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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에미친자

여생, 청다지교 / 샤오잔, 양쯔 주연 드라마 5 - 6 편견없이 서로를 이해해주는 린즈샤오와 구웨이

by 우리의 매일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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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생, 청다지교 3-4회
어쩌다보니 서로 고민을 이야기하고, 의도치 않게 서로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구웨이와 린즈샤오.

 

여생, 청다지교 / 샤오잔, 양쯔 주연 3 - 4 속내를 털어놓고 서로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구웨이

오래 기다린만큼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여생청다지교 여생, 청다지교 /샤오잔, 양쯔 주연, 1-2 놀라운 첫만남 후 계속되는 우연(텐센트 무료방영) 드!디!어! 여생, 청다지교(남은삶, 잘부탁해 정

everymoment.tistory.com

 

어느새 6편까지 공개 된 여생, 청다지교. 무슨 드라마를 이렇게 매일 보여줘 생방 달린적 이번에 두번째인데 침수화원때는 그래도 1주일에 2편공개 해줬던거 같은데 이건 뭐 일주일에 6편이나 공개되고 난리야 너무 좋아.

광고 다보고(난 VIP가 아니니까) 보려고 대기 중이었는데 광고에 샤오잔이 나오면 어쩌냐고요. 아우디 대언인 샤오잔되시겠다. 샤오쟌 몸이 몇개세요 . 지금도 광고 계속 늘어나고 있는건가. 그나저나 샤오잔 살 빼지마.

여생 10억뷰....?

샤오잔과 양쯔의 인기 실감하는중. 무슨 드라마 방영 며칠만에 10억뷰를 넘고 그러세요. 진짜 대단하다 대단해. VIP회원에게는 벌써 10회까지 볼 수 있게 열어뒀고, 나처럼 광고와 싸우며 그냥 보는 가입도 안한 일반인에게도 6회까지나 열어뒀다. 근데 vip회원 월 12위안이면 2300원정도네..? 왜 이렇게 저렴하지? 나 저거 결제하면 캡쳐 뜰때마다 광고 닫기 안해도 되는거냐 ㅋㅋㅋㅋㅋ 일단 얼른 보자 내용이 궁금하니까.

위티비에서 착실하게 제공해주는 샤오잔 스틸사진><


여생, 청다지교 5화

포기하지 말라던 린즈샤오의 말에 힘을 얻는 구웨이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환자 보호자가 구웨이를 계속 밀치면서 따지는거보고 자기도 모르게 막아섰는데 그 보호자가 휘두른거에 맞아서 피 흘리면서도 씩씩한 샤오샤오.

다친부분 꼬매야하는데 무섭다고 하니까 풍선불어주면서 안심시키는 구웨이 제법 귀엽잖아

최대한 안아프게 하려고 조심히 꼬매는 중인 구웨이

구선생님 눈 되게 예뻐요

이런소리나 하고 있는 다친 당사자 샤오샤오 ㅋㅋㅋㅋㅋ 근데 신경도 안쓰고 안아픈가보죠? 라고 대꾸하는 구웨이

당신이 그 구웨이야?

풍선가지러 돌아왔다가 뒤돌아서서 힘들어하는 구웨이를 보는데, 역시나 아까일을 떠올리며 주먹을 꽉 쥐는 구웨이. 의료사고의 꼬리표가 내내 따라다녀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못찾는 ㅜㅜㅜ

기분 전환 시켜주려고 구웨이를 데리고 나왔는데 학교 창문 넘어서 학교 들어가자고 하는 샤오샤오

샤오샤오가 냅다 창문으로 넘어가니까 부딪힐까봐 바로 손 대주는...구웨이 당신 유죄!! 유죄라고 유죄!!!


안넘어오고 서있는 구웨이 살살 긁는 샤오샤오 ㅋㅋㅋㅋㅋㅋ 공부벌레가 어쩌고 저쩌고 자극했지만 안넘어오니까 문 앞으로와요 내가 문열어줄게요! 했는데 문 그냥 열리구요 안잠겼고요 ㅋㅋㅋㅋㅋ

부딪혀서 바보된거 아니죠?

다정하게 상처에 손 가져다대더니 한다는 소리가 부딪혀서 잘못된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닐걸요? 라는 샤오샤오 대답도 너무 웃김 ㅋㅋㅋㅋ 얘네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

구선생님한테 나눠주려고해요

어떤 힘든일이 있어도 여기만 오면 모든게 괜찮아지더라고, 그걸 나눠주고 싶다고 말하는 린즈샤오.

