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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다이어트중

전남 영광 법성포 아미정 굴비정식 3인

by 우리의 매일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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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나섰음에도 차가 생각보다 많이 밀려서 모든 일정이 뒤로 밀려버리는 바람에 식사도 꽤 늦어져버렸다

8시 간당간당 할 때 가까운식당 들어갔다가 재료소진으로 마감해서 나와서 이러다 진짜 밥 못먹겠다 싶어서 봐둔 식당으로 달려갔는데 다행히 마지막 손님으로 입장 할 수 있었다. 나중에 뒤에 온 손님은 공기밥이 하나 모자라서 받지 않으셨다. 그래서 그 공기밥 우리가 먹음ㅋㅋㅋ 

 

전남 영광 아미정

 

앞이 다 바다인데 밤이라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흑흑

다음날 아침에 아침 먹으러 또 갔는데(전 날 오픈시간 물어보고 갔음..) 그 때 단체손님 받는다고 거절하셔서..(어젠 그런말 없으셨..ㅠㅠ) 못먹는 바람에 또 바다를 못 내다보고 주차하느라 계속 왔다갔다만 했네 아쉽다. 엄마가 저녁에 식사를 같이 못해서 아침에 다같이 굴비정식을 한 번 더 먹을 생각이었어서 좀 아쉬웠다. 그래서 전날 그 재료소진 식당 다시 갔는데 거긴 또 11시에 오픈을 해.. 그래서 굴비정식은 그 날 밤 한번으로 끝나버림..

 

아미정

굴비정식을 먹으러 들어갔던 아미정

 

아미정 메뉴

메뉴판이 너무 멀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식사하는 테이블 옆에 붙어있는데 메뉴판 보기 조금 불편쓰

3명이서 굴비정식 3-4인 6만원 짜리 주문했다.

 

굴비한정식전문점
굴비정식
굴비정식
굴비정식
굴비정식
굴비정식 3인 6만원

생선이 다섯종류가 나왔다.

옷깃 열듯 열어둔게 보리굴비였고, 작은 굴비 네마리, 이름모를 생선 2종, 갈치조림, 그리고 굴비찌개..? 탕?이 나왔다.

다른 밑반찬은 일반적인 집반찬 종류였는데 반찬들이 전부 다 맛있었다 안나온 부분에 열무김치랑 다른 반찬도 있는데 맛있어서 싹 다 먹고나왔음 ㅋㅋㅋ

식사를 하러 갈 때 아빠가 메뉴에 대한 예민함이 좀 있어서 아빠 입맛에만 맞으면 되는데 너무 맛있게 드셔서 기분 좋았다

혼자 굴비 5마리 드신거 같은데.. ㅋㅋㅋ 찌개에 든거 싹 다 드시고 구이 두마리 드시고 ㅋㅋㅋㅋㅋ 

찌개도 맛있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짜지도 않고 입에 너무 잘 맞았다!!

 

그 얘기를 들은 엄마는 식당에서 아침 먹고 여기서 굴비를 좀 사서 갈 예정이었는데 밥도 못먹고 굴비도 못삼ㅠㅠㅠㅠ

그래서 굴비 판매처 가서 60마리를 사서오셨다....ㅋㅋㅋㅋㅋㅋ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백수해안도로 가려면 어차피 이길로 가야해서 이 쪽편에 숙소를 잡았다

근데 진짜 미리 안해놓으면 영광 잘 데 없을 듯..

우리 그냥 갔다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주까지 갈뻔했지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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