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기차 50% 할인받기
SKT에서는 멤버십 혜택으로 매주 다른 할인 혜택을 준다. 한동안 통신사 혜택을 아예 안쓰다가, VIP된 후로 쓰기 시작했는데, 혜택으로 인한 쓸데없는 소비가 있기도 했지만 이렇게 필요할 때 할인받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나와줘서 너무 반가웠다. 5월 말에 서울에 갈 예정이었고, 괜찮은 자리를 미리 예매해 둔 상태지만 50%할인은 못참지.
라차라는 사이트에 가입 후 예매 가능해서 잠시 망설였다. 예약을 한다고 무조건 확정이 되는게 아니라, 결제 후 확정이 나야 혜택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운이 나쁘면 정보만 다 주고 결국 자리 예약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거다. 그치만 50% 할인 못참지.
등급 구분없이 같은 혜택을 주기 때문에 KTX타고 여행 할 계획이 있으면 미리 예매해두는것도 괜찮겠다. 6월 중순까지 예매 가능하다. 1인 4매 가능하니 둘이가는 여행 왕복으로 저렴하게 예매가능하다. 시간대는 좀 극으로 치닫겠지만.
최대 50% 할인 가능한 좌석 확인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괜찮은 시간대의 열차는 할인율이 0%이다.
할인 가능한 좌석만 보여주면 좋을텐데, 놀리냐..?
예매 열리는 시간에 들어가본게 아니라 1시 넘어서 들어가본거라 이 시간대를 다 예매해서 더 이상 결제할인이 안들어가는건지, 아예 이 시간대는 할인이 없는건지는 사실 모르겠다. 늦어서라면 좀 아쉽겠다.
주말이다보니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시간대는 이렇게 50%할인도 있고, 20% 할인도 있다. 아무리 시간을 알차게 쓰고싶어도 저 시간에 서울 올라가는건 못하겠다. 포기포기.
서울로 올라가는건 예매를 포기하고, 돌아오는건 평일이니까 그거라도 할인받아 보기로한다. 장점은 50%할인이지만, 단점은 좌석 선택을 못한다는것. 늘 타는 칸과 선호하는 자리가 있는 편이라 그건 좀 아쉽다만 그치만 50%.
최대 50% 할인받고 KTX 좌석 결제하기
예약확정이 나지않아도 일단 결제는 해야한다.
T멤버십 50%할인 받아서 주문금액은 29,900원이고 아직 예약접수 상태이다.
할인 된 가격으로 예매가 되면 저렴하게 다녀오는거고, 확정이 안되면 그냥 아무시간대에 원하는 칸에 원하는 좌석에 앉아서 편하게 올 예정이다. 제발 역방향만 아니길.
취소및 환불규정
생각보다 친절한 환불규정.
여행출발인 3일전 취소시 전액 환불이니 일단 예매해놓고, 고민해봐도 좋을것 같다.
할인해주고 누적할인혜택 보여주며 생색내는 SKT 멤버십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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