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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욕없는사람

팔로산토 스머지스틱 / 글로썸 홀리스모크

by 우리의 매일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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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썸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상상마당

그냥 문득 페이퍼인센스를 서치하다가
스머지스틱을 알게되고 팔로산토까지 이어진 검색
나무를 태워 향을 피워내는게 너무 좋았다


글로썸 사이트에 있는 팔로산토 해설


여러 브랜드를 검색해보다가 당장 사용해보고싶은 마음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곳을 찾아갔더랬다
궁금한거 못참아

 

여기가 이렇게 바뀌었구나! 하며 총총
새로운 곳 갈 때 너무 설레고 좋은데
뭔가 이유없이는 이제 잘 나서지지 않아서
뭔가 목표가 있을때 신난다

글로썸뿐만 아니라 정말 수많은 브랜드 제품들이 입점해 있어서 2층 구경하는데만 한 두시간은 훌쩍 넘기겠더라

계단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디자인스퀘어
1층엔 카페가 있어서 약속잡기도 좋을듯
계단에 비치된 방석들이 좌석역할을 해서
잠시 앉아 쉬어가기도 좋다

다른 디자인 제품들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안쪽에 진열된 글로썸 제품들
사려던 제품이라 바로 겟겟
근데 인터넷에 8900원에 판매하길래
오프라인도 그런줄 알았는데
오프라인은 8900+배송비 값이었다
직접 사라가는게 온라인보다 비싸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좀 아쉽

이 브랜드의 인센스 향들도 다양했는데
여러 향중 아주 내 취향이 있었으나
오늘의 목적은 이 나무니까!

다른 브랜드의 룸 스프레이 비건 치실도 함께 구입했다

아까 그 계단 옆 자리에서 잠시 열어봤다
박스케이스에 담겨진채 있으면 향이 좀 덜 날아갈까?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있지는 않다
일정한g이 들어있다고 했으니
모양과 갯수는 랜덤

집에 돌아와서 열어둔채 조금 둬봤는데
나무 향이 퍼진다 너무 좋다 ㅜㅜ

분명 호불호가 갈릴...!
근데 이 나무를 태워 향을 피우는 행위 자체가 호불호 갈릴듯 ㅋㅋㅋ
나는 극호:)

일단 향을 피우는 전용 케이스는 구매하지 않았도
내가 가진 유리/사기/쇠 제품들을 케이스로 사용할 예정

처음에 나무에 불을 붙여 태워내는 시간이 제법 오래 걸려서 불 붙은채 둬도 된느건지 고민하면서 여러번을 껐다가 켰다가 했는데 시간 제법 걸렸다

불타오르면서 까만 연기가 나니까 화재경보기 울릴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쫄보는 여러번을 반복합니다

간신히 불을 붙여봤지만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기엔 역부족..... 첫날은 늦은 밤이라 태워내는것까지만

잠시라도 좋았다
처음 피워보는 향이고
나무로 피워내는 것 자체가 너무너무 좋아서 만족


자꾸 꺼지니까 후~ 불어주고
거의 뭐 불 피우는 수준ㅋㅋㅋ


남은건 밀봉해주기
나무 향이 날아가지 않게

하나 다 태우는데도 엄청 오래걸릴 거 같아서
밀봉 안해두면 안될듯

이 상태로 넣어둔 서랍장 열때마다 나무냄새나는데
그것마저 또 너무 좋다:)

새로운 뭔가가 필요했던 나에게 너무 좋은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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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마다 향이 조금씩은 차이가 나는거 같으니

소량씩 여러브랜드를 접해보고 가장 원하는 향으로 정착하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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