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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매일

문득 프리지아 꽃선물, 나 빼고 다 로맨틱한가봐

by 우리의 매일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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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서 물에 비친 풍경이 예쁘다
가지들에 풍성하게 잎이 달리는 여름이 빨리 왔으면
그래도 이동할 때 비가 안와서 너무 다행이었다

1년만에 꺼내온 스니커즈 하이탑
로우냐 하이냐 여전히 고민인데 있는거나 신자가 늘 결론이 되어버리는 오락가락하는 물욕
그러고 살려고하면 꼭 사이즈가 없더라
발 큰 사람 서러움

지하철역에 있던 전시사진 중 하나
지나가면서 보고 걸음을 되돌려 보고 온 그림

봄의 프리지아

향이 은은하게 나서 기분이 점점 좋아진다💛
아직 피지 않은 꽃몽우리를 보니 만개하길 기대하게 되는 너무 예쁜 프리지아

날씨가 꿀꿀했는데
갑자기 꽃선물을 받았다💛

나만 빼고 다들 로맨틱해 왜 이렇게? 했더니
꽃시장 갈 때마다 꽃 사다주는 지인이
언니빼고 다들 그래...라며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꽃시장을..!!
3월에 한 번은 가야겠다고
다짐만 해보기


그러고보니 오늘도 오면서 딸기를 사왔구나
내가 너무 무심했어 ㅠㅠ

자몽맛 홀스

자몽맛 홀스 너무 내서타일
홈플러스에 2+1 한다고 친구가 팁을 줬는데
가서 사니까 행사 끝나서 제값주고 샀다....ㅋㅋㅋㅋ
4월 3일까지라고 해놓고 포스찍으니 행사 끝났다그래
속상... 편의점에 자몽맛 잘 없어서 홈플갔던거라 제값이라도 사긴샀지만 서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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