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스페이스워크

강원도 삼척으로 올라가는 길에 포항에 있는 환호공원에 들러 스페이스워크를 걸었다. 보기보다 무서웠던 스카이워크... 입장료없음

마주보는 바다

테트라포트를 희안하게 쌓아뒀네
이 담과 저 사이에 들어가서 고동따시던데
들어가고싶은 충동이 일었다 ㅋㅋㅋㅋ
재밌겠는데? 😆😆

환호공원안내도

스페이스워크

점점 가까워져온다...

조금의 오르막을 5분정도 올라야 도착한다

날씨 좋다아

줄을 서게 될경우 입장까지 얼마나 기다려야하는지 바닥에 적혀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대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스페이스워크 운영시감

매일 10시에 오픈하고 평일은 오후8시, 주말 공휴일은 오후 9시 마감
입장료 없고 주차장 여러곳에 있음

스페이스워크

특이한 모양의 계단

밑에서 보는거랑 올라가서 걷는거랑 완전 천지차이
무서워하긴하는데 무섭다는 말 달고 걸었던거 처음ㅋㅋㅋㅋㅋㅋ

풍경미침

그치만 올라서서 내려다보는 바다풍경을 포기할 순 없었다는거 ㅋㅋㅋㅋ  진짜 겁나 무서워....

양쪽으로 나 있는 길

중간에 놀이공원 열차 한바퀴 돌 것 같은 구조로 되어있어서 한바퀴 도는건 안되고 갔던길 다시 돌아서 내려와야하는 구조라서 두번 무서움 미칭 ㅠㅠㅠㅠㅠ

이쪽이 가파른곳

포항 너무 좋다아ㅏㅏ

뜨어

기절 안한게 다행일정도...
아니 근데 진짜 바닥을 이렇게 뚫어두고 아래에 그물망도 없어서 너무 무서운데 높아서 조금 흔들려..
ㄹㅇ 멀미했음...

아아아ㅏ아아ㅏ악

근데 초등학생들도 씩씩하게 걸어다녀서 소리를 삼켜봄......

겁나 멋진 하늘과 바다와 그렇지못한 후들거리는 내 다리....

살려주쇼..

더 높은 곳 있었는데 간신히 안붙들려가고 돌아나옴...
아.....사진만보는데도 멀미나고 울렁거려...ㄱ쫄보...

평-안

바닥에 발바닥 붙이고 있으니 행복하군ㅋㅋㅋㅋㅋ
저 위에 올라갔을 때 계단에 앉아서 사진 찍었다가 바지 올 나가서 옷도 망가짐 .....(욕욕)

저 멀리 계단..

멀리서 보니 괜히 뱀같고 막..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쫄보라 그런것이지..
계단 층층이 높지않고 애들도 어른들도 다 잘 걸어다녔다 신발은 운동화 신는게 좋다
슬리퍼도 통과는 시켜주는데 조심하라고 하고
굽있는 구두같은건 계단이 뚫려있어서 못신을듯
키재는거 있던데 100cm이하는 아마 제한이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