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템들을 하나씩 꺼내쓰기 시작했다
이제 생활에도 익숙해지는 거겠지?
뭐 사야되나 했을때 엄마가 가장 먼저 얘기했던게
밥솥, 전자렌지, 전기포트였다
처음엔 가전을 모두 화이트로 사겠다며 찾아보고 다녔는데
왠만한건 다 화이트더라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사용할거라 작은거면 되는데 전기포트는 뭔가 크고 작은 구별이 크게 없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래서 비슷하게 생기고 브랜드만 다른 애들 중에 저렴한 제품을 골라봤다
뚜껑 부분에 달린 마개를 열고 닫을때 모두 움직여 줘야한다
보통 닫을땐 그냥 탁 하고 닫히는데, 이건 저걸 제껴야 닫힌다
탁! 하고 내려치는 버릇 고쳐질듯.....ㅋㅋㅋㅋ
세척에 좋대서 이런걸로 골랐다
안이 보이는 유리로 할까 어쩔까 하다가
깨끗하게 씻기고 물만 잘 끓으면 되니까 하고 선택
뚜껑이 저만큼 열리니까 손 쑥 집어넣어서 휘적휘적 씻기 좋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엄청 크다 ㅋㅋㅋㅋㅋㅋ
박스 버리기전에 테스트
물 넣고 끓이면 빨간 불 들어오고
다 끓으면 탁 소리난다
제품자체가 무겁지는 않은데 보리차 우려내려고 물을 좀 많이 넣어서 끓였는데
냄비에 옮겨 부을때 물무게 때문에 손잡이 윗쪽 그니까 제일 안쪽이라고 해야되나
(사람으로 치면... 팔을 잡아야되는데 겨드랑이를 잡은 너낌?)잡게 됐는데
살짝 뜨거운 기운이 느껴졌으니 주의하실것!
되도록이면 안에 뭘 넣고 같이 끓이는건 안할거고
물만 끓여마실 생각!
구매했던 제품 링크는 아래에
↓
넥소버 이중단열 스텐레스 전기포트 2L NDK-2500W
COUPANG
www.coupang.com
'물욕없는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인용 미니밥솥 /쿠쿠 에그밥솥 - 밥솥사수기 (0) | 2021.02.25 |
---|---|
뉴트로지나 바디로션 - 인텐스 리페어 어쩌구 (0) | 2021.02.25 |
제주 삼다수 저렴하게 구입하기 (0) | 2021.02.25 |
가성비 좋은 단단한 매트리스 퀵슬립 Q0 퀸사이즈 (체험관 방문구입) (0) | 2021.02.19 |
자취 준비 - 이케아 스을쩍 다녀오기 (0) | 2021.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