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다이어트 중[13] 조심히 돌아다니고, 열심히 먹고, 열심히 찍고

 

해운대 수목원 갔다가 진짜 더워 죽을뻔했는데

다행히 바로 근처에 투썸있어서 갔다

700m거리에 있는거 확인했는데 반대 차도에 있어서 3km 더 가서 유턴해서 가야했던..ㅋㅋㅋㅋㅋ

빙수 + 케익아메세트

빙수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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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 먹다가 냉면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진주냉면이라고 맛있는 곳 있다고해서

가족들끼리 다같이 갔었다

이날도 그 수목원 날임 ㅋㅋㅋㅋㅋ

 

육전을 마구마구 먹고있는데

물비빔이었나 여튼 네그릇 통일했는데

위에 육전이 그득 올려져 나온다

근데 따뜻한거랑 차가운거랑 맛 완전 다르니까

바로 구운 육전먹고싶으면 시키는것도 괜찮을듯

근데 내 기준 육전도 냉면도 비쌈... 육전 2만원넘고 냉명 1만원 이랬던거 같은데

엄청 특별할거라 생각해서 그런지

맛은 있는데 와우 쏘 딜리셔스 뭐 그러진 않았다

또 갈거냐고 묻는다면 그냥 밀면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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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또 새로생겼다

궁금하니까 라떼마셔보기

컵낭비 흑..내가 다시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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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스시

이날 두 곳에서 2인분씩 4인분을 시켜서

초밥 터져나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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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살찌는 소리

떡볶이는 왜 맛있어서 날 이렇게 힘들게 하냐

어묵튀김도 너무 맛있음.. 저게 더 맛있음

짭짤한것이 나트륨 터져 나가겠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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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헤야 불백

 

굳이 굳이 데려다주고 밥 사달라는 혈육

밥 사준대놓고 동백전 충전 안해놨다고 

싸우자 ㅋㅋㅋㅋㅋㅋㅋ

(막날쯤되면 동백전 다 소비돼서 충전도 안됩니덩

쓸 수 있음 미리미리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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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요즘 빙수에 빠져서

갑자기 먹고싶다셔서 총총

둘이서 한개가 딱 좋아

냉큼 먹고 자리 비켜주고 하나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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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코다리찜도 배달시켜먹음..

갑자기 코다리찜을 시키래....ㅋㅋㅋㅋㅋㅋㅋ

비싸더라 이거.. 코다리가 원래 이렇게 비싼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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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아서 장보러

이마트 트레이더스 찍고 코스트코 갔는데

수박 어디서 살까 진짜 고민했는데

하나씩 살걸 그랬어 ㅋㅋㅋㅋ

같은데서 샀는데 엄마 실패 난 성공

이런게 어딨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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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튀겨놓으셨다

이거 왜 이렇게 맛있음..?

밥 먹기 전에 다 털어먹어버림

 

그때 그 수박

아니 근데 괜찮은 편이던데 

엄마는 왜케 맛없다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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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운동하고싶다고 아침부터 찾아왔...ㅋㅋㅋㅋㅋㅋ

근데 산책같은 운동을하고 우린 버거킹을 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소용입니꽈아!!!

 

버커킹도 ok캐시백 어플들어가면 

늘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 쿠폰 있으니

그거 써서 먹으면 개이득

당연히 그걸로 먹었음

콰트로 약간 칼로리 폭탄느낌이긴한데 맛있음

엄마는 불고기 버거를 좋아해서 그걸로 따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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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 반반메뉴

금요일이었는데 갑자기 치킨이 너무 땡기는것이다

검색하다가 이걸 찾았는데 포장할인과 자체 할인쿠폰을 써서 

17000원짜리를 12000원에 시켰는데 가지러 갔더니 500ml 콜라도 주셨음 ㅋㅋㅋㅋ

종종 갈 예정

당연히 다 못먹었고 남은거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전자렌지 돌려먹었는데

맛있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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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집

철마 청농원

http://naver.me/Fk5CaQvf

네이버 지도

 

멀리 가기 귀찮을때 집 근처에서 먹는데

부산집/언양집 전부 등심 4만원씩 한다고 함..

고기값 올랐다고..ㄷㄷ

 

청농원은 시내에 있는게 아니니까 좀 저렴할 수 있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차이 꽤 나는 편이니 나들이 간다 생각하고 철마가서 먹는게 좋음

철마에 어차피 한우촌이라 선택권도 많고

 

요즘 사장님이 고기를 겁나 두껍게 썰어주셔서 

육즙 가득한 등심 맛있게 먹고 왔음!

넓어서 단체 모임하기 참 좋은곳인데 코로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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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던 날 먹고 또 한번도 안먹었네..

이게 문제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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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이야기 나오는바람에 

아침부터 밀크티 마시러 총총

팔공티 맛있엉

메뉴별로 다 먹어보는 중

 

복숭아 많이 먹어둬야함

계절과일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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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 탕수육세트(탕수육, 짜장1, 짬뽕1, 음료1=21,000원

곱배기 변경 +1000원

남경은 보통 가서 먹고는 했는데 시켜먹어도 너무 잘 배달해주신다

짬뽕 불어버릴까봐 면 따로 담아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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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관식당 닭떡갈비

 

서울여관식당 능이토종닭백숙 4인분

 

깔끔한 상차림

간장 절임류들이 딱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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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웃백

투움바파스타가 계속 먹고싶었는데

가다가 갑자기 아웃백 갈래? 이러는 바람에

신기하다앙 이러면서 가자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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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좀 일찍 왔는데

차려먹긴 귀찮고 시켜먹긴 과하고

그냥 밀크티 하나 먹을까 하고 나갔다가

양파빵도 하나 사들고 념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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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밀면-밀면과 고기만두

냠냠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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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 삼겹카페

우리끼리 단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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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집에 내내 있다보니 심심해서

마트갈까? 하고 가서 닭강정 집어오기

 

같이 먹으려고 복숭아소다도 샀다

아이싱을 사려고했는데 왜 없는건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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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엄마 덕질따라갔다가..(ㅎ)

부리또 먹으려고 했는데 문 안열어서

돌아다니다가 분식집에 들어갔는데

아 떡볶이가 너무 맛있어

초딩때 학교 앞에서 먹던 그런느낌

나 그거 너무 좋아해..

요즘 그런거 찾기 어려워..ㅠㅠㅠ

아쉬운거라곤 어묵담긴 그릇 테두리가 좀 그랬다는것

엄마가 저대로 마시려고해서 조용히 말리고

종이컵 가져다 따라드렸음...

아 저 떡볶이 또 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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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핫도그

집에 조금만 일찍와도 뭐라도 먹겠다고 돌아다니는 내가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턴 설탕 안묻히고 주문해야겠다

어떻게 저렇게 잘 붙지..?

너무 많아서 긁어내고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