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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매일

오락가락하는 날씨여도

by 우리의 매일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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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다녀온 전북은 출발 전 내내 흐리고 비가 온다는 날씨예보 때문에 걱정을 꽤 했었다가 그래도 시원하게 다닐 수는 있겠다 생각했는데 굉장히 오락가락하는 날씨였다 근데 또 그게 좋았다는거.

흐릿흐릿
반은 흐리고 반은 맑다

비가 갑자기 내리다가 그치고 해가 떴다가 흐리고 진짜 종잡을수 없게 바뀌어서 우산을 들고 다니는게 귀찮긴 했는데 다니는 내내 시원한 바람이 불어줘서 너무 좋다

파란하늘

커다란 구름들이 둥둥 떠다니는 맑은 하늘 보고있으면 기분도 좋고☁️

눈 맑아지는 기분

3일동안 파란하늘 푸른숲 들판 호수 등등 자연만 보면서 드라이브하고 쉬고 왔는데 사람도 차도 많이 없어서 더 편하게 돌아다녔던거 같아서 좋았다

한 여름에 갑자기 정한 시간과 장소 일정들에 아쉬운게 분명 있었겠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못봤던 장소를 보고 좋은 공기를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했다. 인생 길지않다 부지런하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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