아빠가 제때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연주를 선물하는(물론 첼로는 준비해오지 않았지만..) 린즈샤오와 그걸 이런 멜로 눈깔로 쳐다보는 구웨이선생

구선생님은 엄청 엄청 좋은 의사에요

처음에는 오해가 있었지만 지금 자기에게 구선생님은 너무너무 좋은 의사라고 말해주는 린즈샤오

자기손에서 15명이 환자가 세상을 떠났고, 가장 존중하는 교수님도 살리지 못했는데도 나를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냐고 되묻는 구웨이

외할아버지가 예전에 의사셨는데

일반인은 환자에게 연민을 가지고, 의사는 어떻게 살릴까를 생각한다고 그러니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고. 구선생은 더 좋은 의사가 되어야 하니까 그전에는 절대 무너지면 안된다고 응원을 건네주는 린즈샤오

경비원한테 걸려서 냅다 도망쳐 나와서는 콜라사다주고 같이 노래 듣자던 샤오샤오

노래 들으려고 폰 꺼내다가 소식 확인하고는 신나서 구웨이 손잡고 말 다다다 쏟아내는 중 ㅋㅋㅋㅋ 천진난만하다고 해야하나 자기도 모르게 꼬신다고 해야하는건지

아니 저기요 구선생 ㅋㅋㅋㅋㅋㅋㅋㅋ 손 잡았다고 소독제뿌림. 미쳤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손 한 번 잡았다고 이렇게 소독을 하면 나중에 여친 어떻게 사귀냐고 손도 못잡는데! 라는 린즈샤오말에 이렇게 씨익 웃더니 연애는 또 연애의 방법이 있지 하니까.

심드렁하게 듣다가 이어폰 꽂아주고 씨익 웃는 린즈샤오

그런 반한것 같은 표정 짓지말라구요!!!!>< 린즈샤오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마음에 남나보다 구웨이.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난다는 말에 저런표정 짓는걸 보면 자기하테 하는 말이라고 느꼈을까 싶기도하고.

뭔가 마음 먹고 교수님댁 찾아간 것같은 구웨이. 집 앞에 와서 돌아갔던거 알고 있었다고 교수님의 수술에 너의 문제는 없다고 다독여주는 사모님 ㅜㅜ

피하기만 했던 교수님에 대한 최책감을 드디어 대면할 용기가 생긴것 같은 후련한 얼굴의 구웨이.

초심을 잃지 않겠다

교수님께 의사가 되어서 사람을 구하고 고통을 덜어주겠다 맹세했던 초심을 잊지않으려는 구웨이

계속 고민하고 있던 린아빠 수술을 맡아주겠다고 전하는 구웨이

의사로 수술에 대해 어떤 보장을 해줄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겠다고 말하는 구웨이. 근데 왜 하필 병실 앞에서 얘기를 해서는 아빠가 안에서 다 들어버렸다. 위궤양 시술 정도로만 생각했다가 위암수술이라는걸 알아버렸고 충격받은 린아빠.

사실대로 말 안하게 서운하고 화날수는 있는데, 가족들 마음 하나도 이해못하고 화내고 막말하고 자기 멋대로 구는것도 너무 짜증난다. 사사건건 샤오샤오 못잡아먹어 안달이었어도 아빠 아프단 말에 무너지고 어떻게든 수술 후 제대로 된 생활을 하게 해주려고 의사를 찾아가 부탁하고 그랬는데 그저 화만 내는거 보니까 쯔증는드..아무리 드라마라도..

??????

수술주의사항 들으라고 와이프랑 딸 보내놓고 병원에서 도망치는 린아빠.... 하.. 서터레스...


여생, 청다지교 6화

집에 오래서 갔더니 고선생이 문열어주는 이런 상황 불편합니다. 네?!!

엄마가 고선생이랑 엮으니까 구선생 표정 변하는거 봐 ㅋㅋㅋㅋㅋㅋ 고선생도 눈치없는척 하니까 조금 짜증 ^^*

린아빠 병원에서 나가는 바람에 밥먹고 있던 구선생, 고선생 전부 소환. 찾으러 나간 린즈샤오 도와주려고 같이 차타고 움직이는 구웨이. 어쨌든 구웨이도 주치의다보니까 책임감 가지고 찾는 중.

