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묵호등대, 등대카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생각보다 경사가 높은 스카이밸리였다

높은걸 싫어하는 엄마는 안가겠다고 했었는데, 여기도 못감? 하고 아빠가 놀려서 같이 올라갔다

둘은 서로의 놀리는 포인트를 너무 잘 알아서 재밌음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2-109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네이버 통합검색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휴무

 

스카이밸리 안내도

묵호등대까지 가볼 수 있다

이어서 논골담길까지도 당연히 갈 수있다

근데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기 때문에 묵호등대 넘어갔다가 다시 이쪽으로 내려오려면 잃어버리지말고 잘 챙겨와야함

 

바다와 하늘과 구름

바다보면서 기다리는 중

묵호항 주차 진짜 지옥 오브 지옥. 

관광객들 전부 묵호항에 있었던듯..

전날도 느꼈지만 이 날도 정말ㅋㅋㅋㅋㅋㅋㅋ

 

스카이밸리

아까 서 있던 곳이 해랑전망대였고, 맞은편으로 올라가면 스카이밸리

 

무서워...

저 원통은.. 미끄럼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가 있긴한데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저걸 타보시길..ㅋㅋㅋㅋ

내려오면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수 있음

 

저 코드로 찍고 입장, 묵호등대 간다고 나갔다가 들어올때도 저걸로 찍는데

나 참 안찍히더라...하

 

저기요...

개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갑자기 투명해놔서 소리지름

근데 기념사진 찍는곳.. 정말 사람잡는곳임

 

해랑전망대

밤되면 불 들어오던가?

도깨비 눈모양으로 보였던것 같음

 

멀리서 찍고 거의 울면서 가서 사진찍고 도망침..

이유? 바닥이 유리임

근데 진짜 높음..

밑에 당연히 보호시설 없음(근데 깨지거나 떨어질 일도 없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으악 무서워ㅜㅜㅜ 이러고 있는데 터벅터벅 걸어가서 포즈 취하던 아빠...

리스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묵호등대를 가보자

전날 논골담길 다 돌고 등대까지는 못갔는데 이렇게 들렀다 가게 되네

동해 다 둘러봤다 이제ㅋㅋㅋㅋㅋ

 

스캐이밸리 엘베 머리..

귀여워서 가보고 싶었는데 걸어갈 힘이 없다.. 패스

 

카페에서 조금 쉬었다 가기로 했다.

해랑전망대 앞에서 만나기로했는데 서로 길 엇갈려서 헤매고

올라올때 대기했고

올라와서 쫄았고

그냥 내려갈 수 없었다..

 

등대 앞에 카페라고만 기억했는데 카페이름이 등대카페야.. 굉장한걸? ㅋㅋㅋㅋㅋ

 

카페메뉴

등대쪽으로 나와서 왼쪽에 있던 첫 카페였는데

사람 진짜 너무 너무 많았음

 

주문한 메뉴

팥빙수

엄만 요즘 카페만 가면 빙수를 시키신다

우유얼음에 물얼음 깔려있어서 약간 분노

2천원 더 받으면서 밑장을 깔다니.. ㅜㅠ

 

경치 좋다

좋은곳에 자리 잡으셨다..

경치가 너무좋아 사람도 엄청 많고

주방은 최소한이고 나머지가 죄다 자리라 진짜 한텀만 돌아도 장난 섞어100만원 나올듯 ㅋㅋㅋㅋㅋ

 

날씨가 흐려진다

다행히 비는 안와서 다니기엔 좋았다

 

ㅋㅋㅋㅋ

내려오는 길에 도깨비 찍고싶은데 어떤 가족이.. 오백만장 찍으면서 안비켜줘서 그냥 지나쳐왔다..

사람 많을땐 서로를 위해 재빨리 찍고 비켜주는 미덕을 좀 가지기로해요..

 

스카이밸리

도깨비방망이 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조형물들이 귀여웠다

애기들이 좋아했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