가격이 너무 좋은거 아니냐고..

일반 2천원 나머지 전부 3천원

근데 김밥 두께가 장난 아님.

 

김밥 개봉!

두-툼

 

일반김밥

밥을 얇게 깔고 안에 재료를 가득 담아준다

계란 지단 얇게 썰어서 넣어놓은거 좀 봐...

계란이 반이야.. 

키토김밥..? 약간 그런 느낌 아니냐며..

 

명란김밥

이건 명란김밥

여기에도 일반김밥이랑 동일하게 속재료 가득 채우고 그 위에 명란이 싸악 감싸네..

 

명란김밥 단면

진짜 속재료 미침 ㅋㅋㅋㅋㅋㅋ

김밥 진짜 커서 한 입에 넣으면 삐져나옴..

근데 김밥을 베어먹을수는 없잖음?

씹는데 진짜 한참 한참 한참 걸림ㅋㅋㅋㅋㅋ

 

깻잎 헤이터는.. 깻잎을 뽑아내느라 김밥을 터트리고 마는데....

 

일반김밥단면

얘도 진짜 커.. 

 

명란김밥

두가지 다 먹어보고 싶어서 반줄씩 먹었다

일반 김밥은 야채김밥이라 크게 차별을 느끼진 못했으나 안에 들어있는 재료의 양과 가격(2천원)으로 진짜 박수침

명란김밥은 명란마요가 들어간 듯한데 꼬소함이 증말..!!

다음에 또 사러가면 천원 더 주고 명란 먹을래!

이쯤 되니 다른 김밥이 궁금해진다.

내 앞에서 종류별로 사가시던데..

 

합쳤어..

반씩 먹고 도저히 배가 불러서 못먹겠어서 둘이 합쳐줬다

다시 한 줄이 됐구나ㅋㅋㅋㅋㅋ

컵라면 하나 사와서 먹으려고 했는데 큰일날뻔했네.. ㅋㅋㅋㅋㅋ

저녁으로 먹어주마..

 

술빵><

김밥집 찾아가는 길에 술빵 나와있길래 하나 샀다 ㅎㅎ

가다보면 계속 있겠지 싶어서 그냥 지나치려다가 혹시 모른다며 바로 샀는데 돌아다니면서 못봄

못 먹을뻔 했잖아? 아 이 거대한 옥수수빵은 2천원..!

7천원의 행복><

 

조만간에 또 시장 한 번 가야겠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