아빠가 어딨는지 몰라서 걱정했다가 화내다가 울다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는 린즈샤오.
옷 덮으라고 주고는, 생리대를 사러 들어가있는 구웨이의 난감한 표정. 그래도 손님이랑 점원이랑 다들 잘 도와줘서 이것저것 잘 챙겨주는 구웨이. 그날 아니고 그냥 배아팠던거 아냐? ㅋㅋㅋㅋㅋ

가출했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아빠는 자기를 찾았을 때 안아줄 줄 알았는데 다시 한 번 나가면 다리 부러뜨린다고 했었다고 그러고 집에서 나갈 수 없었다고. 이번에 아빠를 찾으면 그 말 돌려줄거라고 말하면서 우는 린즈샤오. 속상했던 아빠의 마음을 이렇게 이해하게 되는 순간일까.

엄마카드 긁어서 아빠가 기차표를 샀다는걸 알게됐고, 고향에 가려는것 같다는 엄마말에 구웨이와 기차역에 찾아가는 린즈샤오. 사진보여주면서 물어보려고하는데 아빠사진이 단 한장도 없다는 사실에 또 좌절하는 린즈샤오 ㅠㅠ

딸이 세심해요

낯선 옆사람한테 딸이 세심하다고 자랑하고 있는 린아빠. 근데 아빠를 찾은 린즈샤오는 냅다 아빠 이름 불러버리기 ㅋㅋ

KFC먹고 돌아가겠다고 떼쓰는 아빠한테 내일 당장 수술인데 뭘 먹냐고 따지니까 수술 일정 미뤄주겠다는 구웨이.

구웨이가 음식챙겨다주고 자리 피해주는데, 구웨이가 남친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신경써주는것도 좀 이상하긴하다. 이미 싹튼 애정을 기반으로 한 배려인가?!

여튼 이상황에 햄버거 먹자는 아빠가 이해가 안가서 화내고 소리질렀는데, 아빠랑 하고싶은 일에 이거 있지 않았었냐고 초등학교 3학년때 이야기를 꺼내는 아빠..

아빠는 암이라는거 알고있었다고, 자기 몸은 자기가 제일 잘 안다고. 학교 선생님중에 수술대에서 내려오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고 두려움을 드러내는 린아빠ㅠㅠ 수술 하다 잘못될까봐 못해줬던걸 지금 해주고 싶어하는 린아빠. 너무 슬프다..
병원에서 냅다 도망치지말고 솔직하게 말하고 하나하나 했으면 좋았잖아. 왜 서로 상처를 주고나서야 이렇게 말해주는거야..

린즈샤오 우는거보고 안절부절못하는 구웨이표정

좀 진정하는게 좋겠어요

의학적으로 접근해서 울면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그러니까 스스로의 기분을 자제하는게 좋겠다고 말하는 구웨이. 의사는 의사로구나 의사선생님아 ㅋㅋㅋ

당신이 사람이야? 엉엉

이렇게 우는데 누가 위로를 이런식으로 해요 했더니

울지마요

안아준다 ㅜㅜㅜㅜㅜㅜ 아빠는 안아줬었단 얘기를 들어서일까 조심스럽게 안아주고 달래주는 구웨이.

구선생님 결벽증은요?

아 그래서 손잡았을때 소독제 뿌린거였구나. 난 뭘 뛰어넘었길래 결벽증있는거 모른채 보고 있었던거지?

당신 덕분에 나았네요

안아주면서 얼굴이 옷에 닿여서 괜찮냐고 물었는데 덕분에 나았다고 말하는 구웨이 당신 ㄹㅇ폭스..
아빠 안에서 기다리는데 밖에서 이러고 계셔도 됩니까 두 분?

아빠한테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지 말라고 머리 정리해주고 쓰다듬어주는 구선생님. 이건 사랑입니까악!! 역시 시련을 겪어야 스스로의 마음을 알아채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뭐 그런 단계일까.

늘 표현을 못했던 아빠와, 그런 아빠 때문에 늘 거리감을 두고 살았던 딸. 뒤늦게라도 아빠의 마음을 전해들은 후라 스스로도 애써보는 린즈샤오. 아빠 팔짱끼고 울음 참는 모습 너무 눈물났다. ㅠㅠ

이제 엄마차례. 어디 멀리가보시지!!하고 화내놓고 들어올때 부축해서 들어가는 엄마 ㅠㅠ 이렇게 한바탕 난리를 치고나서야 서로를 챙기는 엄마아빠. 아휴..

집에와서 사진첩 열어보는데, 폰에 사진 한 장 없던게 충격이었나보다. 지갑에 가족사진 챙겨넣는 샤오샤오.

어딘가 심란해보이는 구선생. 밤새 쉬지도 못했는데 괜찮으려나 구웨이는.

그래도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구웨이. 폭풍같은 하루가 지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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